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에 떠도는 9/11에 관한 다큐(?)-Loose Change 2nd Ed.

  • #98667
    Y2KJW 68.***.168.226 5184

    아마 다들 들어는 보셨겠지만 얼마나 많은 분들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길이가 1시간 22분입니다. 직장에서 보시기에는 너무 긴 내용일것 같습니다.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2301934902458285549

    위 링크는 한글 자막이 함께 나옵니다.

    이것이 진실이다 아니다를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이 보시고 직접하십시요.

    P.S. 혹시라도 이 글로 인해서 불필요한 논쟁이 계속된다고 자의적으로 판단되면 언제든지 자의로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 111 70.***.222.205

      풉…. 글 올리신 분께서는 이걸보고 어떤 ‘판단’을 내리신것 같은데 말을 많이 돌려 하시네요….. 이거 같이 보고 엄청난 음모의 실체를 깨닫자 그 말을 참 어렵게 하시네. 금지 비디오도 아니고 별로 굉장한 논란이 일어나지도 않을거 같은데 수고스럽게 지우지 마십시오.

    • 222 75.***.85.175

      저도 위의 동영상을 보고 많이 공감했었다가 이를 반박하는 싸이트가 있더라구요. 그것도 보고 나니까.. 결론은 나도 모르겠다..이더군요. 다만 몇가지 떠오르는 생각은 WTC 하나만 부숴도 부시가 하고자 하는 거 다 할 수 있을텐데 4대씩이나..이런 생각과 미의회에서 조사할때 뭔가 이상했다면 가만이 있지 않았을 것 같고. 또 그것을 꾸미려면 수만명이 연루 되었을 텐데 그게 가능할까.. 등등 정황적으로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음모론에 크게 마음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 .. 69.***.104.105

      지금 ABC에서 The Path to 9/11를 장장 3시간에 걸쳐서 하고,
      CBS에서는 9/11를 2시간에 걸쳐서 하는데 다른 내용인가 보네요.
      ABC에서 하는 것 다 보고 봐야겠네요.

    • k 74.***.38.92
    • 타고난혀 71.***.184.242

      개인적으로, 위의 동영상을 보고 음모론에 한표를 던진 상태 입니다. 하지만 늘상 그렇듯이 결론은 종잡을수 없더군요.. 혹시, 위에 적으셨던, 이를 반박하는 사이트를 아시면 답글로 달아 주셨음 합니다..개인적으로, 9/11 터지기 전에 주식 판매량 증가한게 가장 의문점중 하나로 남는부분입니다..

    • 날달걀 216.***.10.226

      전 다른건 모르겠고, 어떻게 두 시간 동안이나 납치된 비행기가 뉴욕을 향하고 있는데도 미 공군이 출격을 안했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만일 이것이 진짜 실수였다면 왜 아무도 그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지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미국이 3000명을 죽인 실수에 대해 그렇게 관대한 나라였던가요?

    • 엔지니어 64.***.181.173

      점보기나 제트기는 아니지만, 경비행기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충돌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건물에는 사소한 영향밖에 없었습니다.
      점보기나 제트기가 충돌해서 폭팔했다고 해도, 전 건물이 붕괴되는 것은 참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간단한 예로 건물에 불이 나도 건물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불은 위로 향하기 때문에 윗층에서 불이나도 아래층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 333 63.***.22.99

      만약 음모론이 사실이라면 이렇게 거대한 일를 진행하면서 한군데서도 비밀이 새어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좀 의아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여러부분 의문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인것 같네요.
      음모론에 따르면 비행기가 충돌하면서 비행기연료에 불이 붙고 이 불이 건물에 철근을 녹여서 무너졌다는 정부 보고는 믿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비행기 연료가 연소되는 온도로는 철근을 녹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30분인가 나중에 비행기 충돌이 있었던 타워가 먼저 무너진점도 의아하구요.
      하여튼 미국 정부에서 구체적인 증거들을 제시해서 반박하지 않는한 음모론은 계속 퍼질거 같네요. (미정부가 증거 공개에 소극적이라는 것도 뭔가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 tracer 12.***.149.67

      i think it doesn’t make sense. two plane crashes are big enough tragedy for bush administration to use it for their fear tactic. no need for total demolition of the building. why go for that extra risk?
      If, there were in fact several bombs in the buildings, logically thinking, they must have been put there by terrorist for backup plan(in case plane attack fails)

    • 지나가다 71.***.42.100

      엠파이어에 경비행기 부딧친거랑..
      쌍둥이 빌딩에 점보 제트기가 초 고속으로 들이받아서 내부를 지지하는 철골이 다 붕괴되었는데 어떻게 주저않지 않을까요..
      에너지 자체가 차원이 다른 사고죠.
      반대로 미 정부가 했다면 왜 귀찮게 폭탄 설치하고 비행기 들이받고 할까요??
      폭탄만 설치하고 테러리스트가 했다고 하면 그만인걸..

      <a href=http://www.ccdominoes.com/lc/LooseChangeGuide.html
      target=_blank>http://www.ccdominoes.com/lc/LooseChangeGuide.html

      여기보면 루즈 체인지가 얼마나 거짓정보로 엉뚱한 정보로 사람들을 현혹시켰는지 알수 있습니다.

    • 24.***.147.38

      딴지는 아니고요, 항공사 주식을 short 하거나 put option 을 사둔 사람이 있다면 완전 대박 쳤겠죠.

    • 이지피시 65.***.77.37

      풋옵션은 어찌 설명할수 있을런지…ㅉㅉㅉ

    • Pianoman 74.***.121.221

      Loose Change에서 주장하는 것들 가운데 너무 황당한 것도 많이 있지만 몇몇은 짚고 넘어가 볼 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Loose Change와 그 반박하는 글들을 읽어본 저의 결론은, 부시 행정부에서 저지른 자작극은 아니지만 테러가 있으리라는 정보를 알고도 (무능해서)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했거나 (알면서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묵인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실수나 정치적 의도를 감추려고 정보를 통제하고 모든것을 밝히지 않기에 대중들의 호기심이 자극되어져서 Loose Change와 같은 음모론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부시행정부의 잘못은 밝혀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 약장사 24.***.28.245

      윗분의 글에 동감입니다. 자작극이라는 음모론은 전체적으로 볼때 엉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며, 지난 일요일 meet the press나 history channel을 보면 명백하게 CIA에서는 테러의 조짐을 감지하고 잇엇고, 부시개인이 이라크 공격을 위한 명분을 찾기위해 테러가 일어나도록 어느정도 방조햇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물론 그렇게 크게터질줄은 몰랏겟지요.) 당분간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에서 괄목할만한 승리를 이끌어 내기는 쉽지 않을것 같고, 그런 마이너스 요인들은 미국및 미국의 우방국들에 부담으로 남을 것이라는건 자명한 fact라고 생각됩니다.

    • 약장사 24.***.28.245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Loose change 보는건 시간이 좀 아까우니 차라리 그 시각에 9/11 관련 히스토리 채널을 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겟습니다.

    • 약장사 24.***.28.245

      대표적인 음모론중에 하나가 “아폴로11호는 달에 착륙하지 않앗다.”인데 그건 정말 재밋습니다.

    • 아폴로 66.***.5.66

      그럼 음모론 처럼 아폴로도 달에가지 않은 겁니까?

    • 헷갈 66.***.75.162

      ABC Path to 911 보니깐 납치비행기에 탄 남자가 비행중에 땅에 있는 자기 와이프하고 아주 장시간 셀폰 통화를 하는데 음질에 전혀 잡음 같은게 하나도 없고 또렸하더라구요.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 Pianoman 74.***.162.117

      비행기가 정상고도로 운행할 때는 지상으로 부터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통화가 안됩니다. (요즘 되게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나요?) 그러나 하이잭이 되어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추어서 날아가게 되면 통화가 가능합니다.

    • zzz 64.***.73.126

      한표를 던지건 두표를 던지건 자기 맘이지만 결국은 “아니면 말고” 수준 아닌가요? 그리고, 음모론에 취해서 뻔한 사실을 묵과하는 경향이 있는데, 클린턴 행정부 때의 알카에다 정도의 조직력이라면 충분히 대박 테러를 터뜨릴 수 있다는것은 911 나기전 공항 검색 수준만 기억을해 보셔도 상상하기 힘든일은 아닐텐데요. 그리고 요즘 ABC 에서 하는 미니시리즈를 보면 테러 위협에 대한 안이한 대처의 원인이 당시의 클린턴 말기 각종 정치적인 이유때문에 알카에다를 거세하는데 번번히 실패 또는 작전 취소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가끔 한국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마치 테러 위협은 헐리웃 픽션일 뿐이라고 생각하거나 테러리스트들의 악의를 도저히 믿지못하는 같습니다. 오사마 빈라덴이나 후세인을 무슨 독립투사 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

    • zzz 64.***.73.126

      뭐 저는 커먼센스 선상에서 말할 뿐인지라 “부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미국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런 우스운 전제는 달지 않겠습니다. 그런 전제를 달지 않는다고 사대주의자라서 속고있는것이라거나 부쉬측 여론에 세뇌 당한것이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 엔지니어 65.***.126.98

      전 음모론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알카에다는 이 테러를 자신들이 했다고 밝혔고, 또한 이번에 5주년을 맞아 테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알카에다와 미국이 짜고친 고스톱이라면 그걸로 전쟁을 하면서 알카에다에 연관된 사람을 마구 죽이도록 알카에다에서 놔두겠습니까?
      미국 혼자 짠 일이라면 미국에서 알카에다 소행이라고 했을 때 왜 알카에다는 반박을 안하고 자신들의 일이라고 하겠습니까?
      알카에다가 자신들이 한일이며 이건 자신들의 큰 승리라고 얘기하고 있는 이상 미국의 자작극이란 설은 정말 논의할 가치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단지 고의던 실수던 미국의 당시 대응은 집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본토가 공격받은 적이 없어서 대응이 늦었던 것이라해도…
      역시 직무태만에 따른 책임은 미국 CIA등 기관과 부시행정부에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마도 부시가 급속도로 복수를 다짐하며 전쟁을 서둘렀던건 탄핵에까지 이를 수 있는 이런 자신들의 잘못(또는 실수)를 감추고자 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방조론 64.***.75.131

      전 개인적으로 음모론은 믿지 않습니다. 대신 방조론을 믿지요. 부시 정부는 테러가 있을 거라는 걸 알고 그걸 아프간이나 이라크를 공격할 명분으로 삼기 위해 방조한 거죠. 그런데 생각보다 일이 너무 크게 터진 겁니다. 화씨 911을 보면 교실에 앉아있던 부시가 WTC가 배행기에 받혔다라는 보고를 받고 잠시 멍해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X됐다 라는 얼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