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출산 관련된 기사 입니다..

  • #99140
    타고난혀 71.***.220.248 2589

    이런 기사도 있네요..

    기사 쓴 사람이 약간 삐뚤어진 시각으로 보는듯 하지만..

    틀린말은 아닌거 같네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214&article_id=0000033964&section_id=102&section_id2=257&menu_id=102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원정출산의 목적이 자식을 위한 거라면, 반대 하고 싶은맘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들의 이기심이 이유중 한부분이라면, 엄하게 다스려야 하지 않나 합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군대 이곳에서 보낸 시간이 제 인생에서 가장 아까운것 같네요.

    • 빠다왕자 69.***.138.67

      저도 한때는 미국에서 자랐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던 생각한적이 있었죠. 하지만 중고등학교 대학교 한국에서 보냈던 순간 하나 하나가 지금 제가 여기 있게된 이렇게 살수 있게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군대는 힘든 생활이었고 할말 많지만.. 그게 국가에 도움이 되었다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 yonb 68.***.172.126

      헉 댓글다는게 또 바뀌었군요. 쩝.. 간만에 달아서 그런가. 글 날아갔네 ㅡ,.ㅡ;
      저도 10여년전 군생활을 생각하면 그리 아깝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미국생활에 더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간단히.. 내가 군대서 이런것도 했는데.. 여기서 저런것 못하겠냐.. 등..
      빠다왕자님처럼 국가에 도움까진 아니어도 개인적으로도 후회하진 않습니다.
      음. 쓰고 보니 글내용과는 상관없는 댓글 같기도 하네요.

    • .. 12.***.238.166

      저도 강원도 원통에서 한 군대 생활을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보지는 않습니다. 그때 힘들었던 시간들이 한국 및 이곳 미국에서도 사는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 141.***.38.127

      시민권준다는데 미국법이 바뀌지않는이상 한국에서 할수있는거 별로없을것 같네요. 요즘은 군대면제때문이 아니라 영주권/시민권 때문에 원정출산이 많은것 아닐까요? 한국군대가 voluntary 로 바뀌더라도 원정출산은 늘어날것 같은데요.

    • ISP 206.***.89.240

      원정출산 와서는 애 낳고, 병원비도 다 정부에서 내게 하게끔 하고는 그냥 한국으로 돌아 가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군요.
      이런소리 하는게 돌 맞을짓인줄은 모르겠지만은 세금 꼬박꼬박 내는 사람으로써는
      이런사람들 입국 시켜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결국엔 그 세금이 다 우리몫으로 돌아 오고, 우리한테 와야 하는 혜택이 다른사람들 한테 가는 것이니깐요. (사실 이런소리 하는게 왜 돌 맞을지 걱정 하는 자체가 좀 이상하기도 합니다.)

    • really? 155.***.47.15

      >>원정출산 와서는 애 낳고, 병원비도 다 정부에서 내게 하게끔 하고는 그냥 한국으로 돌아 가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군요.

      정말 그런 사례가 꽤 있습니까?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은데… 맘먹고 단단히 모든것을 조작해야만 가능할 것 같은데요

    • 음… 146.***.121.55

      관광객이 메디케이드를 이용해서 원정출산을 한다는 이야기는 인터넷에서 많이 떠도는데 실제로 가능한지요?

      이머전시 메디케이드라고 신분에 관계없이 이용하는것을 썼다는 말인지…관광객인지 여기 사는 사람인지 신분을 묻지는 않으니까 그냥 이용했다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타고난혀 71.***.220.248

      >>요즘은 군대면제때문이 아니라 영주권/시민권 때문에 원정출산이 많은것 아닐까요? 한국군대가 voluntary 로 바뀌더라도 원정출산은 늘어날것 같은데요..

      저도 이부분때문에 좀 가슴이 아프긴 합니다.. 주변에 20살짜리애 하나가, 미국에 원정출산으로 낳아 놓고, 한국에 댈꼬 가서, 19살인가?? 18살 이쯤에 미국으로 다시 보내더군요..

      애가 미국 공항에서 시큐리티로 끌려갔는데, 이유가 미국 시티즌인데 영어를 한마디도 못해서 랍니다. 어디 아이디 조작한주 알고 끌려 갔답니다..

      그리고 그애가 일정 나이가 되면 부모 초청할수 있다고 하네요.

      군대 이런거야..뭐 힘있고 빽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빠질때로 다 빠지는것 같습니다.. 아는 애는 수술한번 받고 땀많이 흘린다면서 면제 되더군요..

      근데, 개인 안위를 위해서 나라 바꾸는건 좀 보기 씁쓸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여튼 댓글 달아주셔셔 감사 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 ISP 69.***.217.5

      네..다리 건너서 그런케이스를 봤습니다.
      좀 황당 하더군요.
      메디케이드 신청을 하는데에는 비자하고는 상관 없다고 하더군요.

      본래 메디테이드의 목적이 그게 아닌줄 알고 있었는데, 참 여러모로 이용 하더군요.

      미국에서 애 낳는것은 정부에서 다 알아서 해주는 거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을 꽤 많이 뵈었습니다.

    • …ㅌ 141.***.178.136

      계속 이렇게 원정 출산을 많이 하면 어떻게 될까요?

      한 이삼십년 후에는 대한 민국 이세들중 상당한 수가 미국 국적을 갖고 있다면?

      국가 정체성이 바뀔수도 있는 사항이겠군요.

      만약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다면?

      잠깐 혼자서 별 생각을 다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