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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2년정도 사귀고 있는데요.전 항상 여친이랑 하면 여친이 크게 흥분
된것같지도않고 신음소리도 가식적으로 내는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전 제가
섹스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도 아쉬운쪽이 내 쪽이라 만나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그냥 그렇게 만나고 있었죠..근데 제가 모르
던 여친의 과거를 여친의 친구를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영국유학을 3년동안
했었고 현지남자는 아니지만 암튼 백인남자하고꽤 깊은관계였었다고요.그런
데 제가 이런 고민을 모 성인사이트에 올렸는데 대부분그쪽에서 하는말이 백
인남자랑 한번 한여자들은 절대 그맛?을 잊지 못한다고 하더라구
요.왜냐하면 백인남자의 물건이 훨씬 크기 때문에 마찰면적이 넓어 작은 동양
남자의 제것이 충분히 만족을 못시킨다는식으로 다들 그렇게 예기하더라구요.
그 글을 보는순간 나랑 잠자리를 갖을때 별로 만족하지도 못했던 여친의 모습
이 떠올랐습니다.그런데 여친은 요즘들어 슬슬 결혼예기 꺼내고 있는데 전 그
런 사실을 알고나니 글쎄요 좀 갈등되네요.별것도 아닌거지만 사실 성관계로
부부사이에 빼놓을수 없는 아주 중요한 부분 아닙니까?
정말 백인남의 물건이 그렇게 쾌감을 안겨주고 좋나요? 한국인과 정말 느낌
이 틀립니까 정말 진심으로 궁금합니다.하필하면 상견레까지 하고 지금 한참
결혼준비하고 있거든요.차라리 알지 못했으면 좋았을것을 어쩔때는 여친의 친
구가 원망스럽기도하고….
이런 고민 때문에 제가 이런곳에 글도 올릴정도로 심각하네요.
더 자세하게 조언해주실분은 sup1981@hanmail.net 이쪽으로 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