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 #101382
    CHAN 70.***.154.29 2114

    아버지가 숨을 거두실 무렵, 나와 아내와 조카는 아버지 곁에 있었다.
    아버지는 갑자기 생기가 돌아오셨고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하셨다.
    물론 아버지는 너무 약하셨기 때문에 아내는 아버지를 다시 눕혀드렸다.
    하지만 아버지는 계속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애쓰셨고, 그래서 아내는 이렇게 여쭤보았다.

    “아버지 뭘 하고 싶으세요?” 아버지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예수님을 위해 한명을 더 구해야해 !
    예수님을 위해 한명을 더 구해야해 !
    예수님을 위해 한명을 더 구해야해 !” 아버지는 계속 반복하셨다.
    그 후 한 시간 동안 아버지는 그 말을 백번도 더 하셨다.
    “예수님을 위해 한명을 더 구해야해 !”

    나는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의 믿음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했다.
    바로 그 순간 아버지는 마치 명령이라도 하시듯, 약한 손을 뻗어 내 머리에 얹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을 위해 한 명을 더 구해라!
    예수님을 위해 한 명을 더 구해라!”
    나는 그것을 내 남은 삶의 주제로 삼을 것이다.
    당신도 그것을 삶의 초점으로 고려해 볼 것을 권한다.
    왜냐하면 이보다 영생을 위해 더 좋은 것은 없기 때문이다.

    RICK WARREN- “목적이 이끄는 삶” 중에서

    ……………………………..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복기도’를 하신 “릭 워렌 목사님”은
    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마감하지 않으셨을까요 ?

    • 한국인 71.***.200.116

      예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 방법입니다.

      마태복음 6: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주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주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양식을 내려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한 것같이 우리 *죄도 용서해 주소서.
      그리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이것을 영문판으로 보면
      “This, then, is how you should pray: “
      ‘Our Father in heaven, hallowed be your name,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Forgive us our debts, 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the evil one.’

      다시 번역하면: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자를 용서한 것같이 우리의 빚도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여기서 시험은 성경의 다른 곳에도 나와있습니다.
      예수께서 광야에서 40일 기도후에 마귀로 부터 부귀와 권세를 다 줄테니 자기에게 경배하라는 시험을 합니다.
      물론 예수께서는 이 시험에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요즘의 우리들 현실은 어떨까요?

      예수께서는 값 없이 생명수를 주려고 했는데, 우리의 삶은 모든게 값으로 정해져 있고 빚에 허덕이며 살고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가장 예수님 보다도 더 믿음직한 은행에 돈을 넣으면 넣을 수록 은행은 더욱더 큰 돈으로 장사를 해서 많은 사람을 빚쟁이로 만듭니다.
      교회에 헌금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열심히 헌금하면 할 수록 그돈은 결국 은행으로 가고 결국 더 많은 사람을 빚쟁이로 만듭니다

      그래서 내가 열심히 저축하면 할 수록 죄만 커져 갑니다..

      집장만 한다고 빚, 차산다고 빚, 명문대 다닌다고 빚.
      예수께서는 우리의 이러한 현실을 2000년 전에 내다 보시고 우리의 빚을 사해달라고 기도를 가르쳐 주신 것일까요?

      이어서 예수 께서는 이런 가르침도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6:20
      그러므로 너희를 위해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하늘에서는 좀먹거나 녹슬어 못 쓰게 되는 일도 없고 도둑이 들어 훔쳐 가지도 못한다.

    • 한국인 71.***.200.116

      개미를 통해본 금융위기의 본질에 암시를 줬는데도 스스로 죄인임을 알지 못하고 교회얘기를 계속 올리는 사람을 위해 직설법으로 설명합니다.

      교회에 열심히 나가고, 예수만 바라보고 사는 것도 좋은데, 현실적으로 자신이 누구를 위해 살고 있는지 돌아 보시길 권합니다.

    • 공대 99.***.171.50

      I humbly ask this in the name of the one who changed my life, Yeshua, Isa, Jesus [Spanish pronunciation], Jesus, who taught us to pray, “Our father who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thy kingdom come, thy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trespasses as we forgive those who trespass against u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for thine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ever.”

      Amen.

      내용을 보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로 끝내지는 않았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I humbly ask this in the name of the one who changed my life, Yeshua, Isa, Jesus [Spanish pronunciation], Jesus, who taught us to pray” 그리고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주기도문으로 기도를 마치고 있습니다.

    • 원글 70.***.154.29

      바로 이부분 “Yeshua,Isa, Jesus”라는 부분에서 제가 좀 걸렸습니다.

      “Isa” 대하여 지식있으신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 공대 99.***.171.50

      무슬림에서는 코란에서 예수님을 이사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여러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알아들을수 있도록 여러 이름으로 기도에서 말씀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의미는 무슬림과 기독교는 다릅니다. 명칭의 의미로만 이사라고 언급한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