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인공지능 없던 좋은 시절….여전히 감성이 살아 있네.

  • #3857810
    asㅇㅁ 76.***.204.204 406

    한국에서 저게 처음 방영된게 몇년도였었나?
    김영옥 할머니의 쇠돌이 목소리 끝내주었는데…

    타이틀에 태극 마크는 뭐야? ㅋㅋㅋ

    • asㅇㅁ 76.***.204.204

      난 70-80년대 한국이 과학기술에 촛점을 맟춘게 박정희 대통령의 캠페인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었네.
      애들이 전부 다 저걸 보고 과학기술자 되고 싶어 한거 였어. 일본 만화가 진짜 한국 미래에 기여를 많이 했네.

      와,
      요즘엔 진짜 저런 만화영화 더이상 없나? 미국 만화들보면 다 찌즐이 치즈 떵들이나 스펀지나 이런 요상한 것들이나 있으니 애들이 그거 보고 크면 정신세계가 다 이상해지지.

      • 원조 73.***.211.139

        우주소년 아톰의 김박사가 원조일 것 같은데.

    • 76.***.204.204

      에구 귀여운 아톰.

      근대 인공지능은 왜 무섭지?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왜 사람들이 아톰을 좋아하는지 아톰부터 연구해봐야. 하긴미국애둘은 알리가 없지..돈밖에 보는게 없으니…

    • 76.***.204.204

      저 버전은 김박사였나? 원래 버전은 코주부 박사 였던거 같은데…

    • 76.***.204.204

      마징가 제트는 인공지능 개념이 아니어서 더 그때 감성이 좋았던거 같애.

      아톰은 인공지능 원조지만, 아톰은 인간친화적인 관점에 특화되어있지. 아틀라스라는 네메시스가 있지만 아주 다크 사이드는 아니야. 근데 돈관련해서만 인공지능을보면 너무 다크해지고 인류미래가 어두워지는듯. 인공지능 왜 만드는지에 대한 고민이 없어. 인류에게 혜택을 주기위해서? No.

      인공지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은하철도999.

    • 76.***.204.204

      생각해보면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재밌는 방식으로 우리세대 어린이들에게 진지한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었던 것이다.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힌튼이나 올트만이 이런 애니메이션들을 보며 자랐다면 인공지능의 개발 방향성이 인류에게 더 밝아졌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