한국인 종특이라 표현하고 싶어 근질근질한데…
다양성을 인정한다는게 무슨 말인지 알고는 있을 테고 나는 웰스의 의견에 동조한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니깐 따돌림도 생기고 그래서 자신들과 다르다면 틀리다고 돌려 까는 것이고 정치 이야기도 마찬가지고. 고로 일반 상식으로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데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기를 원하니… 어느정도의 인지 부조화라 본다. 그래서 항상 self awareness를 지니고 사는 것이 필요하다. 둘이 싸움을 한다. 둘중 한명만 백프로 잘못한 경우는 드물다. 둘 다 어느정도 문제가 있으니 갈등이 생기는 것이지.

제 의견을 잘 파악해 주셨네요. 다양성을 왜 인정하지 않고 깍아내리고 공격하고 못뜯어먹어서 안달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여기에 집단주의의 영향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심지어 같은 말을 해줘도 해석을 제 각기 하는 사람들을 보고 심각성을 보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왜 개인주의가 만연한 이곳에서 생활하는 것인지 이 또한 해석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겠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제가 첨언한대로 한국인들은 지나친 팩트폭행을 싫어합니다

전교조가 애들 더 베려놨다. 이런 넘들은 몽둥이로 라도 교육시켜야 하는디. 아주 다양성을 지 방식으로들 해석해서 여기저기 똥칠을 해요. 이런식으로 가니 민주주의가 위기가 오는거고 곧 민주주의 망할기다.

ㅎㅎ… 이런 분들을 보면 제가 한 말들에 더한 확신이 생깁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생각이 하도 동일해서 원래 한국인들은 사고가 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이든 사람들도 별로 발전이 없어요

나이가 들어도 사고가 유연한 사람이 있는 반면에(많친 않지만) 젊은이들 중에도 상늙은이의 사고로 사는 인간들도 있다. 내 생각엔 교육 수준도 하나의 척도로 본다. 뭐 배워보질 못했으니 당연히 흑백논리에 빠지고 자기가 믿고 싶은게 다라고 생각하고 싶을 테니깐.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고 획일적인 사고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지능 수준을 보여 주는 것이고 그러니 개돼지란 소릴 듣는 것이다. 정치만 봐도 정치인들이 바라는 것이 뭘까? 정책은 단지 포장지일뿐 정권을 잡는 것이다. 그러니 그들은 내편 네편을 나눠서 나를 위해 싸워줄 홍위병들이 필요한 것이고 거기에 놀아 나는 것 자체가 코메디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