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소나타 작년 6월말에 사서 가지고 있습니다.

몇달 전부턴가 멈춰서 있다가 출발할때 저는 습관이 천천히 밟으면서 서서히 속도를

늘리는 편인데 이때 2000rpm 넘어갈때 쯤이면 덜컹 하는 느낌이 납니다…

어쩔때는 뒤로 빽할때 서서히 엑셀 밟으면 1000rpm 넘어갈때도 느껴집니다..

이거 트랜스미션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이번달 말이 딱 1년되는 시점 입니다…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기아 변속이 매끄럽지 못하다면
트랜스미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워런티가 유용한거 같은데 현대 딜러로 가져가서 물어보시는게

제가 2006 소나타 3.3을 타는데 기어 바뀔 때 느낌 팍 옵니다.

ntb에서 오일체인지할 때 아저씨가 트랜스미션이 좀 이상하다고 딜러가서 검사해보라고
해서 워런티도 있겠다 현대 딜러에 갔습니다.

딜러에서 검사해보더니 ‘이상무’ 판정을 내렸습니다.

지금은 그려려니하고 그냥 타고 있습니다.

현대차에서 좀 소리나고 좀 흔들리고 하는건 대부분 ‘이상무’라고 진단내립니다.

이게 차의 문제인지 딜러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추돌난 것처럼 쿵~ 킥다운이 심하게 느껴지면 딜러에 가서 테스트를 받아야죠.
심한경우 미션을 교환해야 합니다.

뭐.. 워런티가 10년에 10만마일이긴 하지만 거의 그렇게 버티니
뭐.. 거의 쓸모가 없는거네요..

현대 신형 쏘나타를 살까 고민했는데..
역시 아직 모험인가요?
딜러하시는 친한분이 현대를 쏘나타를 할려니 너무 말리셔서 못 지르고 관망중인데..ㅠㅠ

아직까진 한국차가 아무리 발전했다고 해도
역시 내구성에선 문제를 많이 드러낸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