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해라”라는 말??

  • #99623
    원수 216.***.98.226 2631

    좀 엉뚱한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가정하입니다.

    하나님 말씀중에 “원수를 사랑해라”…
    이말이 맞다면 결국 원수꼴인 비기독교인들도 천국에 보내야 되는거 아닌가요?

    다른말로 만약 믿는 사람은 천국, 안믿는 사람(원수)는 지옥으로 보낸다면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은 거짓말인건가요?

    하나님 본인이 실천을 안한다는 말이죠.

    • 임동동 74.***.47.2

      가만히 생각해 보면 거짓말은 아닌 것 같네요.
      예수를 믿는 원수는 천국에 보내주고 믿지 않는 원수는 사랑은 하되 천국에는 안 보내준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원수를 사랑하는 것과 그 원수가 예수님을 믿는것과는 별개입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원수가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고
      아무리 원수를 미워해도 원수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면 천국에 간다는 말입니다.

    • kk 131.***.206.75

      비기독교인이 원수가 아닙니다. 원수란 지극히 개인적인 원한을 가진 개인의 enemy입니다 하나님은 모두에게 구원을 주셧읍니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개인에게 달려있지요… . 근데 어디에 비기독인이 지옥에 간다고 써져 있나요.. . ..사실 한국어로 번역된게 천국이지 영어로는 the kingdom of heavely father입니다. 영어로 일으면 우리가 생각하는 천국과 좀 다를것 같지 않나요….사실은 하늘에 있는 아버지의 나라 …그냥 아무런 계급도 …뭐도 없는곳…

      좀 심심할것도 같은데..

    • hell 75.***.78.91

      And if thine eye offend thee, pluck it out: it is better for thee to enter into “the kingdom of God” with one eye, than having two eyes to be cast into “hell fire”

      -Mark 9:47

      And I saw the dead, small and great, standing before God, and books were opened. And another book was opened, which is the Book of Life. And the dead were judged according to their works, by the things which were written in the books. The sea gave up the dead who were in it, and Death and Hades delivered up the dead who were in them. And they were judged, each one according to his works. Then Death and Hades were cast into the lake of fire. This is the second death. And “anyone not found written in the Book of Life” was cast into “the lake of fire”.

      -Revelation 20:12-15

    • 크리스찬 64.***.48.131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천국에 누가 가고 누가 못가는지는 말입니다.

    • 그럼 70.***.89.22

      소위 크리스찬이라는 분들중에 자기는 구원 받았다고 얘기하는 말은 다 장난내지는 근거없는 얘긴가요?

    • 그냥 208.***.31.221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은 인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착한일, 선한일, 좋은일, 칭찬받고 존경받을만한일 을 아무리 많이 한다고 구원 받는것도 아닙니다. 아무리 손가락질 받고 구질구질하게 살고 나쁜짓만 골라하고 모두에게 멸시 천대 받아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분이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는것만 믿으면 구원이 되는것입니다. 그 이유는 죄가 있는 사람은 구원받을 수 없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히신것을 인정하는것은 나의 죄값을 예수님께 의탁하는것이 되므로 죄가 사해지는 것입니다. 인간은 본래 태어날때부터 아담과 하와에 의해서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그렇기에 아무리 선하고 착하게 산다고 해도 예수를 부인하면 원죄에서 자유케 되지 못하기에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는것입니다.

    • 그냥 208.***.31.221

      그럼 (소위 크리스찬이라는 분들중에 자기는 구원 받았다고 얘기하는 말은 다 장난내지는 근거없는 얘긴가요?)

      구원은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기만 하면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일단 그런 믿음의 고백을 한 사람은 구원을 이미 받은 것입니다. 그 믿음은 지난 과거의 우리 죄를 회개 하는것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을 미래의 죄까지 모두 다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십자가를 인정하고 믿는것 만으로 구원을 받는 것 입니다. 이미 구원받은 크리스찬으로서 살아가면서 성경말씀대로 사는것은 하늘나라의 상급을 예비하는것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는것만 믿어도 구원은 되지만 자기 멋대로 세상에서 산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서 상급이 없는것이죠. 그러나 구원받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한 사람은 분명히 하늘의 상급이 크다고 성경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Call upon the name of the Lord and BE SAVED …

    • k 74.***.38.92

      그냥/
      참 편리하군요.
      편리하게 원죄 뒤집어 씌우고,
      편리하게 구원 받고.
      천국은 모든 영혼이 공평하게 잘 사는 곳 아니던가요? 거기서도 상급을 받을 사람과 못받을 사람이 나눠진다.. 흠. 시기심 많은 인간이 자기는 못 받는 상급을 받는 사람과 같이 참 행복하겠습니다.

    • 그냥 208.***.31.221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 선물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이룰수가 있기에 ‘편리’ 하다고 표현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구원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편리’하다란 가벼운 말을 쓰실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얼마나 하나님이 죄인인 인간들을 사랑하시는지 느끼 실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천국은 고통과 시기가 없는 나라이지, 받는 상급이 동등한 누구나가 공평하게 잘 사는곳은 아닙니다. 가진자가 없는자를 무시하는곳이 아닌, 가지고 있어서 더 나눠주고 싶어하는 그런곳, 사랑이 가득한 곳이 천국입니다. 천국에 들어간 구원받은 사람들을 이 세상의 원리대로 기준대로 판단하고 저울질 할 수는 없습니다. 시기, 질투, 허영, 교만이 없이 누구나가 서로를 위해주고 사랑해주고 아끼고 보살피는 곳이 천국이니까요.

      일단 k 님은 먼저 믿음으로 구원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교회에서 성경공부도 좀 하시고. 그 이후에 천국에 대한 이야기를 해도 늦지 않겠습니다. 성경을 모르면 모든것이 부정적으로 느껴지고 nonsense 로 받아들이기 쉽지만 일단 성경을 알고 하나님을 알게되면 모든것이 makes sense 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모르고 믿음의 눈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은 기독교를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비판하고 모해할 권리가 없습니다. 먼저 성경을 읽고 성경을 알고 난 후에 비판을 해도 비판하시죠. 그후에도 저런 비아냥 거림이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말이죠.

    • 성경 70.***.89.22

      요한게시록엔가에 보면 한 십만명 정도만 구원을 받는다고 되있던데요?

    • 제발 70.***.89.22

      그만큼 얼마나 하나님이 죄인인 인간들을 사랑하시는지 느끼 실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근데 왜 안믿는다고 그 뜨거운 지옥에 떨어뜨리나요?
      이건 진짜 사랑하는게 아니죠.

    • 그냥 208.***.31.221

      성경)

      일단 요한계시록 입니다. 게시록이 아니라. -_-;;
      그리고 말그대로 요한계시록은 요한에게 하나님이 나타내신 ‘계시’를 글로 적은것이 계시록 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계시와 예언으로 기록되었기에 문자 그대로를 해석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십만명 정도 구원받는다고 나와있지도 않구요.

      성경을 잘 못 해석해서 생겨난 많은 이단들 중에 창조론이 기록된 창세기를 잘못해석해서 된 이단과 말세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기록한 요한계시록을 잘못 해석해 생겨난 이단이 제일 많습니다. 그중 여호와의 증인 “Jehovah’s Witnesses”도 요한계시록을 잘못 해석하고 풀이해서 생겨난 이단이죠.

      물론 이단이 아니라는 장로교 성결교 감리교 순복음 등등에서도 예정구원론(하나님이 태초에 미리 구원받을 자를 택하셨다 란 논리)에 대해서 입장이 여러가지 이긴 하지만 하나님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될 수 있으면 한명이라도 구원받고 하늘나라에 가기를 원하시고 계신다는 거겠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

    • 그냥 208.***.31.221

      제발)

      앞에서 언급했지만 우리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뜨거운 지옥에서 영원히 살 수 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것을 원치 않으셔서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 예수님을 인간의 몸으로 낮추시고 십자가에 못박아 우리를 대신해 죄값을 치르게 하신것이죠.

      우리는 예수님이 없었다면 모두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던 존재들입니다.

      이세상의 어느 인간이 자기 자식을 희생해가면서 까지 남을 구하려고 할 수 있을까요? 그것도 그냥 착하게 사는 사람들도 아니고 자기를 무시하고 부정하고 침까지 뱉고 십자가에까지 못받아 버린 그런 사람들을 말이죠.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제발’님이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서 궁금한게 많으신것 같은데 그것역시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가까운 장래에 좋은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게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 tracer 198.***.38.59

      그냥/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시고 부활하셨다는게 사실인지 어떻게 아십니까? 성서 외에 부활을 증거하는 복음 외 문헌들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자기 종교 내의 문헌만 근거로 원죄와 구원의 시스템에 나의 소중한 하나밖에 없는 인생을 걸기는 너무 신중하지 못한 것 아닐까요?

      종교적 도그마는 정말 너무 종교단체 입장에서 편리(교세 확장과 그에 따른 권력의 획득에)하게 작성되어 있습니다. 믿기 힘들 정도로 말이죠.
      인간의 죽음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말입니다. “그냥 일단 믿음으로 구원을 얻어라” 얼마나 교활한 말입니까. “일단 한 번 우리 그룹에 들어와 보세요. 근거와 그에 따른 이성적 판단은 아무 소용없어요. 일단 우리 클럽에 들어오세요.” 그리고 일단 들어가면, 이성적인 질문과 호기심은 차단되지요. “믿음이 부족해서 그래요.” “사탄이 유혹해서 그래요”

      얼마나 교만합니까. 어떻게 천국이 어떤 곳인지 그렇게 자세히 아세요? 고통이 없다구요? 원하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곳이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 그러나 예수를 구원자로 영접하지 않은(전교를 받았으나 거부한) 우리 아버지가 지옥불에서 고통받고 있는데 정말 즐거울 수 있으세요? 천국은 자유의지가 없는 곳이네요. 내 맘대로 시기할 수도 없고 미워할 수도 없는 곳이니까요.

    • tracer 198.***.38.59

      그냥/
      일단 성경을 알아보라고 하셨는데요.
      성경에 있는 수많은 미움과 폭력과 여성비하와 primitive tribalism은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 shellfish는 먹지말라는 율법은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요?
      구약 이야기고 진짜 요점은 신약이다라고 하신다면,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구약을 과감히 뒤로 하고 신약의 좋은 말씀만 취할 용의가 있으신가요?
      아니, 다 떠나서, 어떻게 감히 하느님의 말씀이 담긴 성서를 인간의 뜻으로 해석하려고 하나요? 말 그대로 받아들이는 근본주의자들이 정말 신의 말을 따르는 진정한 신자들 아닌가요?

    • +++OTL 72.***.252.108

      “우리는 십자가를 인정하고 믿는것 만으로 구원을 받는 것 입니다.”

      참고로 이 믿음은 단순히 백과사전식의 지식적인 믿음이 아닙니다. 자신의 삶의 방향을 바꾸고 결단하는 믿음입니다. 단순히 예수님을 주로 부르고 십자가에서 내 죄가 사했졌다는 것을 이해하는 믿음이 아닙니다. 자신의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여 지나간 삶의 방식과 생각에서 완전히 돌이키는 것입니다. 때때로 죄와의 싸움에서 져서 넘어질 수도 있지만 다시 일어나 회개하고 의의 길로 향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힘이나 도덕으로 할 수 없기에 성령님께서 각 사람에게 오셔서 도우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중세시대 면죄부처럼 생각하여 고의로 죄를 짓거나 죄짓는 것을 가볍게 여기는 자들에게는 엄중한 경고의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하기 보다는 주님이 주시는 은사나 권능을 추구하는 자들의 결국이 어떨지는 성경에 잘 나와있습니다. 입으로만 신앙을 외치며 사랑하지 않는 자들의 결말은 믿지 않는 자들보다 더 심한 벌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 마 3:2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 마 5:17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 막 1:15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기를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 약2:22
      믿음이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약3:26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요1 3:10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히10:2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면 사암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요일 5:16

      한 번 비췸을 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 히 6:4-6

      두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 로6: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 로7:16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같으리니 – 마 7:21

      만일 네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막9:43

      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집주인이 일어나 뭉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누 14:23-27

    • +++OTL 72.***.252.108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기독교를 욕하고 부인하고 반발했습니다만 살아계신 주님을 정말로 만나고 나서는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정부를 욕하고 사회를 욕하던 굳은 마음이 눈물이 많아지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주님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 adsadsa 69.***.196.15

      주님을 알고 있던 동안은 하루 하루가 고통이었습니다. 과연내가 선택받을 수 있을까? 선택받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내가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과연 선택받기에 합당한 행동일까? 단 한시간도 이런 고민없이 살아보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버리고 난 후에야 난 진정한 해방을 얻었습니다. 진실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신을 버리고 마음의 눈을 뜨고 나서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목사의 앵벌이 생활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건지 이해할 수 없을 겁니다.

    • 매트 198.***.242.11

      tracer님/
      님은 참 지식이 많은 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지혜는 지식에서 솟아나는 것이 아니지요. 사람에게서 난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단지 본성에 무엇인가 영원한 것을 사모하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방황하는 것입니다. 님은 곧 돌아오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모양 저모양 보여지는 모든 거치는 모습은 취하지 마시고, 순수한 마음으로 성경말씀에서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도 역시 많은 사람들로부터 거절당하고 버리움을 당하였습니다. 마지막 순간 베드로로부터 최고의 저주를 받으시고 낮아질수 있는데까지 가셔서 결국 그 영혼이 음부에까지 이르렀던 것은 훗날 그와 같은 고통과 고난에서 괴로움을 당할 님이나 나와 같은 사람들을 건지시기 위해 그러셨던 것입니다. 평안하세요

    • 모순 70.***.89.22

      예수의 선행을 글로 남긴건 왜 그런건가요?
      누가 지시해서 그런건가요?
      왼손이 한걸 오른손이 모르게 해라 던가 하는 성경 말도 있던데…선행을 뽐내려고 그랬다면 모순이군요.

    • 좌파 204.***.101.194

      adsadsa님/
      주님을 알고 매일 어떤 고통을 받으셨는지요.말씀 하신 중에 선택의 확신에 대한 고민이 그것이었다면 많은 아쉬움이 남는군요. 흔히들 ‘알고 있다’라는 지식적동의와 믿음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를 다니고있다’와 ‘믿음생활을 하고있다’를 구별 못하는 경우와 비슷한 예이지요. 후자인 경우였다면 이미 님께서는 선택받으신 상황이었다고 생각되며 만약 지식적 동의에 불과했다면 그것은 믿음없이 단순히 자신의 공적만으로는 선택받지 못하는 믿음 입니다. 왜냐하면 그 믿음의 대상은 자신이니까요. 신은 인간이 버린다고 버려질 수 있는 존재는 아니지요. 만약사랑하는 부모형제,처자식이 신의 구원을 믿고자 한다면 님께서 눈뜨신 신 버림이후의 삶과 진정한 해방은 어찌하시렵니까?

    • +++OTL 72.***.252.108

      “한 번 비췸을 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에 해당하지 않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