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없는건가요…타이어가 문제인가요?

  • #8600
    타이어 72.***.229.85 4986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번에 엘란트라 2008년식 타이어로 글 올린적이 있는데
    이번에 또 못이 박혔내요.
    한 2주정도 주기로 타이어 경고등이 들어왔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 못을 발견했습니다.
    한달전에도 못이 박혀서 새타이어를 새타이어로 교체했는데 또 교체를 해야할거 같내요.
    제 운전 습관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타이어가 문제인가요?
    전 그냥 보통으로 운전하는 스타일인데요.
    그리고 타이어 브랜드는 한국 타이어 입니다.
    일요일에 정비소 가서 한번 수리 가능하면 수리하고 교체하라면 해야겠내요.
    주말 잘들 보내세요..

    • 아시에 75.***.111.213

      주로 다니는 길에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좀더 차가 많이 다니는 길에 다니고 으슥한 곳에선 잘 보세요. 아니면 테러가 아닐까 싶기도 하구..

      다니면서 못이 박힌건 거의 수리가능합니다. 일명 지렁이라는 섬유+고무로 된 녀석으로 때우거나 타이어를 탈거해 안쪽에서 패치를 붙이기도 합니다.(자전거 때우는 것 처럼)

      옆구리가 찢어진게 아니고 매우 크게 찢어진게 아니라면 99% 때울 수 있습니다. ;)

    • 켈켈 149.***.132.133

      원래 한국타이어가 못이 잘박힌다고 유명하던데. 그만큼 고무가 약함. 한국서도 잘빵꾸나고 찢어지고. 왠만하면 타이어를 바꾸세여 그리고 한국타이어 맹박이 사돈인가 소유아닌가? 왠지 나라거덜내는 사람회사꺼 사주기 싫다

    • k 69.***.41.132

      위에 아시에님 말씀처럼 못 박힌 것은 쉽게 수리가 가능합니다.
      단, 타이어의 접지면에 난 구멍만 가능하고요. 옆면(tire wall)은 안됩니다.
      혼자서도 할수 있지만, 날도 더운데, 익숙치 않은 노동을 좀 해야하는게 문제죠. 가까운 정비소 가시면 $10 정도에 수리해 줍니다.

    • 호랭이 161.***.73.45

      이전에 못하나 때문에 왜 타이어까지 교체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타이어까지 교체할 생각이면 빵구난 타이어 돌려달라고 하세요. 못하나 때문에 타이어 교체해야 한다면 반은 사기입니다. 못이 타이어 옆구치 치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 아시에 75.***.111.213

      재밌네요. 다른 회사 타이어는 강철과 같이 못을 튕겨내는가 봅니다 ^^;;;

    • put 156.***.172.67

      hankook tire sucks! change it to other ti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