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옮길려고 알아보는 중에 오늘 어떤 회사로부터 오퍼를 받았는데요, 오퍼레터에 주중 근무시간이 50시간 (7AM-5PM)라도 되어있네요. 샐러리로 근무하면서 주당 근무시간이 50시간이라고 오퍼에 쓸수도 있는지 궁금해서요. 물론 지금도 실제로 딱 40시간만 일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40시간이 기본에 45-50 시간 일하는 거랑 50시간이 기본인 거랑 틀리잖아요. 부담이 팍 되기도 하고…

혹시 이 회사가 H1을 빌미삼아 더 부려먹으려고 하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다른 건 마음에 드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되어서요. 근무시간을 네고하기도 그렇고… 참고로 미국회사이고 건설관련 엔지니어링 회사입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런 오퍼 받으신 적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empt 라고 되면(non-exempt였는지 갑자기 해깔림) 이런 잡은 보통 오버 타임 해도 돈을 안주는데 50시간이라고 명기한거 보니 넘으면 오버타임한만큼 돈을 더 주는 직장이아닌가 생각합니다만..

50시간이라고 오퍼에 명시해 놓으면 나중에… 머라고 불만할수 없는걸로 아는데요.
오버타임돈을 안준다면 다른걸로 많이 네고해보세요.

40시간 넘으면 오버타임인데.
혹시 점심시간 1시간을 페이 안한다는 것이 아닐까요?
HR에 알아보세요. 40시간 이후엔 오버타임 페이하는지.

제가 보기에는 격주로 금요일에 쉬는 거 같습니다. 지역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휴스턴은 그런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월-목은 7-5,첫주 금요일은 7-4 그 다음 주 금요일은 쉬구요… 그래서 2주에 80시간을 맞춥니다. 점심시간은 당연히 포함이 안되구요.. 그쪽 HR에 전화하셔서 문의해보세요..

그 회사가 휴스턴에 있는 토질회사인가요?
주당 50시간에다가 점심시간 때문에 못채운 5시간을 토요일날 나와서 채워야하는, 근무환경 안좋기로 휴스턴에서 소문난 회사인데요.
혹시 맞다면 다시 생각해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