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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기서 내가 맞다는 것을 꼭 증명할 필요도 없고 – 사실 맞다고 생각하지만 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궁금했던 것이고 – 여하간에 여러분들의 분노를 자아내서 죽을 죄를 졌습니다.
기분나쁘다는데 무슨말을 더 하겠습니다. 법법은 그만 집어치고 물러나겠습니다. 굴럭…
>제 동생(미국 현지 채용인)이 현지 한국 대기업 지사에 다니는데 상사인 과장(현지 주재원)가 제 동생보고 동료직원 있는데서 “대가리 나쁜 멍청한 놈”이라고 했답니다. 저는 한국서 직장생활해봤기 때문에 한국 직장에서는 종종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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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제 동생이 하도 자존심이 상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다음날 회의시간에 직장 상사보고 “그런 좋지 않는말은 앞으로 좀 하지 말아달라. 나는 멍청한 사람이 아니라”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 직장상사가 “그런말 할려면 당장 회사 당장 때려치워라 너 아니라도 미국 명문대 졸업하고 여기서 일할 한인들 줄을 섰다”라는 말만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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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너무 자존심 상하고 몇 달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회사 그만둘 생각하고 있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저도 예전 한국직장에 다닐때 신입사원때 이 정도말은 듣고 다녔지만 여기 미국은 사정이 좀 다를것 같은데..
>그렇다고 한국 본사에다가 그 직장 상사가 해서는 안될 말 한다고 이야기하다간 미친* 소리 들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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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그렇다고 변호사를 쓰는건 너무 일을 확대시키는 것 같구요… 혹시 이 직장 상사 법적으로
>좀 혼내줄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동생이 이런일 당하니깐 좀 분합니다… 동생은 일단 회사 그만둘 생각하고 있는것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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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제 동생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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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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