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일단은 로컬이나 메이저 은행같은 곳에 먼저 가서 알아봅니다. 사실 이 경우 그들의 룰이 있기에 딜은 좀 어렵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2-3군데 다녀보면 대충 본인의 APR의 범위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낮은 것을 들고 딜러에 가서 보여주면서 이것보다 얼마 낮으면 여기서 하겠다라고 딜을 합니다. 그럼 보통은 딜러들이 여기 저기 더 쇼핑을 하면서 거기에 맞출려고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을 통해서 할 경우 생기는 수수료를 챙기기 위해서죠.
그리고 어차피 차를 살 경우 여기저기 크레딧 조회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크레딧 점수의 손실은 어느 정도 감수하셔야 합니다. 그러니 진짜 살 경우에만 알아보시길 권하며, 그렇지만 그 손실이 아주 크지는 않으니 론 페이먼트 잘하면 금방 복귀됩니다. 다만 만일 집을 사기 전에는 차를 사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집의 가격이 더 크니까 APR 0.01%에도 그 차이가 크기 때문이지요. 차와 집을 살 경우엔 집 먼저 해결한 후에 차를… ^^
대개 일반은행보다는 credit union의 이자율이 좀 싸구요. 차융자회사에서 제공하는 특별이자율이 세일할때 제일 싼데 크레딧점수가 좋아야 합니다. 일반은행에서 현금을 좀 거치해놓으면 2%+로 융자도 가능합니다. 일반딜러에서 하는 이자율은 개인적으로 받을수 있는 것보다는 좀 비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