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켈리에 사는데 이번달에 전기세가 400불이 넘었군요. 여름이니까 당연히 에어콘 많이 틀긴하지만 켈리에서 10년넘게 살면서 이런적은 없었습니다. 전기세가 갑자기 몇년사이에 급격하게 증가하는 느낌입니다. 물가상승률하곤 비교도 안되게 느껴집니다. 이유가 뭔가요? 다른주도 이렇습니까?

전기회사 (supply) 바꾸면 좀 싸질수도 있습니다.

$25 in July, 2024.

gas 합쳐서 인가요? NorCal, 전기+gas $550 나왔습니다. Tesla 한 대 집에서 충전하니 그것 때문에 더 많이 나왔으리라 생각합니다.

인플레는 말할것도 없고, 노후된 설비들 재정비하느라 전기세가 전국적으로 올라가는 수순입니다.

에어컨 풀가동하고 하루에 세탁기/접시세척기 한번이상씩 돌리면 보통 300-400 나오지 않나요? 하와이 시는 지인은 7월 전기세/물세 합쳐서 750 나왔다던데…

Gas 는 따로 내는데 여름이라 많지는 않습니다. 한 7-80불 정도. 전기세는 보통 여름에는 200불은 넘어가는데 코비드 이후에 갑자기 오르기 시작하면서 이제 400불이 넘어 가는 겁니다. 홈 차 인셔런스도 말도 안되게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데 도대체 생활비가 어디까지……ㅎㅎ. 전기회사 같은경우는 지역마다 정해져 있지 않나요? 차라리 민영화 할거면 여러회사가 경쟁을 했으면 좋겠어요. Brad씨는 25불은 무슨 소리입니까?

아파트도 섹션 에잇 살지 안나여?

여기 글들 보면,
단독으로 이사가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 밖에 안듦…

딴 사람들 볼거 없이, 그냥 살고 싶은데서 계속 사세요.

정말 그냥 여기서 살아야겠음….

전기세는 그야말로 생 낭비임….

님 어차피 이사 갈 형편도 안되잖아? ㅎㅎ
백수라서 모기지도 못받고, 주식에 박아논거 빼서 집사면…. 그담엔 뭐 손가락 빨고 살래?

북가주 사는데 지난달 전기요금이 460불 가까이 나왔습니다.
싱글홈이고 한달간 933kWh 사용했네요.. ㅠㅠ

꺅악. 캘리 전기 요금 엄청나군요. 모든게 비싼가봐요.

여기는 Midwest인데, 지난 달 많이 써서 1,435kWh. 요금은 $262였습니다. 집이 3000sqft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슷한 사용량이었는데, 요금은 $30 낮았습니다.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캘리를 보며 위안을 삼아야 되는군요. Breakdown을 보자면, delivery가 $122이고, supply가 $112, tax 및 기타 charge가 $28입니다. 어디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나는가 궁금하군요.

상수도는 매달 약 $40 정도이던게 $50으로 올랐습니다. 하수도는 두달에 $30불 정도.

요금제마다 다르지만… bay area 전기요금이 대략 $0.4/kWh 정도 되는것 같아요 (제 플랜은 그런데, 이것도 싼것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냥 막 계산하자면 1435kWh 사용하셨으면 bay area에서는 $574 정도겠네요. 근데 이건 supply가 그렇고요 아마 deliver는 그러면 비슷한 수준으로 더 붙겠지요? 쓰고보니 어마어마 하네요.

제가 사용하는 요금제 (San Jose PG&E E-1)을 기준으로 1435kWh 딜리버리 비용을 계산해보면,
– Tier 1 Usage 284.2kWh @ $0.38828 = $110.35
– Tier 2 Usage 1150.8kWh @ $0.48617 = $559.48
– Total Delivery Charge = 110.35 + 559.48 = 669.83

(클린 에너지) 제너레이션 비용은,
– 1435kWh @ 0.15344 = $220.19

기타 세금과 짜잘한 서차지 제외하고, $890.02 나오네요…. !!!

흠… Delivery에서 엄청난 차이(5.5배)가 나네요. 왜 그럴까요? 여기 로컬 power company는 인프라 업데이트를 계속 해와서 날씨 문제로 정전이 일어나는 것도 줄었고 복구도 빠릅니다.

위에 저와 비슷한 전기 요금을 내는 텍사스의 경우는 national grid에 참여하지 않아서 값이 낮은걸로 압니다. 그 대신 주의 많은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주에서 전기를 자유롭게 공급 받지 못하므로 어려움이 있지요.

캘리는 모든게 비싸네요
텍사스 3000sqft, 지난달 1300kwh-> $250

이것도 코비드때 단가 비싸졌을때 리뉴해서 이런거고 약정 풀리는데로
더 싼 회사로 바꿀 예정입니다.

콜로라도 북쪽에 거주하고 있는데, 1KWh 당 평균 $0.15 입니다.
3000sf에 7월, 8월은 보통 $120이고, Gas 요금은 별도로 $30 정도 냅니다.

겨울철은 개스 요금이 $180 – $200 정도이고, 반대로 전기요금은 $50 남짓 냅니다.

https://news.koreadaily.com/2024/08/20/society/generalsociety/20240820173820176.html

불법입국자들 지원하려면 전기회사들에서 세금을 많이 걷어야 하기 때문에 전기료가 인상 된겁니다.

동북부가 전기차가 많지 않은 이유…
올여름 2000sf 정도 집들 전기세가 대부분 천불이 넘어요
캘리가 무조건 다 비싼줄 알았는데
전기값은 싸네요 ㅎㅎ

에어콘을 처음부터 춥게 틀어놓으면, 온도를 높게 틀어놓는것보다 전기료가 덜 나갑니다.
냉장고 여러대면 기본 전력사용이 높아지더라고요. 전기요금 플랜을 조정해 보시는것도.

$25!!!

Something is wrong with your bills!!!!

https://www.threads.net/@bradbookcafe/post/C-ixtgZPK30?xmt=AQGzvNS4BKUm5tilfnBGGSvXpGLAbWhSkZAKIVJVIIzOF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