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이면 CS 석사를 받을텐데, 취직이 걱정됩니다. 저의 경우
straight로 학교만 다녔습니다. 방학때 인턴자리 해본적도 없고
(연구 조교와 자원 봉사 경험은 있습니다만)… 요즘 컴퓨터 업계
경기가 안좋아 무경력자의 경우 취직하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얼마나 어렵다는 이야기일까요? 미국에 취직해서 H1 비자, 그리고 더
나아가서 취업이민 하는게 목표인데 말이죠.

게다가 monster.com이나 dice.com 등등 인터넷 job search 포탈에
이력서 올려서 취직할 확률이 5%도 안된다던데, 그야말로 산넘어
산이네요. 가뜩이나 CS 전공이 어려워서 학교 다니는 동안 계속
고생하고 시달려 왔는데, 졸업하려니까 마찬가지고…

요즘 CS 쪽 전공해서 취직하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계신곳이 어딘지..

제가 보기엔 경력을 최소한 2년만 다져놓으면 괜찮을듯 한데요. 유일한 기회는 OPT를 이용하는건데….
요즘 영주권 이상을 요구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가끔 스폰서를 해주는곳이 있는데.. 이것도 경력이 있어야 해줄겁니다. 그러니 어디서든 관련분야 경력을 쌓으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