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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였던, 하리수의 뜻중 하나는 자신은 여자로써의 삶을 법적으로도 인정받고싶다 였던걸로 압니다.
성취된걸로알고 있습니다..그와 더불어서 여성에서 남성으로 된 ‘분’들 역시 국방의 의무를 신청하고 하고 싶어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리수 때문에, 여러가지 사회문제가 대두 되었지만, 그와 더불어서 오히려 묻힌것중 하나는 홍석천 케이스가 아닌가 합니다.. 홍석천과 하리수의 차이는 ‘모양새’뿐인걸로 생각 하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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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나쁜 버릇인것 같지만, 탐구정신이 출중한 나머지 멈출수가 없네요..
왜 사람들은 게이를 싫어 할까요?? 상대적으로 lesbian에게는 관대한것 같습니다.. 근데 왜 남자들은 유독 게이의 존재 여부 자체를 싫어 할까요??
가장 얼토 당토 않는걸로 생각되는 이유중 하나가, 자연스럽지 못하다인것 같습니다.즉 자연에 거슬리는것이다인데요..주로 기독교쪽에서 이런 종교적인 탄압을 많이 가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의문점중 하나는, 왜 lesbian에게는 이런 탄압이 상대적으로 덜할까..입니다.
..더 나가서 과연 남성과 여성의 구분점인 ‘강함’과 ‘부드러움’은 자연스럽게 형성된것인지, 아니면 사회에서 그렇게 만들어 놓은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다덜 생판 처음 보는 사람과 포옹을 하는것에 관해서 상담한 이질감을 느끼실껄로 생각 합니다..저역시, 미국와서, 포옹 해주는 여인내 한명에게 기겁을 하면서, 얼굴이 빨개지면서.. 도망간 기억이 있는데요..
최근에, 만난 여자에게서 들은 질문중, 과연 남자가 어렸을때부터 자신의 감정 표현을 여자처럼 충실히 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남자들이 지금 처럼 마—초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지 않았을까?? 라는 질문을 던졌는데..할말이 없더군요..
한국인 유학생들하고 웹상에서 게이에 관해서 논하는데 거품을 물더군요.. 과연 저렇게까지 싫어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제 눈에는 하리수는 .. 몸매와 얼굴이 ‘참'(true)값이라서 대중들이 이해를 해줬지만, 홍석천은 몸매나 얼굴이나 여자로써는 ‘거짓'(0)값을 갖기때문에 개인의 행복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케이스로 보입니다.
다덜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게이를 싫어 하는 이유가 특정한 ‘이유’때문인가요?? 아니면 이질감(from the difference)때문에 ‘거짓’값을 갖게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