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를 1년반전에 새걸로 4개를 사서 교환하고, 정기적으로 로테이션 무료로 받다가 요즘 추워 귀찮아서 로테이션 안하다고 오늘 확인해보니 공압도 낮고 마모도 많이 됬네요..

영수증에 2년/5만마일 워런티가 되어있는데, 제가 일년반 출근하면서 약 3만3천정도 탓네요.. 마모량이 꽤 많은데.. 이경우 타이어가 워런티 이내에 있으니 교환을 부탁하면, 남은 마모량을 고려하여 새 타이어를 적은 가격에 교환하게 되나요??

아니면, 워런티는 빵구?가 나지 않는 이상은 마모량과는 상관이 없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겨울이라 타이어 마모가 많이 된것이 좀 신경쓰이는데.. 경험 있으신 분의 조언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타이어의 워런티는 타이어에 문제가 있을 때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에 펑크가 나거나 찢어져서 수리할 수 없을 경우에는 마모되고 남은 thread를 계산해서 보상을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보기에 타이어 thread가 너무 많이 달아서 새걸로 갈아달라고 하면 이런 보상을 받지 못합니다.

타이어 구입시 받은 워런티 정보 책자를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NJDreamer

어제 타이어 로테이션 하면서 워런티로 커버되냐? 물어보니까.. 자꾸 딴소리 하면서 자기가 눈으로 직접봐야 된다라고만 하더라고요..
음.. 그래서 워런티로 되나보다 했는데.. 타이어를 손으로 쓱쓱 몇번 만지더니.. 전부 마모가 별로 안된상태라네요.. 눈으로는 마모처럼 보이는데 아니라네요.. 쩝.. 워런티로 커버해 주기 싫어서 그냥 대충 만지고 괜찮다라고 하는 느낌이었지만.. 뭐 할수없으니 그냥 타고 왔습니다. ㅎ

어제 제 SUV 타이어를 갈면서 물어보니 6만 마일까지
워런티가 된다고 하더군요. 6만 마일 이전에 타이어가 마모되어 더이상 쓸 수 없을 경우에는 워런티로 어느정도
보상해주겠다고 말하더군요. 빵구나거나, 뭔가에 찔려 찢어지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건데요,

님처럼 타이어가 현재 마모상태가 심해서 더이상 탈 수 없는 상태라면 워런티에 해당된다는 게 제가 타이어 가게에서 들은 바구요, 빵구같은 거는 워런티로 안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