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Green Card & Citizen 영주권 미국생활 This topic has [22]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8 months ago by ㄱㄴㄷ. Now Editing “영주권 미국생활”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미국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으로 쓴글에 이렇게 관심이 많을줄 몰랐습니다. 특히 비자와 영주권으로 저를 협박하고 괴롭히고 제 목숨은 지금 당장 죽어도 별로 신경도 안쓴다는 말도 하고 가래침뱉고 손가락질에 성희롱 하던 상사를 고소를 하려고 변호사들도 많이 만나보고 했는데 저보고 한국회사면 제가 이길 승산이 없다며 돌려보내더라구요. 그냥 사장님하고 회사 전체에 다 미친사람처럼 까발릴걸 그랬습니다. 심지어 죽고싶어서 유서도 써보고 제 시신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방법과 비용도 검색하고 진짜 말도안되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너무 낮은 급여로 정신과 치료를 받다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그만두고 점심밥도 냉동식품에 바퀴나오는 조그마한 집에 8명이 꽉꽉 모여서 살면서 진짜 힘들었는데 정신이 피폐해지면 정상적인 삶에 대한 감각이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는 여기서 기댈곳도 저에게 도움이나 조언을 줄사람도 없거든요. 많은 분들이 왜 굳이 영주권 하나에 그런 치욕과 모욕을 들어가면서 수모를 겪냐하시는데.. 제가 멍청했나봅니다.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