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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된 남자 아기를 가지고 있는 40대 초반 아빠입니다.
와이프랑 사이가 서먹서먹해서 서로 따로 자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할머니 할아버지랑 잘때는 저녁부터 아침까지 쭉 잘 때는
문제가 없었습니다.근데 애가 저랑 잘때는 잠이 잘 들다가 새벽 4시쯤에 깨서는 마미를
찾으면서 울고요, 엄마랑 잘때도 새벽 4시쯤에 꺠서 한바탕 울고
잠을 안자니.. 애는 데이케어에 번번히 늦고, 저희는 직장에 늦는
사태가 생기네요.미우나 좋으나 같이 잠은 자자고 할까요? 서로 싸워서 마음의 상처를
받고나니 같이 자고 싶은 생각도 없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