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 2

  • #409036
    아이디어맨 129.***.131.202 3908

    부제 : 미안하다 건드렸다
    지금 라스베가스에서 촬영직전

    남자 주연배우는 : 건사다님
    여자 배우는 아직 미확정.
    아 정말 이렇게 만나나요? 제 리설치 주제가 한때는 Builiding online community였을 정도로 online discussion board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게시판보드를 통해서 어쩜 살아가면서 한번도 만날 인연이 없던 사람들이 만나게 될 기회를 갖게 된다니 비록 동참은 못하지만 참 느낌이 남 다르네요. (설령 스치고 지나가면서 서로 못 알아본다 한들) 근데 웬만하면 접선 혹은 접촉들 하시죠.
    아이디어를 제공하자면 이번 기회에 싱글 모임을 정례화 하는건 어떨까요? 하반기는 라스베가스에서 정기적으로 만나고 겨울에는 각자 자기 있는곳에서 만나자는 장소선정때문에 생기는 이견을 없애고자 공평을 기하기 위해 그해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리는 도시에서 매년 겨울에 만나는 겁니다. 참고로 2008년 올스타전은 뉴욕에서 열립니다. (2009년도는 세인트루이스. 2010년도는 에너하임입니다.) 예를 들자면 올해는 뉴욕에서 싱글이시고 사정허락되시는 분들끼리 연말에 만나는 것이죠. 뉴욕에 계신 분들이 동참도 많이 하시고, 또 갈 만한 명소같은 정보를 공유해 주시면 만나서 같이 가보기도 하고..하다못해 같이 볼링을 치거나 노래방에 갈수도 있을것이고요…그러다 보면 같은 도시에서 온 분들 만나거나, 다른 도시에서 왔다더라도 서로 마음맞는 분들도 만날수 있을수도 있겠고…에..또…그러다 보면 싱글에서 커플로 가시는 분들도 있을수 있을것이고 새로 게시판을 찾는 싱글들도 자연스럽게 동참할 기회를 갖게 될테니..그리고 만날수도 있다는 가정을 해야 게시판에 엉뚱한 질문 올리거나 함부로 글쓰시는 분들도 글이 좀 고와질거 같은데요.

    게시판 훈훈한걸로는 저희들은 커플즈를 절대 못따라 갈것 같으니 싱글이라는 장점을 이용해서 이렇게 해보는게 어떨까요? 싱글때 이런거 해보지 언제 해보겠습니까? 어떠신가요? 저의 아이디어가? 전 뭐 부끄럼 잘 타고 나서는 성격은 아닌데 ..웬지 이 게시판에서는 저보다 더 적극적이신 분도 많고 하니까 저도 좀 도움이 되는 글들을 올리고 싶네요. 그리고 참고로 본인이 본 최고의 드라마는 무엇인지요? 다모와 올인중에 고민하다가 전 딱 하나를 꼽으라면 올인을 꼽겠습니다. 이병헌 연기 정말 죽여주더군요. 또 라스베가스도 배경으로 나오고 하니까…라스베가스에 가 계신 분들 실시간으로 댓글 환영입니다. 오늘은 너가 남은 날들중의 가장 젊은 날이다. 그런 글이 떠 오르네요. 좋은 시간 많이들 가지세요.

    • 산경 66.***.253.2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이미 진행중인 아이디어 입니다.^^.
      라스베가스 모임은 그 일환으로 시작한것입니다.
      동참해주세용.

    • eb3 nsc 69.***.168.255

      커플즈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좋은인연 많이 만들어서… 많은 분들이 커플즈로 넘어 오시길.. 두 주먹(?) 불끈 쥐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ㅋㅋㅋ
      그리고…부럽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