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혼다 오딧세이를 2006년 9월에 샀는데, 오늘 밧데리가 방전되었네요. 특별히 불 켜놨다던가 한 적도 없는데..
2만5천마일정도 되었고, 산 지는 1년9개월정도 되었네요.
이런 경우에 밧데리 워런티가 혹시 있나요?
아니면, 그냥 소모품인 관계로 전혀 보장이 없나요?
파워슬라이딩 도어라서 수명이 빨리 되는 건가요?
일반적으로 짧아도 2년 길게는 4년씩도 밧데리를 쓰는 것 같은데..
혹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혹시나 해서 기아 딜러에게 물어보니 세도나의 경우도 battery 교환이 된다고 하는군요. 솔직히 이게 왜 교환까지 해주는지 모르겠지만 된다고 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입니다.
하지만 파워슬라이딩 도어가 있는 경우 battery 교환이 항상 최선이 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파워슬라이딩 도어의 경우 파워를 워낙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시동 끈 상태에서 애들이 이걸로 장난치면 fully-charged new battery라도 바로 방전되고 단거리로 운행하면 자주 방전됩니다. 아니면 battery 때문에 애들을 잡아야 합니다. 이것도 아니면 방전될 때마다 새 뱃터리로 교환방법도 가능하겠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이렇게 방전되었을 때 차 전용 뱃터리 충전기로 충전하는 것입니다. 월마트에 가면 대략 $40-50이면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full로 charging하면 (최저 암페어로 충전해야함) 새 뱃터리처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저가 알기로 뱃터리를 충전해주는 곳은 없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