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he advisor 디렉터랑 1시간 40분 정도 argueing 하다가 왔는데요.

  • #100202
    타고난혀 38.***.223.45 3328

    다덜 궁금하십니까??

    .. 너무 개인사 인데, 곰곰히 생각 해보니, 이 학교에서는 근본적으로 유학생들을 너무 ‘거시기한 머시기’로 취급하네요.

    학교 트랜스퍼 할까 생각 중입니다.

    딱 제기분을 설명해드리자면,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와서 공장에서 일하는데, 이민국 직원이 다짜고짜 너 비자랑 온간 서류 1분 내로 안준비해 오면, 불법 체류자 + 서류 위조에 감방집어 넣은후 처방 시킬꺼야..라고 수시로 협박받는 기분인데요.

    다덜, 어떻게 보십니까? 개인적으로 계속 윗선까지 밟고 올라가면서 한 1시간 넘게 사정 이야기 하고 설명하면, 계속 많은 정보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것저것 귀찮으면 이민국 사이트 가서 보면 되는데.

    오히려, 모르는 입장에서, advisor가 정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서, 내가 피해를 봤고, 여러 학생들 역시, 이런 정보가 있는주도 모르는 상태다 라고 이야기 하는게, 불쌍한 유학생 입장에서 그나마 고정적으로 일하는 직원 ‘엿’먹일수 있는 방편이 아닌가 합니다.

    인도 학생에게 한번 물어봤더니, ‘just do what they said or they will kick you out or go to the other advisor’

    얼마나 협박질을 했으면, 그냥 속편하게 하라는대로 하라..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디렉터랑 이야기 하면서 나는 기분이 ‘being threaten’ 이라고 했더니, 디렉터가 ‘we need to threat otherwise you will be kicked out’.. 즉 어드바이저는 ‘적힌 메뉴얼’ 고대로만 합니다 라고 합니다.

    -_-이학교 계속 다녀야 할까요?? 백인이 94%이고 국제 학생이 6%이라는데, 아 정말 속 쓰립니다.

    • Samuel 68.***.195.94

      엿먹인다고 하더니 타고난혀님이 트랜스퍼하면 결국 지는거 아닌가요? ㅋㅋ

    • …. 67.***.170.101

      1시간 40분정도 시달렸을
      어드바이져가 불쌍하게 느껴지는건
      저 하나 뿐인가요?

    • ㅉㅉ 69.***.43.29

      얘 영어 써논 거 보니 한국서 대학 못가서 도피유학 왔나보다. 한국서 제대로 고등학교 영어했으면 동사시제 명사형 등은 빠삭해야 하는거 아닌가? 졸업한지 몇년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말도 안되는 말로 부리는 똥고집을 받아줘야 했던 불쌍한 advisor, 엿은 이미 많이 먹였구만. 그만 먹여라.

    • well 75.***.67.92

      argueing? I think arguing is correct…

    • 타고난혀 38.***.223.45

      참고로 -_- 오늘은 디렉터랑 이야기 했는데. 왜 다덜 어드바이저가 시달렸다고 생각 하실려나 모르겠는데요.

      여튼 관심 없으시면, 홀라당 -_-? 삭제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Samuel님 트랜스퍼 하기전에 엿먹이면 되지요..

      “얘 영어 써논 거 보니 한국서 대학 못가서 도피유학 왔나보다. 한국서 제대로 고등학교 영어했으면 동사시제 명사형 등은 빠삭해야 하는거 아닌가? 졸업한지 몇년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

      -꼴깝을 부르쓰로 떠십니다요00

      저는 맞춤법과 스펠링 체크 잘 안하는 편인데, 다덜 이거 신경 많이 쓰시나요?

    • 잘 생각좀 70.***.50.102

      디렉터는 왜 괴롭히는지.
      공부 열심히 하고 나중에 시간 날 때 여기 와서 놀아도 될지언정
      얼렁 가서 옆방놈 설치기 전에 자고.. 다음 학기에 더 잘 하시길…

    • ㅉㅉ 69.***.43.29

      얘야, “being threaten”, “need to threat” 이게 스펠링 문제냐?

    • sync 72.***.215.129

      타고난혀님이 다니시는 학교에는 한국 학생회가 없습니까? 혼자서만 일을 처리하려하지마시고, 학생회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 Hmm 68.***.155.230

      수학문제 가지고도 그러시더니..영어도…역시..에효…

    • …. 70.***.204.120

      저는 맞춤법과 스펠링 체크 잘 “안”하는 편인데, 다덜 이거 신경 많이 쓰시나요?

      -ha ha ha.

    • 치즈 75.***.71.59

      아직 젊은 나이에 스펠링이니, 문법이니 하는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혀’님보다 2배의 나이드신 분들도 미국 사시는 분중에 그정도도 못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물론, 더 고집세신 분들도 많구요.)
      옛말(?)에 이런 말이 있죠.
      ‘학사를 졸업하면 세상의 모든 이치를 깨달은 듯하고, 못할게 없다는 생각이 들고, 석사를 마치면, 나는 내 이 분야만큼은 세상의 최고다 라는 생각이 들며, 박사를 마치면 ‘아! 나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무늬만 박사인 분들 중에는 ‘내가 배울만큼 배운 사람인데…’하면서 더 거드름피우는 분들도 있지요.(솔직히 요즘 보면 박사가 별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 어드바이저를 상대로, ‘세상과 타협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을 갖고 끝까지 투쟁(?)하시던지, 그 학교를 떠나 다른 곳으로 가던지, ‘사회에 나가면 이런 어드바이저 보다 더한 놈들이 있을텐데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내가 겪어보자.’ 생각하고 어느 정도 괜찮은(?) 관계를 지속하는 방법을 터득하시던지 여러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기에, 불의(?)라고 생각되는 것들과 타협하지 않으려는 기개는 높이 사고 싶군요. 나같은 경우도, 이제는 절대 대들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과는 사무적인 관계(아직 이 ‘사무적인 관계’가 어떤 건지 ‘혀’님은 터득하지 못한 듯 하지만..) 만 유지하지요.
      남을 위해서, 세상을 위해서 뭔가 뛰어 다녔었지만, 가정이 생기니 내 가정과 관련된 일 외에는 내 자존심이건, 남의 불행이건 중요하지 않더군요.(만약 그랬다면 와이프한테 쫓겨났을지도…)
      괜시리 어렸을때 생각이 나서리…(지금은 아직 젊은 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 ISP 206.***.89.240

      치즈님,
      말씀에 연륜이 엿 보입니다 :P
      많이 배웁니다. *꿈뻑~*

      원글님이 제목에 쓰신 argue가 아니라 discussion 을 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해야겠지요.

    • 000 209.***.8.2

      외교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분쟁을 거룩한 성전으로 연장하지 마십시오.

    • ………. 71.***.78.182

      협박을 자꾸 받았다고, 지난 반년간, international office director를
      아무 상관없는 이곳레 도배질하는 님이 안타깝다.

      도대체, 당신의 체류 신분의 어떤점이 문제이길래.
      international office 에서 그러는지 여기에 설명을 지금껏
      못하는걸 보면, 문제가 있긴 있나본데, 그 문제점의 근본을 지적하고
      도움능 줄라는 international office에게 자기에게 굽신거리지 않는다고,
      오히려 협박범으로 몰고갈려는 정신상태로 보여여.

      속 시원히 말해봐여. 체류신분에 어떤점을 문제삼고 있는지..
      자세히.

      이렇게 두리뭉실 하거나, 합법적 신분이라는 서류 제출하라는데
      안하고 버티는 유학생을 FBI에 신고 안하는 학교가
      문제있지요.

    • …. 67.***.170.101

      그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는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봤는지 궁금하네요.

      공부하겠다고 학생비자를 받아서 왔으면
      공부 잘 하고 졸업하고 직장을 잡든지
      본국으로 돌아가면 되는데…
      공부하겠다고 학생비자는 떠억하니 받고
      미국에 입국해놓고서는,
      학교수업은 관심없고 돈이나 벌러다니고,
      어떻게 하면 쉽게 눌러앉을까 고민하고 다니는
      학생들을 한둘본게 아닐겁니다.
      그런 학생들의 숫자가 늘어나게되면
      학교의 대외적인 이미지도 않좋아질테고,
      정부쪽에서의 압력도 세지겠죠.
      이런 상황에서 담당자들은 일처리를 어떻게 하겠습니까..

      주는만큼 받는다고 합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 부당한 대우라고 생각되는곳에
      항의를 하기에 앞서서
      왜 부당한 대우를 받는지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찌보면 부당한 대우보다는
      직원의 고압적인 자세..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못하는 직원의 자세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러시는것 같기도 한데요..
      타인의 자세를 탓하기 전에
      본인의 자세나 본인의 위치도
      제대로 파악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뭐라고 변명을 해봐도
      학교직원들의 눈에보이는 타고난혀님은
      공부 제대로 안하고 아르바이트 하러다니다가
      학점 F 맞은 유학생일뿐입니다.
      학점 빵꾸낫으니 학교에서는
      학생비자 신분유지 못해주구요.
      속쓰리시겠지만 본국으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이런 문제 학생도 받아주는
      다른 학교를 찾아보시던가….

    • 타고난혀 38.***.223.45

      소설 쓰시는 날파리들은 상관 하지 않겠습니다.

      그나저나 치즈님 말씀 감사 드립니다, 아직 결혼도 안해서 그런지, 가끔 가만히 놀고 먹으면서, 마치 ‘우리는 학생들의 위해 헌신한다’ 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이해 못할 부분이 많긴 합니다.

      하루종일 몇명 상대 해주고 이멜 적어 보낸후, 노닥 거리는걸 보고 있노라면, 화가 많이 나네요. ‘우리가 너희들을 도와줄께 와라!’고 한후, 막상 도움 받으러 가면, 메뉴얼 뒤적이면서, 메뉴얼대로 적힌걸 해줄께 라고 이야기 하는 어드바이저들을 보고, 도대체 왜 이사람들이 월급을 받나란 생각을 많이 하게 합니다.

      제 어드바이저의 ‘협박’이라고 까지 말하기는 그렇고, 대략 대화 방식이 이렇습니다. ‘이거 안하면, 너 get in trouble or I have to terminate your sevis record, you might be considered as out of statues 대략 이런말을 수시로 남발 해서 제가 ‘협박’ 받는 기분이다라고 디렉터에게 이야기 했더니, ‘학생을 위한거야’ 라며, ‘그럼 우리가 엄마 같이 말하면 듣겠니?’ 라고 말을 하더군요.

      이학교 자체가 유학생을 안좋아 하는것 같네요. 아..3학년 말 인데, 이거 다른학교로 편입을 해야 하나, 참 고민되네요.. 가만히 앉아서 돈 받아 먹는 어드바이저랑, 학생 취급 별로 안하는 학교에 돈 준다고 생각 하니, 참 화딱지 나고 그러네요.

      근데, 다덜 얼마 정도 지난후에 -_- 이 ‘질풍 분노 toward 미국’의 시기가 가셨나요?? 제가 지금 한 2년 반된것 같은데요 가만히 앉아서 손가락 까닥 거리고 싸인 몇장 하고, 자기 할일 다 한것처럼 구는 사람들 보면, 정말 법률적인 자문을 여러명에게 구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 1234 76.***.105.7

      가만히 보니..또라이잖아.

    • …. 67.***.170.101

      타고난혀님은…뭘 원하세요?
      거참 궁금하네…
      가만히 보니..
      계속 어드바이져 및 디렉터의 잘못만 지적을하는데..
      그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이 맘에 들지않으면
      어떻게 하면 마음에 들어서
      기분좋게 대화를 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한번 말해보세요.
      그 사람들이 어떻게 일을 해야하는지..

    • 타고난혀 38.***.223.45

      위의 점박이 님은 이야기좀 길게 해드려야겠습니다.

      .. 우선 저는 고객입장입니다. 돈, 서비스 못받은 고객입니다. 컴플레인은 당연한 것이지요..

      근데, 직원이 이런말을 합니다. 손님중에 태반이 진상입니다. 얼마나 쪼잔하고 짠돌이인지, 물건 사간후, 리턴 종료 하루 전에 물품죄다 반납하고, 그냥 어지럽히기만 하고,다른 사람은 전혀 생각도 않고 있습니다. 이런 손님은 받으나 마나 입니다 라고 합니다.

      근데 돈내고 물건 사는놈이, 직원 컴플레인 들으면서 돈내야 하는지요? 뭐 그가계 싫으면 딴데 가면 되는데, 돈 낸놈이 직원 형편 없다고, 사장한테 따지지도 못하는지요?

      참고로, 제가 있는곳은 백인이 94% 이고 6%가 국제 학생입니다. 말이 국제 학생이지, 태반이 ‘ESL’수업을 듣는 학생입니다.

      즉 저같은 transfer를 한 학생의 숫자는 6%중에 몇 퍼센트나 차지할지 의문입니다. 대다수는 transfer 학생들은 엔지니어쪽에 포진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엔지니어’쪽으로 와서 공부 하겠다는 학생중 하나입니다. 이 적은 퍼센트의유학생중 과연 몇 퍼센트가 학업을 내팽겨 치고서 돈을 벌까요? 이야기가 점점 납치가 되는데요. 현실적이지 않은 이야기 계속 하시는건, ‘책임’을 지지 않기때문이시겠지요? (제 케이스는 6% 중, ESL에 해당되지 않으며(and) 일도 하지 않으며(and) F를 맞았습니다- 어떤 케이스인가요?)

      다르게 비꼬아서 비교를 해서 이야기 해드리지만, 백인놈들은 죄다(100%) 돈에 환장하고, 동양인 여자만 보면 잠잘궁리하고 말해서 안들으면 총질만 한다. 라고 하는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점박이님이 제시한 일할 목적의 학생이 전체 100% 중 몇 퍼센트이인지 제대로 제시해주셨음 합니다. 아니면 무시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태도를 파악하시라고 하시는데요, 아무대나 갖다 붙이면 딱 들어 붙는 말은 좀 안해주셨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애매 모호 한것도 그렇지만, 단순히 이런말을 하는것 자체가 ‘자신의 태도 파악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란’ 논리점프에서 시작되기때문입니다.

      제가 이 어드바이저 문제가 있다라고 느꼇던것중 1번째 이유는, 이민국을 등에 쥐고, 제 사정 ‘인간적으로 도와주신’ 교수님에게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했다 이고, 2번째는 자신이 해야할 일을 ‘큰 선심’ 쓰듯이 쓰는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디렉터까지 찾아가게 만든것중 하나는, 주변의 전혀 친분이 없는 국제 학생들 물어본결과 똑같은 어드바저의 태도에 불만이 많다란것 입니다.

      다짜고짜 ‘너 맘에 안들어’ 이래서 돋보기 들고가서 뭐 잘못한거 없나 찾아 보는게 아니라는거지요.. 아..제 글중 태반이 말도 안되는 주장 해명하는걸로 되네요. 이렇게 주제 납치가 되나 보네요..

      여튼 점박이님의 부정적인 생각도 일리가 있지만, 제 눈에는 1%도 안되는 학생수를 갖고 99%를 제단 할려고 하는걸로 보입니다.

    • 타고난혀 38.***.223.45

      >>76.102.105.x
      >>67.167.170.x

      please use your nick name? anyway, ‘1234’ are you Integer or string?

    • …. 67.***.170.101

      그래서 그사람들이 어떻게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시냐구요…?

    • 타고난혀 38.***.223.45

      ….
      67.167.170.x 그래서 그사람들이 어떻게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시냐구요…?

      please use your nick name? 미리 감사.

    • …. 67.***.170.101

      …. 이라는 닉네임이 맘에 안드시는 모양인데요.
      잘 검색해보시면 …. 이라는 닉네임을
      상당히 오랬동안 사용해온걸 알 수 있을겁니다.
      뭐 누구 눈에는 닉네임으로 안보이시는 모양인데요..
      나름데로 오랬동안 사용해온 닉네임입니다.

    • 타고난혀 38.***.223.45

      닉네임 갖고 소모적인 이야기 하고 싶은맘 은 없습니다만. 이런 글을 보니 닉네임 갖고 오시라고 ‘저’는 말할 입장이 될듯 합니다.

      >> ……….
      71.29.78.x 협박을 자꾸 받았다고, 지난 반년간, international office director를
      아무 상관없는 이곳레 도배질하는 님이 안타깝다
      >> ….
      70.253.204.x 저는 맞춤법과 스펠링 체크 잘 “안”하는 편인데, 다덜 이거 신경 많이 쓰시나요? -ha ha ha

      참고로, 저는 제가 정말 깐깐한 사람이다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만, 왠지 모르게 제 사정을 xxx.xxx.170.x님께 말씀드려야 할 이유를 못 찾겠습니다.

      “한번 말해보세요. 그 사람들이 어떻게 일을 해야하는지..’

    • …. 67.***.170.101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과 타인이 생각하는 본인은
      상당히 차이가 날때가 많이 있습니다.

      말해야할 이유를 못찾는지,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 몰라서 말을 못하는지는
      말을 안하시니 제가 알수가 없고…

      돈들여서 유학오셨으니
      공부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맹자 어머님께서 이사를 열심히
      다니신 이유가…
      옆집에 사는 엄한놈때문에
      맹자가 밤잠을 설쳐서
      서당에 늦을까봐 그려셨다고 합니다.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환경도 중요합니다.
      지금 자신의 환경이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들고
      그걸 바꾸지 못한다면
      다른곳으로 옮겨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공부하느라 바쁘시겠지만
      책도 많이 읽으시기 바랍니다.
      전공서적이 아닌 일반소설이나 잡지책등…
      다른 사람의 관점을 보여주기 때문에
      살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 김민수 68.***.190.222

      편집증 환자의 망상에 정성스럽게 댓글들 다는 분들의 심리가 저는 더 이해가 안 갑니다.

    • ………. 163.***.53.208

      I told you before as below. It is happening!
      FYI, there are some people using “……..” as a ID.
      They are different people. Just FYI.


      하하,
      세상에 벼라별 걸 다 물어 보네요. Growing 하는 분노를 감당하기 힘든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보지만, 그리고 그 ADVISOR가 문제가 있음이
      설득력있지만,

      이곳에 불특정 다수를 향해 같은 질문을 거의 반년간
      쏟아 부으시는 모습은 본인에게 득보다는 또 다른 불필요한 마찰을 이곳
      구성원과 일으키겠죠. 다른 형태의 분노가 또 자리 잡을 것이고,
      삶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비뚤어져 호전적으로 감니다.

      자신의 개인적 투쟁에 너무 지나친 형태로 타인을 끌어 들이는
      경향을 봅니다. 결국 자신의 분노를 스스로 정당화 시키는 과정입니다.

      다 좋습니다. 허나 이젠,
      혼자의 사고력으로 해결해 보도록 노력해 보십시요.
      모든걸 수도없이, 수많은 사람에게 묻고 또물어 결정하는 것도
      습관화 된답니다. 그리고 자신안에 분노를 얼굴도 모르는 네티즌을
      상대로 정당화해 위로 받으실려하는 내면의 본능적 목적은
      참으로 달성하기 힘이 듭니다. 본인이 변화의 주체가 되시길…

      Fighting!

    • 경험 71.***.74.68

      뎃글이 많이 있길래 들어와 봤더니 소모성 얘기가 주가 된 것 같습니다. 혀님이 제가 보기에는 나이 상 한참 동생같은 생각이 들어, 위의 치즈님 그리고 바로위 점 많은 분의 충고와 거의 비슷한 말이지만, 몇자 적어봅니다. 어느 사회 어느 곳이나 본인이 생각하기에 불편부당하게 대우 받는 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연배나 지위때문에 점점 줄어야 할 것 같지만, 세상살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변하는 것은 그런 상황에 대해 감각이 무뎌집니다. 정말 자기와 큰 상관이 없으면 왠만하면 잘 참고 넘어 간다는 것이죠.. 제가 볼때 학교의 어드바이져가 대개 친절한 데 혀님 학교는 분명 문제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그렇지만, 혀님이 이 상황에서 더 크게 분노하고 문제를 제기한다고 해서 혀님의 미래에는 오히려 손해가 될 겁니다. 공부하거나 편안하게 보내야할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스트레스만 더 커지는 거죠…
      학교를 옮긴다고 했을 때, 혀님의 등록금만큼 학교가 손해를 본다고해도 어드바이져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단지 학교 예산에서 그 만큼 줄겠죠.. 만일 주립대학이면 주 예산에서 약간 손해가 있겠죠.. 혀님은 학교 옮겼을 때 더 좋은 학교로 옮기게 되면 좋은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경우는 자신의 충실한 미래 계획하에 ㅗ옮기는 경우에 해당되고 혀님처럼 화김에 옮기는 경우는 혀님의 미래에 손해가 되는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열받은 감정은 일단 다 죽이고 실질적으로 혀님의 미래에 관계되는 것만을 생각하면서 다시 정리해보세요….
      저같으면, 그래 엿먹어라 하고 속으로 욕하고 모든 것 잊고 학교에서 하라는 대로 학교생활이나 충실히 하면서 거지같은 학교 빨리 벗어나도록 학점 신청많이하고 빨리 졸업할 준비나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혀지지만, 공부나 젊은 시절의 중요한 시간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혀님 열심히 하시고 이런 글 이곳에 올려봤자 격려는 얼마없고, 혀님의 성격상 더 기분만 상하게 되고, 결국 이것도 시간낭비만 될 것 같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쯤 이곳에 내 감정 다죽이고 치사한 학교 졸업후 내미래가 이렇게 좋와졌다는 글 올려주십시요.. 기다리겠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 …. 70.***.204.120

      ‘우리가 너희들을 도와줄께 와라!’고 한후, 막상 도움 받으러 가면, 메뉴얼 뒤적이면서, 메뉴얼대로 적힌걸 해줄께 라고 이야기 하는 어드바이저들을 보고, 도대체 왜 이사람들이 월급을 받나란 생각을 많이 하게 합니다.

      -뭘 더 해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게 그사람들이 하는 일이고 그걸 해서 월급을 받습니다.
      자기가 시험에 불참해서 F 받은 학생에게
      어드바이져가 도와줄수있는 일이라고는
      앞으로 일어날수있는 일에 대해서
      미리 알려주는것 말고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 사항을 미리 이야기 안해줬다고 따진다면
      학기 시작할때 그 사람들이 메뉴얼 들고와서
      그 메뉴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줘야 합니까?
      설사 다 읽어준다고 해도
      그 내용을 다 기억할수있을지도 의문이네요.

    • …. 70.***.204.120

      그리고 F 를 받으면 학생신분이 유지가 안되다는 말은
      이미 저 앞에 나와있습니다.
      학생신분 유지를 위해서는 일정 학점을 이수해야한다는건
      알고있지요?
      그말을 뒤집어서 읽어보면
      그 학점을 따지못하면 학생신분 유지가 안된다는 겁니다.
      미리 알려줬지요?

      서류에 나와있는 문장들은
      하나의 문장이 여러가지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알고있는게 세상의 전부는 아닙니다.
      제발 자신의 지식만으로 세상을 단정짓지 마세요.

    • 타고난혀 131.***.231.160

      다덜 이야기가 F로 쏠리는데요, 오히려 저는 F맞은것은 크게 상관하지 않고 있는 입장입니다.

      오히려 제가 상관하는건, advisor 의 거만한 태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