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순에 회사를 그만두었는데, 저번주 금요일날 pay check이 계속들어오네요. 물론 401k나 보험도 공제가 되구요.

다시 회사에서 달라고 하지않을까요? 아님.. 그리고 그럼 아직 미국이민국에 보고도 안했다는 의미인것 같은데, 일처리 한번 끝내주네요.

가능한빨리 회사에 돌려주시도록 하십시요. 좋은인상이 최고입니다.

혹 severance check에 대한 얘기가 있으셨던건 아닌지…

오차인지 진짜 받을 돈인지 확인하시고, 회사의 실수로 안 받을 돈 받은 거라면 빨리 돌려주셔야 합니다. 저는 주립대학에 근무하는데, 이런 식의 실수 (그만둔 후에도 월급을 지불하는 것)가 있었다는 일은 들은 일이 있고, 이런 경우 몇 년이 지나도 사실이 밝혀지면 본인에게 연락해서 다시 청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 미국회사들은 레이 오프의 경우에는 위로금차 3개월에서 1년의 월급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일시불이 대부분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나중에 복잡해지기 전에…. 돌려줘야겠죠?

혹시 남은 vacation 같은 날 계산 하고 주는거 아닌가요?
월급이 확실하다면 빨랑 돌려주심이 맘 편할듯 하네요.
누구의 실수를 떠나 나중에 꼭 돌려 받더라구요.

그리고 퇴사후 고용주 회사에서 이민국에 퇴사를 보고할 의무는 없다고 합니다.

pay check에 보시면 언제 pay인지 나옵니다.
보통 pay가 보름(어디는 한달) 늦게 나옵니다.
7월 중순에 퇴사를 했다면 아마 그 pay check은 7월 초부터 중순까지의 pay가 아닌가 십습니다.

실수였다는군요. severance check에서 리덕션한다는군요. 좋다가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