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인들 몸값 오르는거 보니까

  • #3882331
    사노라면 163.***.249.39 2067

    한국계 기업들이 좀 더 본궤도에 오르는 느낌
    이전에는 주재원과 현채 싸구리 엔트리 레벨로 기업을 운영했는데
    요새는 재대로 된 인력들을 미국 기업들로 부터 스카웃 하는 느낌

    문제는 한인 몸값의 양극화
    미국 경쟁사에서 스카웃 되는 경우 웃돈을 줘야 하는 상황 이나
    한인 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엔트리 레벨의 경우 저임금 상황은 여전

    • . 167.***.148.24

      문제는 한인엔트리를 뽑아갈 미국 회사들이 없다는 점이죠. 경력쌓이면 미국회사로 이직도 크게 어렵지 않은데, 엔트리는 학벌이 좋던 엔지니어 전공자라고 해도 미국회사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미국애들처럼 언어를 하지 않은 이상은요.

    • 사노라면 163.***.249.39

      뽑아주고 싶어도, 일단 말이 안통하니 부려먹기 힘들죠..
      요새는 다 재택으로 회의 하는데 의사 소통이 안되면 환장함
      인도애들은 일단 말은 알아들음

      한국계 회사 경력은 쌓일수록 오히려 마이너스
      채용하는 쪽에서 이걸로 감 잡음.

      어떻게 해서던 30대 안에 콴텀 점프를 시도해야.

    • 드디어 97.***.148.15

      한인회사의 결정적 단점이 영어능력 감소
      특히 주재원 따까리는

    • 한국회사 채용…. 12.***.186.18

      미국회사 다녔다고 뭐 별거 없어요. 영어 좀 잘하는 거 빼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등등 자기 경험만 늘어놓고 바꿔야 한다고 만 얘기들 하죠.
      자기는 뭐든지 다 잘한다는 얘기와 수많은 경험이 있다고 얘기하면서…
      정작 자기가 경험한 시스템이 더 좋은지 안좋은지도 모르면서…
      한 두명 씩 채용해서 써 보면 6개월이면 답 나옵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투덜이들이 되는 거죠…
      그리고는 자기가 얘기하는 걸 못 알아듣는다고 만 얘기하다 옮기는 것이 대부분…

    • 한국회사 채용…. 12.***.186.18

      이런 상황은 백인 친구를 뽑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화자찬에 쩔다가… 정작 일을 시켜보면 인터넷 찾아가면서 버벅대고, 지인한테 전화돌리고…
      뭐 그래도 꾸역꾸역 가는 친구들이 있기도 한데… 많은 친구들이 이러면 안된다고 얘기하죠.
      자기는 이렇게 안해 봤다고…

    • 그게 163.***.255.47

      미국의 경쟁사들 두루 경험한 한인이, 평균 백인보다 훨씬 나아요
      다들 콴텀 점프에 성공한 경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