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과 반말이 난무하는 이곳 게시판을 보면서

  • #99337
    ME 216.***.75.2 2472

    요즘 이곳의 게시판에 욕설과 반말이 난무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상한 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욕설이나 반말이 들어가면 결국 글을 쓴 본인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입니다. 왜 욕설이나 반말없이 자기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욕설이나 반말이 그냥 습관이 되었나요? 다른 사람의 글로 인해 상처받아서 감정적으로 하다보니까 그렇다구요. 그렇다면 더욱더 정중하게 논리적으로 반론을 하셔야지요. 욕설이나 반말은 본인의 패배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욕설이나 반말이 있더라도 내용이 재미있으니까 그냥 두라는 주장도 올바르다고 볼 수 없습니다. 게시판도 우리들 문화의 한 부분이라면, 건전한 방향으로 향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욕설과 반말을 서슴없이 하시는 분들! 이 게시판에 본인이 쓴 글들이 계속 남아 있어서 나중에 본인의 아이들이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나요?

    아무튼 앞으로는 글을 올리실 때 “작성완료” 버튼 누르시기 전에 욕설과 반말이 있는지 보시고 고쳐서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조빠오빠 71.***.8.16

      니들 정보필요해서 정보구하로 오는애들이 왜 ?플리토크에서 이억저것클릭하니 ?
      아래글들보면 정치 그리고 무슨 씨잘데기엄는이야기들인데.그거 신나게 읽어대고나서 게시판문화가 어쩌구 저찌구…그렇겟지 너만 고고하고 잘난인간처럼 생각하겟지..안구레 ?
      나같은경우는 관심이없음 아예클릭을 안하거든..넌그정도는 못하나보네 ?
      본인에 아이들이 뭘라글을보겟니 ?넌 니들 아이들땜에 인생을사니 ?
      넌 니가하는행위자체를 니들 아이들을위해서 하냐구 ? 만약에 내아이가 이글을본다해도 부끄러울게 뭐있어 ? 그기 이해하면 돼는거구 아님 아닌거지 ?
      어찌.넌 니생각을 그들에게까지 옳다고생각하니 ?니글을 먼훗날 너에 아이들이봤을때.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할까 ? 아니올시다.울부모 정말 할일없이 글쓰고있었구나하겟지.너같은애들이 참으루 무서운애들이지..집착이 강하고 자기위주 뭐든지.
      안구레 ?
      너에 생각이 아님 죽어두 안됀다는생각들.별 희안한 종자들이야.내가글쓰는것이 너에게 기분이 좋지않다면 니가글쓰는것도 나에게는 엄청 느끼하거든. 그거알기바란다

    • A 76.***.211.239

      글쎄요, 전, 반말, 욕설이 있고, 표현이 거칠다고해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반대입니다. 욕을 하건, 논리적으로 의견을 올리던, 개인의 자유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로그인한 사용자에게만 글쓰기 기능을 부여하고 로그인한 사용자가 욕설로 도배된 글을 올렸다면, 운영자가 삭제하거나, 해당글 작성자를 블록하던지 조치를 취할 수 있겠죠. 물론, 아이디 패스워드 등록시에 뭐,,,글쓰기 윤리규정같은 약관을 만드셔서 동의를 해야만 가입할 수 있게 하면 이런 문제는 자연 없어집니다.

      글읽는 사람들은 굳이 가입까지 할 필요는 없겠죠.

      헌데, 가만 생각해보면, 글쓰기 절차가 그리 복잡해지면, 상당수의 사람들이 읽기만하려하지 글 올리는건 귀챦아 하겠죠ㅡ,

      관리자분께서 고민이 좀 되시겠습니다.

      아뭏든, 전 현재 상태에서 욕설과 반말이 있다해서 어떤 제한을 가한다는 의견에는 반대합니다.

    • 123.***.173.49

      음, 저도 기본적으로는 욕설과 반말이 있고 거친 표현이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건 반대표를 던집니다. 뭐 가입을 해야한다던가, 욕설을 금하겠다는 서약이 있는 곳에서 발표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배설만을 위한 배설로 욕을 사용해서 타인에게 힘든 경험을 주는 일도 분명코 좋은 일이 아니지요. 무엇하나 발끈해서 제대로 풀리지를 않으니까요. 사실 이 게시판에 개나 소나 들어와 막말에 보기싫은 글들 올라오는 것 어떻게 제재합니까 온라인에 무가입인데…보기 안좋기는 무조건 비판하거나 남 혹은 특정인물들 까내리는 글이나 뭐 사실 저한테는 삐까하게 꼴보기 싫은 글들이기는 합니다만.

      이번에 게시판 돌아가는 일에 소소하게 배우는 게 많아 전 그냥 두고보고 있는데, 운영자님은 어떤 생각이신지 모르겠네요^^

    • 봄날에향연 71.***.95.140

      요즘흠님이 안보이시네요. 거친표현하시면 바로 그분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전 그분에 열성적인 팬입니다.순박하신면이 많아 참좋아요

      뉴욕에서 여성올림

    • 봄날에향연 71.***.95.140

      혹시 조빠오빠란분이 흠님 아니신지.글 내용이 그분같다는생각이
      욕설도 잘하시고 ……..
      제가 웃기나요 ?하하

    • 임동동 76.***.160.110

      조빠오빠님과 흠님은 동일인입니다.
      그동안 아흠, 조개와 바나나라는 필명으로도 잠시 활동하셨었죠. ^^

      ‘의’ 를 ‘에’ 로 쓰시는건 조빠오빠님과 비슷하시네요

    • 조빠오빠 71.***.8.16

      동동님은 관찰력두 조아라~그럼 내가 얼마나 착한사람인지두 알겟네~

    • NetBeans 216.***.104.21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임동동님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