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유독 개신교만 싸이코패스가 많을까 궁금합니다

  • #100936
    신이 있긴 있는가 121.***.145.221 2497

    말 많은 길거리전도, 막가파식 독선, 타종교에 대한 병적인 배척, 이런 게시판에서의 공해글, 더불어 신문 지상에 등장하는 굵직한 사건들

    대부분 개신교입니다

    천주교, 불교는 거의 그런 사회적 물의를 안 일으키죠

    개신교라는 종교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건지

    아니면 그런 사람들이 모이는 종교가 개신교인지

    정말 뭔가 문제있는 종교행위는 유독 개신교에서만 눈에 띕니다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하군요

    더 웃긴 것은 그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도 뻔뻔하다는 것

    일부 부끄러워하는 정상적인 신도들도 있지만 말 그대로 그런 사람들이 일부겠고

    막말하는 대형 교회 목사들, 김홍도라든가, 조용기 이런 사람들 밑에 꾸역꾸역 신도들이 모이고 거의 목사를 신과 동급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당수인데

    문제 목사, 신도 일부론을 펴기엔 이제는 그 드러난 숫자가 너무 크죠

    게다고 꼴가짢은게 요즘은 장로 대통령 얻었다고 김진홍을 위시해서 추부길 등 교인들이 정치적인 영향력을 넓힐려고 발악하는 꼴을 볼 때면

    이건 정말 개신교가 갈 데까지 갔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워킹유에스만 봐도 거슬리는 게시판 선교로 욕 바가지로 먹으면서도 근성있게 꾸역꾸역 글 올리는 몇몇 무개념 신도들이 있지요

    그나마 요즘에는 그 분들 중 한 분은 잠잠하시군요

    • 머니 70.***.224.102

      “개신교” : 건전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꼭 없어져야할 것들 중 한가지로 생각한지 오래되었구요, 해가 갈수록 더 확신이 듭니다.

    • 한국인 71.***.183.61

      희망을 파는 부류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고르자면.

      하나는 증권회사, 어느 어느 회사는 이러 저러한 이유로 뜬다고 루머를 돌린다. 개미는 희망을 안고 덤벼든다. 많은 개미가 달려들고 나면 뉴스가 발표되고 주가는 곧두박질. 어느 정도 떨어지고 나면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반복 시킨다..

      다른 하나는 교회, 모든 죄가 사해지고 주님이 오신다는 희망도 판다. 희망이 가까워 질 수록 교인들 수는 늘어난다. 그런데, 막상… 주님이 오시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재림 주를 믿는 사람은 정신병자 소리를 들을 것이다.

      그래서 곧 다시 오신다는 주님은 영영 오지 않으시나 봅니다. 이루어 질 수 없는 희망 이것이 진정한 희망이고 이것이 교인을 붇들 수 있는 열쇠다…

    • 아시에 75.***.127.175

      “나는 예수를 좋아한다. 하지만 기독교인은 싫어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예수와 전혀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하트마 간디(Mohandas Karamchand Gandhi)-

    • 개독교인 70.***.182.214

      간디의 말은 옳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은 전혀 예수의 모습을 닮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내겐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이 나를 구원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나를 구원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