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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323:20:18 #3834786하늘 67.***.67.219 1192
안녕하세요.
온누리 국제법인 EB3 로 영주권 진행해보신 분 계신가요?
제가 지금 hotel room attendant로 진행을 해볼까 고민 중인데요.
hotel room attendant 와 간병인 중 어떤 것이 더 나을까요? 전자는 1월 접수, 후자는 4월 접수인데요.이 온누리 국제법인이 신뢰성 있는 곳인지…. 경험 있으신 분 알려주셔요.
꼭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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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업체 에서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대사관에서 계속 거절 하고 있다던데 잘 알아보시고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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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숙련 ap tp로 검색하면 2016년도부터 한국 진행자들에게 재앙이 일어나고 있다는걸 알게되실겁니다. 대사관은 비자관련 비용을 고용주가 부담하는것이 아니고 신청자가 모두 내고 거기에 알선업체에 수수료까지 지불하는것, lc perm단계에서 다른 신청자가 없도록 교묘하게 조작하는것, 1년만 근무하고 다른곳으로 옮기는것, 이것을 모두 사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비자 규정과 영주권 규정간의 애매모호한 차이가 있어, ap tp를 소송으로 해결하려 해도 세월아 네월아 한답니다. 소송에서 이겨서 다시
미대사관으로 서류가 오더라도, 영사가 다시 블루레터 주면 폭망입니다. 그래서 문호도 닫혀있지만 서류가 핑퐁되면서 7년씩 떠도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잘 되서 가도 1년간 허드렛일 하면서 받는 돈으로는 생활을 꾸릴수가 없어 돈을 까먹게 됩니다.
님아 그 길을 시작하지 마오 -
미준모라는데가 있다던데 거기에 ap나 tp로 검색해 보세요. 문호라고도 검색해보시고.
솔직히 저 같은 사람은 이게 사기다 아니다 잘 모릅니다. 근데 이게 사기던 아니던 실질적으로는 2016년부터 일단 서울 영사관에서 업체 통해서 돈 왕창내고 (보통 만불 단위라고 들었어요) 비숙련 이민을 시도하는 걸 전부 이민사기라고 결론을 내려서 몇달간 자체 검토 (이걸 administrative processing AP라고 합니다) 하고 이민국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이걸 TP Transfer in progress인가 라고 하더만요). 그게 한 7년쯤 지나서 올해초에 이민국에서 드디어 이건 사기가 아니다라고 다시 판단을 내려서 영사관으로 돌려보냈고 그래서 이민 비자를 다시 발급해 주기 시작했는데 얼마전부터 영사관이 다시 AP를 내보내기 시작했어요. 이번에는 결론이 어케 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시말하지만 솔직히 저 같은 사람은 이게 사기다 아니다 잘 모르겠고 관심도 없어요. 근데 영사관 의견 하나 때문에 원글님 인생이 7-10년간 이도저도 아닌 삶을 사실 수 도 있는데 그 큰돈 투자하고 싶으세요? 저라면 안합니다.
위에 소송 얘기 나왔는데 영사관 결정은 consular non reviewability doctrine 때문에 소송이나 심지어 항소의 대상조차 아닙니다. USCIS에서 해주는 건 이 PERM/140이 불법이다 아니다를 판단해 준거고 변호사들도 그걸 방어한 거죠. 하지만 이민비자 거절은 저런식으로 나오면 법원으로 끌고 가지도 못하고 세월아네월아 기다려야 하는 겁니다.
아래는 그냥 구글 검색해서 찾은 변호사 블로그 같은 겁니다. 2016년 분위기 참고만 하시라고.
https://www.eminnara.com/new-blog/2018/4/28/dlalsqjq-sapyk-6fj2f-9tcfr-mxd47-8s38z-5de59-28psd-rnm2z-bp8mb-nswm8-rz5ep-mx8hz-bp35z-r83rc-yrwfr-95y75-zpxez-3ks36-27sj6http://www.ochanin.com/bbs/board.php?bo_table=immiboard&wr_id=102&ckattemp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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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곳에서 영주권 진행 안 되면 전액 환불/될 때까지 다시 시도를 내걸고 광고하는데 계약서에 잘 보시면 perm이랑 140까지 승인을 책임지지 이민비자받고 미국가서 영주권 받는 건 절대로 책임 안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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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공사에서 더이상 팔지 않는데 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상품을 또 팔고 있는 온누리도 대단하네요
상품마다 틀리긴하지만
이주공사를 끼고 하는건 거의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아주 극소수의 비율로 나오긴 합니다)
안될 확률이 98퍼센트고
안되면 영주권의 길은 영원히 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시간낭비하는게 몇년이고
다시 다른 스폰 잡아서 도전한다고해도
그 거절된 케이스를 물고 늘어지기때문입니다
본인이 2퍼센트의 확률이라면 도전해보세요
주위에 이주공사 통해서 들어간 사람들중
제데로 된 사람 많이 없습니다
몇년간을 고통속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같으면 절대 안합니다 -
이렇게나 많은 조언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나 하고 대출을 받으려던 참입니다.
인생이 녹녹치 않네요.
이주공사에 기울고 있었는데 다시 정신을 차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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