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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좀 이상한데.. 제가 94년 렉서스 ES300을 몰고 있읍니다. (2년전 150K인 것을 아는 사람에게서 샀었죠) 현재 마일리지는 160K가 거의 다 됐고요.. 지금까지 크게 문제 없이 잘 타고 있었는데…
이주전에 보니 냉각수통이 비어있더군요.. 그래서 사서 거의 full line이 좀 넘게 2 쿼터를 넣어주었는데.. 지난주말에 보니 통이 또 비어있더군요.. 그래서 보충하니깐 이번에는 바로 그 reservoir 통밑 까지만 비어있었는지 바로 차오르는게 보이더군요..
엔진오일 게이지 보니 좀 모자란 듯하여 오일도 사서 full line까지 보총해 주었읍니다.
지난주 이후로 차밑 바닥을 유심히 보니 오일류등이 좀 떨어져 있는 것 같아서 어제 하루종일 차밑에 판대기를 하나 놓고 떨어진 것을 받아보았읍니다.
엔진오일로 보이는 것이 조금, 미션오일로 보이는 것이 조금 있더군요.. 글쎼요.. 양으로 따지면 얼마나 될지.. 한 30 cc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각각이..
이정도면 오래 된 차의 경우 그냥 보통인가요? 아니면 점검을 해 봐야 하나요? 차에진 안쪽을 유심히 보니 많은 곳들에 기름이 묻어있는 것 같던데.. 한 두달전 dealer에서 엔진 오일 갈떄만 해도 아무 이상 있다는 얘기는 없었거든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