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처음으로 온사이트 인터뷰하러 가게 됐습니다.
메일로 application form을 보내주고 인터뷰올 때 작성해서
가져오라고 합니다.
또, 백그라운드 체크 해도 좋다는 문서를 주고, SSN 적고
사인해서 갖고 오라고 합니다.

보통 인터뷰 하고난 후 reference 요구하는 게 아니고
인터뷰 올 때 요구하나요?

application form에 reference를 3명 쓰게 되어 있고
두명은 반드시 전 직장 상사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현재 유학생이고 한국에서 직장 경력이 3년 있습니다.
학교 교수 세명을 쓸려고 하는데, 직장 경력이 있으면
반드시 전직장 상사를 써야 하는지요? 한국에서 다닌건데요.

전직장 연봉이랑 희망연봉 range 적는 란이 있는데, 한국에서
받은 연봉도 달러로 환산해서 적어야 합니까?

희방연봉은 얼마나 적어야 하나요?
한국 연봉이랑 salary.com에서 찾아본 희방연봉이랑 거의 세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괜히 많이 썼다가 자기들 예산에 안맞아서 채용안되는 건
아닌지요?

한국 직장경력 있고 미국에 취업하신 분들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말씀하신 서류들은 보통 인터뷰올때 함께 갖고오라고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레퍼런스는 회사에서 요구하는대로 하는게 상식선에서 맞는 것같구요. 그렇지만 저같으면 크게 개의치않고 그냥 쓰겠습니다. 만약 회사쪽에서 추가로 요구하면 그때 제공해도 되구요.

연봉에 대해선…답변을 못드리겠지만 한마디만 도움말씀드리자면, 아직 감이 없으시면 그냥 공란으로 두시고 인터뷰가셔서 HR담당자에게 회사쪽 예상액수를 먼저 제시해 달라고 해보는 것도 방법일 것같습니다.
그러면 액수를 상식선보다 좀 낫게 부를 꺼라고 생각되는데요, 그걸 협상의 출발점으로 삼으셔서 약간 올려서 부르시거나 하시면 어떨까요?

참, 잊을뻔했네요… 잘 하시길 빕니다.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Reference는 보토 3명정도 쓰는게 정상입니다. 다 보는건 아니고 한두명만 볼수도 있습니다.

Salary는 최대한 협상을 끌수 있는데까지 하셔야 합니다. 먼저 제시하는거 보다는 이번이 첫 직장이니까 최대한 그쪽에서 제시하는 금액이 어느정도인지 아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적는칸이 있으면, My salary will be nogitiable within the range라고 써 넣으셔도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