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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404:39:59 #98635타고난혀 71.***.184.242 5408
왜 그럴까요??
개인적으로, 군대 이야기 할때, 꼭 시집살이랑, 임신을 이야기 하는 여자들은 대화 상대에 껴주지 않습니다..
“의무”를 논할때, 선택사항 “임신”을 꼭 이야기 하더군요..
답답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왜 “의무”에 관한 이야기를 “선택”으로 맞 받아 치는걸까요??
된장녀라든지..여성 비하 막말로 하시는 분들은 이곳에 안계실꺼라 생각 합니다..
정말 미국와서 미국여자애덜 생각 하는거 보면.. “말세”라고 생각 하지만.. 가끔 “남녀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선진국의 한축은 “똑똑한 여자”가 메꾸고 있다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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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가 24.***.172.58 2006-08-2410:18:52
일반화의 오류 아닌가요?
한국여자들이 모두 다 그랬을까요?또 다른 한켠으로 법으로 정해야 의무가 되는 것은 아니죠.
보이지 않는 묵시적인 의무도 꽤 많죠. 임신도 어느 사람의 경우엔 그럴 수 있죠.한국 똑똑한 여자 아이들하고 얘기를 안해본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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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75.***.104.3 2006-08-2413:15:11
임신이나 제대로 하면서 얘기하면 몰라… 한가족이 겨우 한명 낳으면서…
이스라엘 여자들은 임신 안해서 군대 가나?
하기야 현명할수도…
군대 가서 열심히 충성해서 오는 결과는 무엇일까요?
그래도 애국해야 한다구요?
나라 팔아 먹은 놈은 대통령까지 하고,
독립운동한 분은 아직도 타국땅에 묻혀 국적도 없이 있고…
신성한 국방의 의무… 아직은 임신보다 중요하지 않나 봅니다. -
치즈 65.***.238.83 2006-08-2414:34:59
그거야, 한국 남자들이 유독 ‘군대’이야기를 장황하게 이야기해서 아닐까요?
그리고, ‘임신’이 선택사항인가요? 국방의 의무가 임신보다 중요하다구요?
제 생각으로는 ‘임신’이 선택사항이라는 것과 국방의 의무가 임신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발언이 아니라고 생각되서요… 인간이 인간을 잉태하는 것을 그 어떤것과 비교해서 더 중요하니 마니 하는 것 또한 인간으로써 판단할 만한 사항이 아닌 것 같은데요.. -
accord 70.***.159.196 2006-08-2416:37:31
그런데.. 국방의 의무를 하고나면 임신이 안됩니까? 꼭 군대가 아니라도 공익이나 여러방법으로 국방의 의무를 “분담”할수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회적인 남녀 차별도 해결이 되어야 하겠지만 차별이 있기때문에 국방의 의무에서도 역차별이 당연하다는것은 좀 맞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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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209.***.4.3 2006-08-2416:50:06
애 안낳을건데…
국방의무 면제 시켜주면 안될까요?
국방의무 대신하려면 애 셋은 낳아야 할 것 같은데.
셋이상 못낳으면, 모자란 애 숫자만큼 여자가 국방의 의무를 지게 하는것도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애는 시험관에서 출산시키는 시대가 꼭 올것 같습니다. -
FYI 65.***.119.198 2006-08-2423:32:47
심심하신가 봅니다. 논란이 될 만한 주제만 툭툭 던지시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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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달걀 69.***.0.166 2006-08-2500:19:36
저기 C모 신문에서는 싸움이 날 주제겠지만, 이곳에서는 그저 작은 소음이 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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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168.235 2006-08-2500:59:59
무슨생각을 하며 사는지….
그걸보고 cheap shot이라고 합니다.
남녀평등을 말하며 여자는 군대 안간다고… -
타고난혀 71.***.184.242 2006-08-2503:40:04
FYI님, 심심하진 않습니다.. 논란이 되는 주제가 될이유가 없지요..제 글을 읽어 보셧음 아실꺼라 생각 합니다.. 토론은 죄가 없습니다.. 꼭 논쟁으로 바꿔 버리는 사람들이 문제이지요….위에 말씀 하신 분처럼, 생명을 “잉태” 하는게 어찌 “의무”와 비슷하겠습니까.. 저같아도 생명잉태 하는쪽이 더 비중을 높게 책정 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 드리는건 왜 “의무”를 논할때, “임신”을 이야기 하는가 입니다.. 논하고 자 하는건, 의무를 수행한후 얻는 권리에 관한 이야기를 할려고 하는데, 무엇을 논하고자 하는지 “감”도 못잡는 여성들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제가 이글을 적는 이유는, 심심해서 논란이 되는 소재의 글들만 올리는게 아니란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한국 계시판은 “꼴통 폐미” “된장” 이런 욕설만 난무 합니다.. 어디봐도 논리라고는 찾아 볼수 없습니다..
분명히 여자들 역시 그들만의 논리가 있을껏이라 생각 합니다.. 저는 그 논리가 어떤지 한번 보고 싶습니다.. 왜냐고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저는 “국방의 의무” 이야기 하는데 “임신”이야기는 도저히 매치가 안되더라고요…
..또 일반화의 오류 라고 말씀 하신분.. 물타기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딱 2가지로 갈르기 시작하는 순간 “토론”은 편 갈라서 논쟁이 되버립니다.. 만난 여자중 대다수가 저러 했습니다.. 이렇게 말했는데 말 꼬뚜리 잡고..여자 100명중 100명 다 만나 봤냐?? 1명이라도 저런말 안하면, 니가 말한거 거짓말 아니야?? 이렇게 물고 늘어지며.. “일반화의 오류”라고 말하시면..저는 할말이 없습니다..
말이 말을 잡아 먹는 식의 글은 올리지 않으셨음 합니다..
페미니스트란 영어 단어를 쓸때마다, 한국의 페미니스트라고 불리는 여성들은 좀 그 단어와 어울리지 않는 생각을 한다란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보이지 않는 “의무”란게 무엇인가요?? 보이지 않는 의무를 안하면, “위법”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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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th Rate 140.***.27.100 2006-08-2513:51:15
South Korea, along with Taiwan, has the world’s lowest birth rate according to the “2006 World Population’’ report released Friday by the Population Reference Bureau (PRB). The report noted that South Korean women give birth to an average 1.1 children.
Pregnancy and Birth rate are extremely important issues. If something happens, there is always r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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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혀 71.***.184.242 2006-08-2514:05:05
출산 율이 중요한게 아니지 않나요?? 물론 출산율은 중요한데..여기서 출산율에관한 이야기는.. 방향이 좀 어긋나지 않나 해서요. 댓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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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66.***.235.192 2006-08-2518:35:26
“타고난혀” is good but i think we need “타고난글” more ba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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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teClub 69.***.201.121 2006-08-2612:33:09
사견입니다만,
여자들이 임신을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라 말하는것은 아마도 이런 논리가 아일까 합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번식을 하죠. 자연의 이치인 번식.. 이거 안 할수 없는거라는 겁니다. 여자들이 모두 이 번식이라는 기능을 거부한다면 그야말로 인류의 미래는 없는거죠. 즉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버리는거죠. 그런대 이 번식이라는 기능의 짐을 여자들이 100% 짊어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자들이 임신에 대한 사회적 차원에서의 보상을 달라는것도 말이 되죠.그런대 ‘정말’님 군대 이야기가 남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하나의 방어 수단이라 하셨는대… 님 남자 정말 맞습니까? 죄송하지만 군대갔다 오신 남자분이 이런말을 한다는게 이해가 힘드네요.
군대생활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후방이나 방위 출신? 후방이나 단기병 나오신 분들 께는 이런 글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보는대요?
글쎄요, 전 군대생활 정말 제대로 하고 나온 사람은 님처럼 말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님은 군대를 자신의 권리지키기 위해 가시진 않았을거 아닙니까? 저같은 경우 혹한기 훈련한다고 추운겨울에 눈바람 맞으면서 야전에서 며칠을 지내면서 내가 추운대 이고생 해서 내 부모님 형제들이 따듯한곳에서 편히 지내시겠구나 생각하고 혼자 미소는 지어 보았지만 전역하고 내가 가질 권리생각하면서 흐믓해본적 없습니다. 님의 자식 군대가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 후방이나 방위가 어쩌고 하시는게 말이 됩니까? -
SD.Seoul 12.***.171.193 2006-08-2613:52:00
문제는 누구는 군대 가고, 누구는 군대 가지
않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우리나라 군대는 “정상”적인 군대가
아니라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군대는 정상적이지 않은 집단이기에,
(1) 군대 생활 이야기는 자랑스러운 것이 아니며,
(2) 군대는 바보들만 가는 곳이며,
(3) 공무원 지원시 어느 혜택도 워헌이며,그리고
(4) 군복만 입으면, 우리 모두는 개로 변신하는 겁니다.
그러기에,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목숨을 걸고
국가를 지키는 군인을 스스로 멸시하는 유일한 나라이지요.이렇게 보면, 잘못된 것은 군대에 가지 않으려는 여자,
양심거부자, 또는 돈과 권력을 가진 이들이 아니라,
바로 대한민국 군대입니다.우리 군대가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떻게 고쳐나가야
하는 지에 대한 제 생각은,
(1) 우리 군의 존재 이유가 명확지 않습니다. 누구로 부터
우리를 지키는 가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없습니다.
우리의 주적이 북한인가 아닌가만 해도 하루종일
토론이 가능할 겁니다.
우리에게는 현재 합의된 주적이 없습니다.
(2) 현재 우리나라 군인의 chain of command 는
미국 대통령입니다. Bush의 명령에 목숨을 바쳐야 하지요.
작전권이 없는 우리 군대의 존재 목적은 미국에 종속되므로,
군기가 설 리가 없지요.
우리 모두가 당나라 군대인 것입니다.
(3) 우리 군인들은 군대에서 군인의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또는
휴전 중이므로, 등등의 이유때문에, 우리 군은
비슷하게 사는 다른 나라의 군인들은 하지 않는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군인의 일은, 군사 훈련과
정신교육뿐입니다.
막사짓기, 사병끼리의 군기, 합숙생활, 그리고
감옥생활(일과후에도 밖으로의 나들이 금지)은
대한민국 국가가 우리나라 국민에게 강요하는
고쳐져야될 악법입니다.(결론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잘못된 것은 군대에
가지 않으려는 이들이 아니라, 군대입니다.
역사상 군대라는 집단은 그 사회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집단이며, responsibility가 아닌 privilege 입니다.
군대가 자랑스러운 곳이고, 군생활을 자랑스럽게
우리 아이들에게 이야기 할 수 있게 만들려면,
가장 먼저, “국가가 까라면 깐다” 식의 막가파 정부가
사라져야합니다. 내가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국가가 나로 인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할 때 군대는
더이상, burden이 아닌, 나의 right이 되겠지요.
그러할 때에야 비로소, 군대 거부자에 대한 우리의
거부감이 사라질 겁니다. -
지나가다 138.***.188.45 2006-08-2712:56:21
제 주위에서도 그렇게 군방의 의무를 논할 때 임신얘기를 하는 사람 한사람도 못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두 아이를 둔 엄마로써 아이들의 군방의 의무가 먼 얘기기는 해도 그냥 지나쳐버릴 얘기는 아닐 수 있고 본인의 엄마를 돌아봐도 엄마또한 적잖이 맘이 아프리라 생각됩니다.
위의 어떤 님도 그런 얘기 들은 적 없다하고 저 역시도 그러한데 왜 유독 정만 “..혀님”의 주변에만 그런 사람들이 있을까 일반화시키기에 부적합하지 않은가요?
페미니스트들이 자기가 그렇다고 하던가요? 그냥 주위사람들이 그렇게 유추해석하는 것이겠죠.
보이지 않는 의무를 안할 때 위법 아니죠. 그러나 보편 적으로 예로부터 실행해온 일을 하지 않을 때 사회적 지탄을 받게되죠? 어쩌면 그로인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을 수도 있죠.
어떤 분의 말씀처럼 국방의 의무 그것의 문제점을 지적해야지 그런 비교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제가 보기에도 참 우습네요.
지금 문제는 그런 생각의 여자들이다라고 일반화시켜 규정지어놓고 얘기하는 것이 좀 어처구니 없군요. -
솔직히 67.***.65.155 2006-08-2715:20:47
우리 나라 같은 사회라면 군대 10년 가도 남자로 사는게 편하죠. 안그렇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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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66.***.206.195 2006-08-2804:48:10
“(1) 우리 군의 존재 이유가 명확지 않습니다. 누구로 부터
우리를 지키는 가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없습니다.
우리의 주적이 북한인가 아닌가만 해도 하루종일
토론이 가능할 겁니다.
우리에게는 현재 합의된 주적이 없습니다.
(2) 현재 우리나라 군인의 chain of command 는
미국 대통령입니다. Bush의 명령에 목숨을 바쳐야 하지요.
작전권이 없는 우리 군대의 존재 목적은 미국에 종속되므로,
군기가 설 리가 없지요.
우리 모두가 당나라 군대인 것입니다. “요렇게 생각하는거 엔엘밖에 없을걸로 사료됨. 운동권중에 다수 의견인데, 전체 학생중에 운동권 한 10% 되나? 무시해도 상관없는 소수의견인데….현재 정권 실세의 사고방식이라는게 문제일뿐임.
남한은 분명히 북한과 중공에 맞서 목숨걸고 싸운 사람들이 건설한 국가임. -
타고난혀 71.***.184.242 2006-08-2804:58:27
또 말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군요.. 저는 술자리에서 항상 군대 이야기 하면 “임신”과 “시집살이”를 이야기 하는 여자를 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군대 나름대로 힘들었습니다.. 스트레쓰가 하도 많아서 고혈압까지 오더군요..하루하루 불안해서..항상 신경쓰다보니 소화 불량으로 하루가 멀다고 설사 터지더군요..
그리고 무슨 방위는 쉽고, 전방은 어렵다고 생각 하시는분이 계신거 같은데..
왜 이러한 이야기가 여기서 나와야 하나 의문입니다..군생활이 힘든건, 보상이없다란 생각이 드는 “허송세월”을 보내야 한다는 느낌이라고 생각 합니다..
군생활 장황하게 설명하는건 “쪽팔리는짓”이라고 생각 하고, 군대간 이유를 찾을때 “이유가 어딨어?? 니네 아버지 군대 가게 하고 싶냐??” 이말에 이유찾기 포기 했던 기억이 있군요..
어느 분이 답을 이야기 한거 같군요.. 저는 왜 제가 질문하는곳에서 다른곳으로 이야기가 빠지나 모르겠네요.. 제가 궁금한건, 왜 여자들은, 남자들의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후 얻는 “권리”에 관한점을 바라보는 시야를 “임신”으로 대치 시켜서 생각 하는가 입니다..
…아직도 가야할길이 멀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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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66.***.204.216 2006-08-2805:05:21
bestway/ 한국에서 남자로 사는것과 여자로 사는것이 하늘과 땅차이란 말은 어머니 세대에 적용되는 말임에 분명하지만, 현재 30대 및 그 이하에 적용된다고 단정지어 말할수 없음. 30대 이하 한국 여성은 40대후반 이상 한국 여성과는 전혀 다른 인종으로 보아도 좋을만큼 spoil된 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그 세대와 팔아먹지 않는 양심정도는 갖추어야 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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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66.***.78.135 2006-08-2805:24:36
질문이 엉성하니 대화가 이어지지 않지….
왜 “제가 아는” 여자들은…bra bra….생각하는가 입니다…이렇게 제대로 들고 나오면…니가 그런 애들 밖에 모르는게 문제다…이렇게 진행이 간단해 지는데…
왜 여자들은…왜 한국 여자들은…왜 외국 여자들은 안 그런데….이러구 나오니까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빠구맞는게 당연하고….
그러면 깨갱하는게 당연한 수순인데….그게 이해가 안가니…또 똑같은 얘기 군시렁 군시렁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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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65.***.238.83 2006-08-2814:38:28
군대와 여자의 임신이 비슷한 점이 많으니까 그런거지요…
일정 나이가 되면 남자는 군대를 가고, 여자는 임신을 하게되고…
군대에 있어야 하는 ‘기간’이 있어서 그 ‘기간’ 동안 제약된 생활을 해야 하고,
여자는 ‘임신’ 기간 동안 제약된 생활을 해야 하고..
군대에 있는 동안 훈련이니 고참들의 횡포니 뭐니해서 육체적 고통을 겪어야 하고,
여자는 ‘임신’후 아이를 낳는 생살을 찢기는 고통을 겪어야 하고…
군대에 있는 동안에는 사회 생활을 할 수 없고, 여자도 아이 낳기 며칠 전과 아이 낳은 후 약 한달 정도는 사회 생활을 할 수 없고(길게는 1년 정도)……
누구나 다 아는 이런 비슷한 점 땜에 남자의 군대와 여자의 임신이 자주 같이 등장하는 거 잖아요. 이런 당연한 걸 묻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뭘 이야기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아니면, 님께서 술자리에서 여자들에게 ‘남자는 군대라는 곳에 어쩔 수 없이 봉사하고 오니, 공무원이나 기타 직장에서 가산점을 줘야 한다’라고 이야기 했더니, 여자들이 ‘말도 안된다. 여자도 ‘임신’이라는 남자의 ‘군대’와 비슷한 고통과 기간을 살면서 겪게 되는데 어떠한 가산점도 달라고 하지 않고 평등하게만 처우해 달라고 하지 않느냐’ 며 대들어서 기분이 상해서 이곳에서 ‘토론’해보자며 주제를 던지신 건가요?승자는 상대방이 나보다 뭘 잘하는지 연구해서 그만큼 할 수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고 패자는 남 탓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술자리에서 여자들이랑 그런 대화 나누지 마시고 ‘연예’를 하는 건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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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점 24.***.83.55 2006-08-2903:57:17
군대 갔다오면 줍시다. 여자도 임신하고 애기난 여자들만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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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혀 71.***.184.242 2006-08-2905:24:42
그래도 제대로 된 의견 하나 있어서 참 좋습니다… .. .
제가 볼때는 지금은 우리나라의 여권은 하나의 과도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금 더 법의 강화가 필요한 부분도 있고요. 지나치게 부풀려진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권리에는 그에 따르는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가령 투표권을 주어졌다면 제대로 된 사람을 선택해야하는 의무 같은 거요.
이런 의무가 수행 되려면 당연히 그에 따르는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 당연하고요..
미국에서 여권은 상당합니다. 이정도의 여권이 오기까지 많은 여성운동가-남자 포함-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저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는 여성을 찾기가 참 힘드네요.. 이러한 “위험한글”을 적으면, 바로 비난이나 가하는것을 왜 이상하게 생각 하지 않나도 하나의 의문입니다..
…폐미니스트라고 하는 여자들 대부분이 자기 권리 찾는다고 소리는 질러대지만, 정작 권리를 받을만한 “의무”에는 뒷전인게 많더군요..
..이게 제가 만난 여자들 한국여자라고 일반화 시킨 여자들에게서 찾을수 없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영어로 말할때 pregnant 와 military가 왜 같이 튀어 나오는걸 설명할때, 뻘쭘한 기분..참 애매 하더군요..
참고로 흠자(여기서 자는 “놈”자 입니다)는 항상 반말을 누군가에게 쓰는데 좀 말투좀 고쳤음 하는 바램이 있다.. 그리고 이제 엔엘 타령 고만하자..
마지막으로 인간 흠한테는 불만이 없지만, 그 쓰이는 “말투”가 하도 고약하고 괴씸하여 한마디 쎈걸 하자면..
“사료좀 먹고 좀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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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24.***.172.58 2006-08-2910:33:12
답을 가져놓고 왜 이런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네.
님의 말투도 좀 고약하군요. -
타고난혀 71.***.184.242 2006-08-3003:49:44
답 가지면, 이런글 올리면 안되나여?? 뭐가 답인가요??? …… 그리고 제 말투에 관한 의견 감사 합니다… 이럴때 참 애매 합니다.. 말투 고약한 사람말에 발끈해서 고약한 말투로 대답했더니.그말투가 고약하다고 말을 듣는기분 참 애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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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ice 140.***.27.100 2006-08-3014:04:10
Dear 타고난혀,
If you have more time to invest, why dont you read more books and study harder (in formal training), then you may become a better Survey Researcher or Methodologist or Colum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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