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말을 듣더라도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보다 이성적으로 비판을 해 보고, 왜 그 사람이 그런 생각을 가지는지에 대해서 대화를 시도해 보고, 그것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면 완전히 무시하는 대응책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자꾸 자극하면 더 시끄러운 것이 그런 사람들의 일반적 반응이고, 또 함께 감정적으로 받아치다보면 자신이 아끼는 게시판을 더럽히는데에 일조하는 결과가 되니까요.
물론 한국에서 이사이트에 참여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정신차리자”란 사람은 머리가 좀 이상한 사람이죠.
작년6월에 자기가 미국에 있을때 “왠만하면 한국 IP는 오지 말지?”라는 제목의 글을 써서 한국에서 글을 쓰는 사람들을 쓰레기라고 욕을 했던 한심한 사람이지요.
NC님, 제가 알바질이라고 말한 이유는 한국에서 오는 IP중에서 알바라고 의심되는 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 표현이 잘못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굳이 알바라고 까댔다기 보다는 의심스럽다는 거죠. 각 정당에서 여론몰이할려고 알바들을 쓰는 건 사실이니깐, 한국에서 오는 IP중에 알바로 의심될 만한 IP들이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머 사실 한국서 오는 IP만 알바일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다른 IP들도 여러차례 거쳐오면 그렇게 되는거겠죠. 심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NC님은 ‘정신차리자’라는 아이디와 ‘노사모’라는 아이디를 쓰는 두사람이
무차별적인 정신나간 댓글들을 붙이는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기에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대부분사람들이 이명박을 비판하고
노무현 대통령께 심정적인 동조를 하고 있는것은 사실이고, 이사람들은 충분히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서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다는것처럼 보여집니다. NC님 또한 말하고 싶은 의견이 있어서 댓글을 단것처럼요.
그런데, ‘정신차리자’와 ‘노사모’는 좀 이해가 되지 않는 그런 종자들 아닙니까? 어떤 의견을 말하고 싶어하기 보다는 뭔가 흙탕물을 만들려는 그런 의도만이 보이지 않습니까? 아니면 정신적인 문제가 있든지. NC님에게는 이 두사람이 어떻게 보이십니까.
NC님의 그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좀 들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