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고에서 문제가 좀 있아서 온라인 하이스쿨로 옮기려고 합니다
구글 검색하면 많이 보이는데 리뷰만 믿고 옮기기가 좀 그래서
현재 또는 과거에 자녀가 했던 온라인 스쿨과 리뷰를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립학교가 비싸도, 전반적으로 교육의 질이나 학생들 질에 있어서 좀 많이 낫죠.

사립학교 좋은거나 누가 모르나요? 비싸서 보통 중산층이 애들 사립학교 보낼수가 없으니까 그렇죠. 우리동네보면 등록금만 4만불입니다. 거기에 donation 도 많이 해야하고.

원글님. 홈스쿨링은 워낙 주마다 달라서 사시는 주를 밝혀주셔야 합니다. 제가 사는 켈리같은 경우는 홈스쿨링하면 주정부에서 지원이 나옵니다. 교과서나 학용품 사는 비용도 나옵니다. 물론 관리하는 선생이 (선생이라기 보단 social worker) 학기마다 들은 과목하고 점수 책크하고요. AP로 가까운 CC에서 수업을 공짜로 들을수 있고 그 CC수업은 주립대 경우에 학점인정도 됩니다. 수업은 온라인만 100프로 인것은 잘 모르겠고 우리애는 자기가 원하는 수업을 자기가 원하는 학교에가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일정을 짜서 그고등학교에 신청하면 외부 학생이지만 수업을 들을수 있어요. 어떤 수업은 그냥 같이 듣기도 하고 어떤 수업은 홈스쿨링하는 애들만 따로 듣기고 합니다. 홈스쿨링이라고 그냥 집에서 부모가 다 가르치는 것 말고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일단 사시는 주에서 어떻게 홈스쿨링을 인정하고 지원하는지 공부하셔야 합니다.

아이를 위한다면 좋은 고등학교로 이사를 가세요.
온라인으로 좋은 학교는 없어요.
부모가 모든 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하는데 고등학교는 힘들죠.
보통 초등학교를 집에서 하던가하지 고등학교는 학교를 보냅니다.
사회경험..클럽활동 이런것도 대학입시를 위해서 필요하니까요.
아이를 위해 이사 할 수 있죠? 맹자엄마도 그랬는데..

온라인 하이 스쿨도 사립입니다.
아는 곳 40K + 입니다. 온라인데요.

혹시 신분이 어떻게 되세요?

신분변경한 집으 애들은 학교에서 심지어 한국애들한테도 사람취급 못 받아요.

가족 모두 시민권자입니다
현재 학교는 동네에서 탑 공립입니다

온라인스쿨과 홈스쿨링을 혼용해서 글을 썼더니
제가 오해를 드린것 같습니다

부모가 교육하는게 아니라 팬데믹때처럼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려고 합니다

7,8학녁을 온라인으로 수업했으니
11학년도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요

가려고 하는 온라인스쿨이 팬데믹때
수업을 하나 들었던 곳이기도 하고
현재 도시의 공립학교 본사(?) 에서
운영하는거라서 학점 인정도 걱정 안해도 되고

사립은 동네에 딱 하나 있는데
이미 마감되어서 추가 학생을
받지 않습니다. 보통 2월말에 마감하더군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저는 시민권자여서 코로나 때 일리노이주에서 홈스쿨 하다가 졸업했는데 ap해서 gpa는 좋은데 엑스트라커리큘럼을 제대로 못짜놓고 해서 결국 지금은 홍콩대 공학 학부생입니다. 같이 홈스쿨해서 cc가다가 뉴욕대나 컬럼비아로 편입한 친구들도 많이 봤어요. 대학교 다니는 지금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때 친구를 많이 못만든거에 대해 아쉬움이 조금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