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전자공학나와서 외국계 회사6년정도 다니다가 본사로 Transfer하였어요.(L1B visa)
한국에서 하던일과 동일하고 예전에 미국에서 교환학생도 해서 적응하고 하는데는 무리없이 재미있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나이가 삼십대중반에 다가오는데, 늦기전에 직무변환(현재 직무는 현장근무입니다)을 위해 온라인석사를 알아보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좀 많이 힘들게 일했는데, 미국오니 한국에 비해 널널하게 일해서 이런 생각을 하는것 같네요.

학위없이 해도 되지만, 일단 할수있으면 도전해보고자 해서 길이 있나 여쭤봅니다!

*회사와 병행할 예정이라 온라인 석사를 생각했습니다.

길을 스스로 개척하는것이지 나이 30중반에 온라인 석사를 해도 될지 말지 여기에 글올리는거 자체가 참 뭐랄까… 안타깝네요.

공대 온라인석사의 미국내에서 평판이 어떤지 몰라서 질문했는데, 안타까우셨다면 안타깝네요.

궁금한데 fgrs아이디로 계속 글 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다른 사람 흉내내는걸 좋아하시는 분인가요?
모 누구나 쓸수 있는 익명 아이디이지만 굳이 저 이름으로 굳이 악플만 달고 다니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상습범이었군여;

풀 온라인에 원하는 전공이 원하는대학에없더라도 석사는 순위좀낮은 주립대정도여도 괜찮음. 댓글보니까 평판뮬어봤는데 좋음 석사는 학사때처럼 대학간판 좋은곳 안가도됨. 직장에서 지원해주는지도 보고.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온라인은 토플말고 따로 GRE, GMAT 필요 없는것 같아서 금방 준비해야겠네요ㅎㅎ

저도 공대 나왔구요 온라인은 아니지만 30대 후반에 일하면서 파트타임으로 석사 (MBA) 했습니다. 3년짜리 프로그램이라 30대 중반에 시작해서 후반에 끝냈는데요 전 커리어 전환에 큰 도움이 됬습니다. 그리고 GMAT 막상 시작 해보면 별거 없어요. 저도 학교 졸업한지 너무 오래되서 걱정이 됬는데 퇴근후 몇주 공부하고 700 인가 (아마 이게 90th percentile 인거로 기억) 나왔습니다. 처음엔 아무 기억도 안나다 금세 다 돌아 오더라구요.

남편이 석2, 수료2
저는 석1 수료 2, 현 박중입니다.

온라인으로도 석사권이냐 아니냐로 많이 갈릴수 있는거가 이 다음 career movement를 생각하신다면 좋습니다. 간판이 좋든 아니든간에 일종에

“나는 회사를 다니면서 00도 동행하고 00것도 하여 나의 00를 발달 시키고 이 00분야에 적극적이다”라며 노력 성실함 등등을 보여주는 아주 큰 부분이죠.

추가로 tuition assistance가 있는지 체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