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말까지 1년 계약으로 원룸 살고 있는데요. 첫달 막달 시큐러티 디파짓까지 처음에 내고 지금 살고 있는 중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계약 기간을 채우고 못하고 올해말에는 이사를 나가야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 집주인에게 상황을 전달하고 양해를 구하려 합니다. 지금 얘기하면 갑자기 두달 노티스를 주는 상황인데 이런 경우에 가능하면 위약금을 안 내고 이사를 나갈 수 있는지 경험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이런 경우에 가능하면 위약금을 안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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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위약금을 내고 나갈수만 있어도 하느님 감사합니다 라고 할판에

위약금을 안내고?

양심이 있냐 없냐?

Blue state에 살고잇으면 배째고 이사나갈때쯤되면 월세를 안내면됨 돈없으니까 디파짓에서 까라고하셈 집주가 꼬우면 evict해야대는데 blue states는 renter friendly라 evict하는데 변호사비도들고 법원가는데 몇달이걸림. 근데 몇달후면 님은 이사 나가고 없음ㅋ

보통 그런건 리스에 명시되어 있죠. 서브렛을 구하던지, 일정액을 내던지 둘 중 하나입니다. 어떻게 잘 구슬리고 사정을 해서 위약금을 깎는다거나 하는건 정말 케바케이죠. 무슨 잘 먹히는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Lease 에 이렇게 명시가 되어 있네요.

If the tenant vacates the leaded premises before the end of the lease term without written permission from the landlord, the leased premises then is considered to be abandoned, and the tenant is in default of this lease agreement. Under these circumstances, the tenant may be responsible for damages and losses allowed by federal, state and local regulations.

돈 안내면 콜렉션 에전시를 통해서라도 돈을 받아내는데 변호사 비용까지 다 받겠다 라고 썼네요.
그냥 말하고 다른사람 구하라고 하고 디파짓 포기하세요.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스스로 서브리스를 구하거나 집주인 협조하에 다른 티넌트를 이사전에 구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집주인은 새 계약자와의 계약 동시에 이전 세입자와의 계약은 파기되고 디파짓도 돌려받습니다.

근데 원룸 스튜디오는 법인 소유가 많아서 그냥 두달치 내는 경우가 99.9프로 아닌감

어디 파병 가야 된다거나 하는거 아니면 돈 안내면 계약 파기는 불가능하죠
서블렛 못 구해놓고 계약 파기 한다는 가정하에 보통 두달 치 렌트 내고 계약 파기 합니다.
마지막 달 디파짓 내 놓은거 있으면은 한 달치만 내고 계약 파기 하면은 되겠네요.

서브리스 찾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