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연말에는 우분투를 가까이 알게되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로 작살난 windows os를 들고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풍월에 들어만 보던 우분투를 설치해보았더니,
멋지네요….

한글도 예쁘게 나오고.
이것 저것 해보는 맛이
마치 핸폰 새로 장만한 듯한 기분입니다.

안드로이드, 우분투,,,,,,
이미 확고한 기존 체제에 감히 도전을 하는 모습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초보자에게 알려 주실 만한 유용한
꼭 설치해야할 우분투 프로그램들이 있으면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며칠뒤에 다시 윈도우 구해서 깔게 될거다. 그러니 좋은 프로그램 찾을 필요 없다.

쓰시다가 윈도우즈 필요하시면 sun virtualbox 사용해보세요.
AWN manager사용해서 애플처럼 화면밑에 툴바도 설치해쓰시고…
linux 전용은 아니지만 dropbox 도 아주 유용합니다. (www.dropbox.com)

저는 수년간 linux로 convert하길 시도하다가 2004년에서야 windows 사용을 그만뒀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듀얼 부트를 했죠. 게임이나 한국 온라인 뱅킹을 안하므로 아쉬운 것 없었습니다.

기계는 시간이 지나면 점점 느려지고, 가끔 포맷하고 다시 깔아줘야한다는 이상한 상식아닌 상식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백업이나 마이그레이션도 아주 쉽죠.

win7에 와서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습니다만, XP를 약간 써본 것 까지 밖에는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군요. 90년대 초에는 국내 유명 잡지인 마X지에 NT 관련 기사를 연재할만큼 NT에 열광했었는데 이렇게 되었다니 좀 아이러니군요.

하여간 중요한건 자기가 필요한 걸 쓰면 된다는 겁니다. 와이프는 작년에 OS X로 convert했습니다. Linux에는 다른 건 다 있는데, 익숙한 상용 통계 패키지가 없다는게 결정적 이유였습니다. 저 같으면 괜찮은 alternative가 있다면 그걸 새로 배우겠는데, 일반 사용자들은 그런 오버헤드를 원하지 않죠.

h t t p /myubuntu.tistory.com

캐나다에서 우분투를 쓰면서 블로깅을 하시는 분입니다. 리눅스에 대해서 자세한것을 아시는 분이 아닌듯 싶지만, 몇년째 쓰시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으신 듯 싶네요. 참고하세요.

virtual box보다는 vmware가 낫다고 믿습니다. 돈 주고 사기 싫으면 player로도 충분합니다. https://www.vmware.com/tryvmware/?p=player&lp=1

오~~ 옮기셨군요.. 전 윈도, 맥, 리눅스, 심지여 유닉스 까정 사용을 해 보았는데.. 유닉스야 그렇다 치고 정말 리눅스만 쓰고 싶은데 어플(CG) 문제 때문에 지금은 집에서 핵켄을 깔아서 사용을 하고, 회사엔 호환성 문제때문에 아직은 사용을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 핵켄을 설치할 계획에 있져.. 개인적으로 리눅스를 제일 좋아합니다. 멋진 OS져..

윈도우즈 폰트만 가져다 쓰셔도 윈도우즈 안 부럽습니다.

언제나 소중한 댓글을 주시는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