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 보면 에이아이에 대한 실망이 아주 많이 눈에 띄기 시작함

  • #3880277
    ㄷㅅ 121.***.103.160 341

    에이아이 폭망할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함. 올해 말에 계속 이런 실망이 증폭되면 내년엔 마켓에서도 에이아이 콜랩스할듯.

    문제의 핵심들은
    에이아이가 신용할 만한 결과물을 내고 있지 못하고 홀루시네이션 아웃풋을 너무나 많이 양산하고 있다는것. 소라만 하더라도 전기 먹는 하마. 결과물은 너무나 미약.

    • abc 210.***.50.14

      분야마다 다른데, 바이오테크분야에서는 AI를 이용한 신약 개발쪽에 투자가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 신약이라 73.***.211.139

        어쩌면 우리는 신약이라는 말에 속고 있는지도 모른다.

        인체를 아주 정교한 기계 장치라고 생각하면 센서와 동력 전달 장치가 아주 아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장치에 뭔가 이상한 이물질이 끼어 든다면 장치는 아주 쉽게 고장날 수 있다.
        그렇게 고장난 장치를 고친다고 할 때 기계적인 방식으로만 생각한다면 이물질을 제거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인체는 살아 있는 생물인지라 고장난 상태에 몸이 자체 힐링하면서 적응하느라 흉터도 남게 되면서 처음과는 다른 상태가 된다.
        그래서 처음에 끼어든 이물질의 원인을 제거 한다고 해서 원래대로 돌아 갈 수는 없다는 생각이다.
        아무리 약을 쓴다고 해도 원래 대로 돌아 갈 수도 없고 그냥 적당히 견딜 만한 또 다른 상태가 되는 것이다.

        치료라는 미명하게 적상적인 기능을 막는 약들 특히, 콜레스테롤이나 호르몬 합성을 방해하는 약은 기존의 복잡한 미케니즘에 이물질을 끼워 넣어 정상적인 미케니즘을 고장내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본다.

        지금도 신약이라고 해서 개발되는 많은 약들은 인체에서 과도하게 분비되는 물질이 있다면 해당 미케니즘에 이물질을 끼워 넣어 적당히 고장내 혈당, 콜레스테롤, 호르몬등이 정상 범위로 돌아오기만 하면 된다는 주술과 별반 다름이 없어 보인다.

        좀더 근본적인 병의 원인인 염증이 왜 생기며 염증을 막기위한 방안들이 고안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인체가 기계장치라 하더라도 원인을 제거 하고 관련 부품을 바꾸면 정상 작동하겠지만 처음에 설계된 성능 보다 잘 작동할 리는 없다. 기름을 쳐서 삐걱 거리던 것이 원활하게 작동하면 최선이다, 아무리 신약을 먹고 최고 성능의 기름을 친다고 해도 처음에 설계된 성능 이상을 보이는 약은 있을 리가 없다.

    • 심심이 39.***.47.100

      내가 어릴적 쓰던 심심이가 구글검색을 할줄아는 그정도 느낌..

    • 111 98.***.17.45

      그 웹사이트들어가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고 뜨는 팝업창 응답기 정도수준임
      엑세스할수있는것도 많이없고 그냥 자기한테 주어진 정보들로만 응답하는수준
      진실이나 거짓 구별같은거 판별못함ㅋ 그래서 “인공지능”만 쓰다가는 비판적사고 못하는 인간이 될수있음
      다른사람과의 대화는 단절되고 모든건 인공지능이 답한것만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사회가 온다면 ,,??인간은 더이상 앞으로 나아갈수없을것

    • ugn 73.***.98.119

      난 AI를 문서작성 미국식화법으로 하는 것에만 이용한다.

    • 미국 148.***.18.22

      AI가 그냥 거대한 검색엔진 아닌가…? 그걸위해 빠른 cpu니 gpu니 필요한거긴 한데…
      원래부터도 있어왔던거 거품 엄청나게 키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