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국온지얼마안된
여성초보 운전자여서요ㅠㅠ
한국에서도 상당한 길치여서
여기서는 꼭 네비게이션이 필요할듯한데
최근에 나오는것으로 하나추천해주세요.
garmin 것이 좋다고하시는데
모델넘버좀 가르쳐주세요ㅠㅠ
부탁드립니다~

OEM DVD 네비게이션 씁니다. 강추 입니다.

garmin 이나 tomtom 둘 다 괜찮습니다. mio도 괜찮구요.
특정 모델을 정하기보단, 150불 정도의 가격이면
음성지원에, 길 이름 읽어주는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어요.

garmin 260w 인가 주위에선추천해줬는데 그건어떤가요?
OEM DVD는 회사이름인가요?모델넘버는없나요?ㅠㅠ
lane assist view 기능과 미국은너무차선들이
복잡하고 이상한곳이많아서요ㅠㅠ
좀자세하고 쉽게 찾아갈수있는 네비를원해요.
제가좀심한길치라서ㅠㅠ

지나가다님
혹시 예전에 ‘차는 한번만 타보면 다알겠더라’ 발언을 하신분 아닌가요?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이란건 차 메이커마다 순정으로 달려나오는 네비게이션을 말하는데 도대체 뭘 강추하신건지…..

제 와이프가 길치에 방향치에 운전도 초보인데 garmin nuvi 265WT 쓰고있는데요. 우선 다른 장착식의 네비들보단 큰디스플레이 (4.3인치) 를 사용하고있고, 실시간 트래픽정보및 스트릿이름 불러주는것까지 되더라구요.

첨엔 마일/야드 단위가 어색해서 킬로미터 단위로 바꿔서 사용했지만, 고속도로 이정표와 단위가 다르니 익숙해진뒤에는 알아서 마일단위로 바꿔쓰고 있습니다.
가격은 170 불정도 줬던것같네요.

Garmin, Tomtom, Navigon 다들 좋습니다.
길이름 얘기해주는지만 체크하고 그 중 저렴한거 사세요.

현재 집에 차가 2대 있습니다. 하나는 Garmin이고, 다른 하나는 OEM 네비 입니다. 둘다 사용한 결과, 저는 자동차에 달려나오는 네이게이션을 추천합니다. (또는 built-in navigation 이요.)
그 이유는 OEM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면 보다 큰 화면, 정확한 안내, 빠른 재설정, 네비게이션 옵션에 의해 따라 나오는 AUX/IPOD connector로 보다 질좋은 음악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portable GPS navigation은 가격대비 성능이 좋습니다. 저도 Garmin 750 쓰는데요. 화면도 크고 쓰기도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그래픽, 음성 안내나 재설정등의 기능은 OEM NAVI가 훨씬 빠르고, 정확합니다. 또한, Portable GPS navigation의 문제점중 하나는 차 운행중 음악을 듣는다거나, 라디오를 들으면서 그 navigation 쓰면, 소리가 겹치기 때문에 길 안내를 놓칠수도 있습니다. 차마다 틀리겠지만 앞유리에 부착하게 되면, 운전석과 그 기계와의 거리가 멀어서 화면을 누를때마다 불편할수 있고, 유리에 붙인 면적 만큼 앞 시야가 좁아질수 있습니다.

Built-in navigation도 단점이 있죠.
맵의 업그레이드가 어렵고 운전중 시선을 내려야 볼 수 있어서 더 위험합니다.
물론, 운전 중에는 built-in이던 아니던 보지 않는게 젤 좋지만요.

built-in navigation은 보통 DVD로 맵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물론 돈이 듭니다. 그러나, 보통 3년 단위로 합니다. portable GPS도 마찬가지 입니다. 맵 업그레이드 할려면 돈주고 프로그램 사야 합니다.
운전중 내려보든, 앞유리에 붙어 있는걸 보든 둘다 보는것 자체가 위험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만, 운전중 커피도 한모금 마시거나, 음악을 바꾸거나 하는 일도 네비를 보는것과 같이 위험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built in Navigation의 단점은 눈을 내려 보야야 한다는거죠.
저는 가민 650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합니다. 한 1년 반정도 사용했는데, 아무 문제 없고, 길도 잘 잡고, 옵션 설정으로 내가 원하는것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그렇긴 한데요…
좀 헷갈리는 길은 음성안내만으로는 좀 불안하죠.
그래서 화면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죠.

Built-in의 장점은 깔끔한 인테리어…
단점은 비싼 가격과 보려면 시선이 너무 아래로 내려간다는 것…

눈을 내려 볼경우 앞의 시야를 놓치는 겨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드위에 올려 놓거나 윈드 실드에 놓았을경우, 시선을 전방과 네비 함께 볼수 있습니다. 작은 차이 같지만, 운전중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글쓴분이 순정상태 네비게이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차량을 소유하신다면 이 글을 올리셨겠습니까?

built-in도 나중에 사서 오디오처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built-in 보다는 보드위에 올려놓는걸 추천드려요…

bk 님 말씀에 백만표!
댓글을 논리정연하게 올릴 필요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헤깔리게 하는 글은 쓰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화면을 보기위해 밑으로 보는것도 위험하지만, 보드 위에 올리면 운전 시야가 가려집니다. 그래서 캘리포니아나 미네소타에서는 앞유리에 부착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대시보드에 올리는 방법이 몇가지 있습니다만 이것들 또한 단점이 있죠. 스티커 부착은 대시보드에 영원히 자국을 남기구요, 빈백은 대부분의 포럼이나 온라인 쇼핑 웹사이트에서 강추하는 제품이지만 가파른 언덕이 급하게 턴하는 경우에는 움직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OEM 네비를 나중에 설치 할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제글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데요.. 원글님 글중 portable만 찾는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냥 네비게이션이 어떤게 좋으냐..이죠. 저는 portable 뿐만 아니라 built-in도 비교해서 제 경험내에서 말한겁니다.

에구 저때문에 정말많은분들 바쁘신와중에 답글달아주셔서
대단히감사합니다..제가 모르는게너무많아서ㅠㅠ
하나같이 좋은답변들 달아주셔서 정말감사드리고
참고하여 좋은네비 구입하겠습니다.
흠일단 차량내부에 네비있는것으로 사고싶엇지만
자금문제로인하여ㅠㅠ
그 창에붙이는 네비를구입하고자합니다 ㅎㅎ
대체적으로 garmin을 제일많이추천해주시니
260w나 265wt를 알아봐야겟네요ㅠ
일단저렴하고 제가심한길치라서ㅠㅠ
260,265에는 lane assist view기능이있나요?
다른님들 답변감사합니다^^

지역마다 물론다르지만, garmin은 최근 오프라인 샾도 열었습니다. Garmin을 구입하실계획이시면 한번 방문하신뒤 자신에게 맞는 네비를 직원이 잘알려줄겁니다. 다만 오프라인 샾에는 디스카운트가 적으니, 구매하실땐 보셨던 모델을 온라인으로 구매하세요.

베스트바이나 월마트 애들은 믿지마시구요. 베스트바이 방문서비스 하는 geek squad 애들 일하는거보니까 답답해서 미침….

OEM에 한표.. 나중에 사서 장착하는 가민등은, 터널, 주차건물등 실내에선 무용지물 입니다. 대부분 OEM은 자이로가 내장 혹은 차량스피드센서신호를 받습니다.

garmin 255w 아마죤에서 샀는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4.3inch에 길거리 이름도 알려줍니다. 아마죤에서 120불에 리퍼세일 할 때 샀구요. 지도는 2010년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대쉬보드 위에 얹는 받침대 10불주고 이베이에서 샀습니다. 탐탐도 좋다고 하더군요. 255w와 265wt 등의 차이점은 아마존에서 찾다보면 도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거 찾아서 사시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