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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늦게 출근했습니다. 기분도 다르게 할겸 처음 가는 길로 출근했지요.
그런데 스쿨존인줄 모르고, 속도내다가 스피드오버해서 티켓을 받았습니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캘리운전면허증이라서 또 티켓을 받았습니다. 달라스 이주하고, 귀찮아서 운전면허증 업데이트를 미루고 있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회사직장 동료들은 이 이야기를 듣고선, 월컴투 텍사스 합니다.
그러면서 30일안에 타주 운전면허증을 텍사스것으로 변경해야 하는 법에 대해선 너무 시간이 짧다고 이야기합니다.
회사에서 회의중에, 제가 일을 빨리 끝낸다고 CTO가 칭찬을 하니, 다른 동료가 그래서 오늘 티켓받았다고 농담을 합니다.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두장의 티켓이 합쳐서 벌금이 500불이 넘는군요.
당연히 아내에겐 비밀입니다.
이사실을 알면… 잔소리가…이 글쓰면서도 귀에서 막 종알종알 하는 소리가 울리는것 같네요. 말다툼할때 꼬투리 잡힐순없겠죠?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