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작해 주실 분 찾습니다. ㅠ.ㅠ

  • #101414
    eng 96.***.33.2 2910

    영작해 주실 분 찾습니다. ㅠ.ㅠ

    업무상으로 거래처 미국인 상사에게 메일보내야 하는데요.
    영어가 영 꽝이라 사전만 바라보다가 이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영어 잘하시는 분들 정말 많이 계실줄 아는데,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부탁드릴께요. 포멀하게 해야해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2008년 주문을 받았으나 판매하지 못한 고객 리스트를 보내드립니다.
    대부분의 주문이 원하는 상품의 재고가 없어서 보내지 못해 취소된 주문들 입니다.
    이런 고객들은 분명 우리 상품에 관심이 있지만, 첫주문에서 만족하지 못했기에 재주문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인벤토리 관리 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그에 대한 시스템 구조도를 만들어서 보내드립니다.
    확인하시고, 의견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tracer 198.***.38.59

      Included is the list of orders which are not completed in 2008.
      The most in the list are canceled orders due to the shortage in stock.
      Although these customers seem to be interested in our merchandise, I believe they don’t contact us again because of the unsatisfactory experience from their first order.
      A special promotion for this type of customers will help our future sales.

      A inventory managing system is much needed. I also included an initial plan for the managing system, please review and let me know your thought on this.

      전치사나 관사가 틀린 부분이 많고, formal한 letter를 쓴 경험이 별로 없어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이 수정해 주시고, 댓글을 다시기 시작하리라 생각합니다. 누가 시작 안하면 선뜻 댓글 달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요.

    • well 216.***.211.11

      저라면,

      We are sending the list of customers in 2008 which had been ordered but not sold.

      Most of them are the one canceled due to the shortage of stock. Although those customers seem to be interested in our products, we didn’t re-order them since we were not satisfied in the first order.

      I believe that we need a special promotion of a system for these customers. Plus, I would like to recommend that we should have the management of inventory system. I am sending the primitive structures of them.

      Please, review of them, and don’t hesitate to contact us if you have a comment.

      Thanks,

    • 초급영어 24.***.237.208

      제게는 tracer님의 글이 조금 더 좋아보이는구요.
      조금 더하자면

      Please find attached file as a list of orders which were not completed in 2008.
      A special promotion for those customers is strongly recommended to re-establish relationship and it would will help our future sales.
      Please have it reviewed at your earliest conveninece and any feedback would be appreciated.

      오늘부터 영어공부해야지….흑흑흑

    • bread 66.***.90.207

      전부 모두 훌륭해 보입니다. 막가파 영어를 쓰는 저는 감히 쓰기 어렵군요.

      tracer님의 글에서, included 가 형용사인데 주어로 쓰일수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the most 는 최상급이고, 대부분이라는 뜻으로는 the를 뺀 most of something이 맞는 듯 싶습니다. 그리고 A inventory가 아니고, An inventory인 듯 싶습니다만… 그 외에는 매우 훌륭하네요.

      well님의 글에서는 시제가 현재가 되었다가 과거로 되었다가 하네요. 시제만 좀 손을 보면 될 듯 싶고, 나머지는 무난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초급영어님이 제일 나은 듯. 다만, it would will 로 살짝 실수 하신 듯 합니다만, 저보고 선택하라면, 초급영어님것으로…

      막상 영작을 하려면, 항상 실수가 동반하게 되는 모양입니다. 저도 항상 실수하곤 하는데, 다시 나중에 review하면, 왜 그렇게 썼을까 하곤 하지요. 언제쯤 영어를 극복하게 될런지…흑흑…

    • roundone 68.***.252.200

      부족하지만, 상용통신을 해온 작은 경험을 share 하기위해 몇자 적습니다. 몇가지 comment 를 하자면:

      1. 한국말 자체가 해독이 힘들때가 많이 있습니다. 원글님의 마음까지는 파악을 못해도, 그 culture 를 이해하기에 약간의 수정을 했습니다.

      2. 특히 한국에서 가르치는 영어, 특히 formality 를 갖춘 문장들의 공통점은 늘 수동태를 즐겨쓰는 경향인것 같네요. 미국의 영어선생님들은 아주 싫어하는 경향이지요. 어쩔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active sentence 를 사용하도록 강조 강조 하고요. 아래의 예문도 보기는 그럴듯 해도 모두 능동태로 바꾸는 것이 더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물론 천차만별로 바꾸어서 사용할 수 있겠지요.

      3. bread 님께서 지적하신 문장앞에 Included… Enclosed… Attached… 등등은 형용사, 주어 개념이 아니고 한국문법으로 ‘과거분사’ 라고하던가요 (하도 오래되서), 아뭏든 past participle 개념으로 ‘I have included… I have enclosed… I have attached… 등등으로 쓰일것을 돌려서 상용통신문에서 사용들 하는데, 보통 한국 대서소에서 번역할때 무작정 copy 하곤 하지요. 미국에서는 평범하게 풀어서 사용하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Attached please find the list of customers who have placed orders in 2008. Mostly, the orders have been cancelled due to the out of our inventory. While customers in these circumstances have interests in our products, they unfortunately tend not to revisit us, as their initial orders were not properly fulfilled. A special promotion is therefore much needed to regain their trust on us.

      Further, we are in desperate need of setting up an inventory management system at our earliest availability. As such, I have enclosed a draft of same. Please review and furnish me with your thoughts.

    • roundone 68.***.252.200

      하여, active sentence 로 풀어서 다시해보았습니다. 단어 몇개 수정해서.


      I have attached the list of customers who have placed orders in 2008. Mostly, they ordered but we had to cancel since we were out of our inventory. While customers in these circumstances have interests in our products, they unfortunately tend not to come back to us, as we failed to fulfill their initial orders successfully. We therefore need to provide the customers with our special promotion in order to regain their trust on us.

      Further, we desperately need to implement an inventory management system as early as possible. As such, I have enclosed a draft of same. Please review and feed me with your thoughts.

    • 회색빛 75.***.201.226

      영어공부잘하고 갑니다.
      roundone 님께서 가끔 비지니스 영어 강좌를 해주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tracer 198.***.38.59

      무조건 수동태 형으로 쓰는게 formal한거다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정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the list of customers is included 라는 수동태 문장에서 included가 앞으로 나올 경우 주어 동사를 도치해서 사용하는 용법이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과거분사를 앞으로 내놓느냐 하는 건… 저도 잘 모르고 formal하게 쓸 경우 이렇게 한다라고 생각해서 썼는데요. 이 용법은 formal letter말고도 일반 literary에서도 많이 쓰이는 것 같던데, 어떤 경우 쓰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 roundone 69.***.71.6

      회색빛님, 비지니스 영어강좌는 당치 않으시고요, 과찬이십니다. 저역시 이싸이트에서 얻어가는 종교, 정치, 경제 등등 살아가는데 있어서 제가 배우게되는 무수한 좋은 정보와 마음들을 값없이 받아가서, 저역시 적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것같은 경험을 나눌 뿐입니다.

      tracer 님은 누구보다 영어에 탤런트가 있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맨먼저 댓글을 올리시는 용기를 따라 저도 몇자 적은 것이고요, 님께서는 자신의 생각과 대치되는 부분에 있어서 치열하게 논쟁을 벌이시지만, 인정하실때는 과감히 인정하시는 용감한 모습을 제가 늘 많이 배웁니다.

      말씀하신 주어 동사의 도치는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시 같은 문학 작품, 성서 등등에서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예를들어, “Comes a time when one sweet smile…” “Blessed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그러나 상용통신이나 일반문서에도 종종 쓰이는 Enclosed please find… 같은 문장은, Since I have enclosed the documents, please take a look… 뭐 이런 내용을 줄여서 사용하는 영어의 고어 형태이지 않을까 하여 말씀드린 것입니다. 제가 물론 잘못알고 있을 수 있지요.

      아직도 수동태 문장은 수없이 사용되고있고, 특히, 정부기관, 미국기독교, 법률문서 등등에서 무수히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영어선생님들이 아주 싫어하는 추세인것 같아요. 그분들이 능동태문장을 강조하는 이유는 첫째, 직선적으로 써야 혼동을 줄일 수 있다. 둘째, 그렇게 해야 더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다. 셋째, 지난 몇백년간의 영국적인 스타일이 이젠 cliche 가 되버리는 추세.. 등등 인것 같습니다.

    • 초급영어 24.***.237.208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공학을 공부하고 그것을 업으로 하는 제게는 수동태의 문장이 훨씬 편합니다. 공학저널을 보면 수동태의 천국이지요..

      제가 예전에 영어작문을 배울때 I (알파벳 아이)를 최대한 쓰지 말라고 배웠고, 학위하는 과정에서 수동형의 문장을 많이 접하다보니 개인적으로 수동이 더 편할때가 많습니다.

      roundone님과는 조금 다른게, 수동형이 줄어드는 추세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tracer님 댓글에서 included가 문장처음에 나온것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 tracer 198.***.38.59

      초급영어님의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어떤 쪽이 더 contemporary formal format인지는 제가 직접 살펴봐야겠군요 ^^ 처음 댓글에 다신 문장들이 제것보다 다 나아보여서 바로 더 좋은 문장들이라고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주루룩 댓글들이 달리는 바람에.. ^^;

    • bread 66.***.90.207

      하루사이에 또 엄청난 댓글들이 달렸군요.

      처음 tracer님이 쓴 included 수동태에서 또 하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roundone님의 글도 매우 매끄럽네요. :) 부럽습니다. :) 간만에 또 좋은 영어공부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 제안 75.***.146.148

      the list of orders 가 아니라 a list of orders가 맞는것같습니다. unfortunately랑 tend to라는 단어는 사용안하는 것이 내용을 깔끔하게 합니다.

    • grace 97.***.237.38

      저도 한가지 여쭤 볼께요.
      제가 필요했던 영작은 “제가 4월달 스케줄은 이미 알고 있으니 5월달 스케줄부터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거였는데 제가 이렇게 썼거든요.
      ” I already know April schedule, so if you give me schedule from May I would appreciate.” 그런데 쓰고나서 보니 이것이 헸갈릴 소지가 있을것 같아서요. 5월달 스케줄부터 필요한건데 5월부터 나에게 스케줄을 달라는 소리같기도 하고요. 상대방은 대강 이해할것으로 추측하지만 이럴땐 어떻게 써야 좋을까요. “give me from May schedule” 이것도 좀 이상한것같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 Simon 128.***.133.51

      By placing “Attached”, “Enclosed” or “Included” first, one can deliver the intended meaning more clearly. The change of order is recommended to minimize “ambiguity” that usually happens with a lengthy subject. This practice, however, is very customary even with a short subject. Following is the example (Note that this sentence itself is a good example).
      Feel the difference!
      “Enclosed is my recommendation letter for Simon who is interested in applying for the engineer position in your company.”
      vs
      “My recommendation letter for Simon who is interested in applying for the engineer position in your company is enclosed.”

    • Simon 128.***.133.51

      In the second sentence, you see (or hear) many nouns show up before getting to “is enclosed”. Even though there is no grammatical error, it is hard to figure out, without extra attention, what is enclosed: letter, Simon, position or company?
      In contrast, there is no such ambiguity in the first sentence. My letter is enclosed and what follows describes the content of the letter.

    • Simon 128.***.133.51

      To grace,
      I would like to say as follows.
      “I already have (or know) your monthly schedule for April. Could you send (or give) me one for the subsequent months (i.e., May, June, July, …)? Thanks in advance.”

    • tracer 198.***.38.59

      Simon님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이제 “왜” included등을 앞으로 내어 놓고 주어 동사를 도치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 roundone 69.***.76.238

      얘기가 재미있어 지네요. 원글님 히트치셨네요. 흥미진진 합니다.

      Simon 님의 설명을 들으니 명쾌해 졌습니다. 저역시 습관적으로 이런식으로 써오다가 최근엔 (같은 예문에서) “I have enclosed my recommendation letter…” 형태로 바꾸기 시작 했지요. 왜냐하면 너무 틀에 밖힌 표현인것 같아서 이지요. 하여간 Simon 님 설명 감사합니다.

      grace 님께는 사용하신 전치사 from 대신 for 를 사용하시게 제안드리려 했으나 Simon 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네요. 이것도 문화적인 차이 인것 같아요. 예를들어 “Two sandwitches for five dollars” 라고 할것을, 처음 미국와서 왜 “with” 라고해야하지 않느냐, 5 불을 가지고도 (with) 두개의 샌드위치를 사먹을 수 있지 않느냐 라고 영어선생님께 불만적으로 따졌더니 하시는 말씀, “I see where you’re going, but here, we don’t say like that.” 이라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그런 의미에서 grace 께서 사용하고자 했던 from 이 이해가 되네요.

      이 preposition 못지않게 외국인, 특히 동양인, 특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것은 article 즉, 관사 인것 같다고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시더군요. 그리고 이것은 문법적으로 접근하는 것보다는, 살면서 자연스레 익숙해져야지 별도리가 없지 않겠냐 하시더군요. 미국인들도 이 관사 에 대하여 혼동하는 경우또한 많이 있지요.

      제안님께서 지적하신 “the list of orders” vs. “a list of orders” 는 보통 후자를 많이 쓰이지만, 원글님께서 제시하신 예문에는 그의 보스와의 의논중에 나온 것이리라 해서, 이미 그 list 에 관하여 이미 의논이 된 경우를 가정해서 the 를 사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Attached, Enclosed, Included 등등의 표현이 앞에 나왔을때는 이미 얘기 하려는 당사자들 간에는 무었을 주고받을 것이라는 내용에 관해서 이미 의논이 된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아요. 그래서 the 를 보통 사용하지요. 처음 제시했다면 당연히 a 를 사용해야 하겠지요.

      그리고 unfortunately 와 tend to 를 함께 사용하느냐 안하는냐는 제생각에는 style 같아요. 어떤경우 미국인들의 표현속엔 진부하리라 많큼 너무 자주등장하는 부사들이 많이 있지요. 예를들어, absolutely, definitely, greatly, love to, excellent…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unfortunately 이지요. 특히 정중히 미안하다고 했을때라던지, 상사에게 nice 하게 complain 을 한다던지 등등, 정당성의 여지를 남기며 말할때 이 unfortunately 를 많이 사용하지요.

      많은경우, 자신도 습관적으로 사용할때가 많이 있지요. 원글님의 예문역시 상사에게, 또는 회사에게 약간은 cynical 하지만 polite 하게 보고를 하실것 같은 시나리오가 연상이 되어 제시한 것입니다. 이방법 말고도 무수히 다른 식으로 쓸 수 있겠지요.

      수동태는 아직도 지천에 깔려있지요. 수동태가 능동태로 사용되어지는 추세라는 것은 순수히 제 생각이고요, 제 경험으로 지금까지 만나본 영어선생님들 거의 대부분이 능동태를 강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아이의 영어를 몇년간 가르치다 느낀것도, 초등학교 교제에서 수동태 보다는 대부분 능동태 인것 같고요, 특히 2세 아이들 (주로 고등학교 아이들) 이 쓴 Essay 들을 즐겨 읽는데, 수동태는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들도 대학에서 학문적인 문장을 쓸땐 수동태 사용을 더 하게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요즘나온 영작문 (미국인 저서) 에서도 능동태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지요. 그러나 오랫동안 사용해온, 특히 학문 여러분야에서, 수동태가 그리 쉽게 바뀌진 않을 것 같네요.

      저는 lucky 하게 몇년간 모시고 있었던 상사께서 미국분이셨는데, 그분대신으로 수없는 draft 를 해서 올렸는데, 거의 다 빨간줄 투성으로 거의 일년간 퇴짜 맡았지요. 그분께서 가장 강조하셨던 부분도 이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꾸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기분이 나빠서 얼굴 붉히며 따지기도 수없이 했지만, 그분이 이겼지요. 이젠 왜 능동태의 문장을 가급적 사용해야하는 것이 조금 와닿더군요. 아뭏든 저의 적은 경험을 나누고자 하였습니다. 당연히 저의 경험이 다 맞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 제안 75.***.146.148

      능동태를 강조하는 것은 주장을 확실하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기술문서같은 것을 쓸때는 수동태가 많이 사용되겠지요.

      원어민이라고 다 자기나라말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미국인 한사람의 의견에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여기 쓰인 한글중에도 맞춤법이 틀리거나 문장내용이 정확하지 않아 고쳐주고 싶은 충동이 들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한글 맞춤법에는 너그러우신 것같습니다.

      각설하고 제 요점은 언어사용은 “그때그때 달라요”…:)

    • grace 97.***.237.38

      simon님의 문장으로 써 봐야 겠군요. 조언 감사드리며 roundone님의 말씀대로 제가 한국식으로 영어를 많이 써요. 영어잘하려면 생각도 영어로 해야하나 봐요.ㅠㅠ

    • Simon 98.***.58.39

      유익한 토의가 진행되는 것같아 중간에 살짝 끼어 들었습니다. 한글로 쓰니 이렇게 편한 것을 직장에서 영어로 쓰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수동태와 능동태에 관해서도 쓰다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지웠습니다.
      수동태와 능동태에 관해서는 기본적으로는 위의 “제안”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고 글쓴이에 의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roundone님이 지적하셨듯이 수동태가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Writing을 가르치시는 분들은 가능하면 능동태의 사용을 권유합니다. 의미의 전달이 보다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 68.***.38.250

      제안님 글 중에 띄어쓰기도 중요 합니다.
      능동태를 강조하는 것은 주장을 확실하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기술문서 같은) 것을 (쓸 때는) 수동태가 많이 사용되겠지요.

      (원어 민이라고) 다 자기나라말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미국인 (한 사람의) 의견에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여기 쓰인 (한글 중에도) 맞춤법이 틀리거나 문장내용이 정확하지 않아 고쳐주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한글 맞춤법에는 너그러우신 (것 같습니다).

      영문법 수동태
      능동태의 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로 바꾸세요
      능동태의 동사를 be + 과거분사로 바꾸세요
      능동태의 주어를 수동태의 끝에 by + 전치사 목적어(명사) 바꾸세요.
      내용상 ~~에 의해서 말해 줄 필요가 있을 때 by를 사용한다.
      누구에 의해서 행해지는지 행해졌는지 알 수 없을 때 다른 전치사 사용한다.
      능동태의 목적어가 없으면 수동태로 바꾸지 못합니다.

      수동태는 왜 만드나요?
      영어는 중요하고 강조하기 위해서 앞으로 보낸다. 강조하기 위하여 만든다.
      수동태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전부 강조하는 것으로 문장이 어색해 진다.
      수동태는 음성전용의 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이 사용하면 안 된다. 왜냐하면 의미가 당하다, 받다. 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수동태로 쓰기를 작정한 표현들은 미국인들 이 정한 표현으로 꼭 이렇게
      써야 한다.
      잭이 너에게 관심 있다. Jack is interested in you.
      나는 나의 월급에 만족합니다. I am satisfied with my salary.
      나는 길을 잊어버렸다. I am lost. (We are lost.)
      (길 잃어버림을 당했다. 길은 원래 거기 있었고 복잡한 길을 내가
      잃어버림을 당한 것이다. )
      그것이 사라져 버렸다. It is gone. 그것은 사라질 것이다. It will be gone.
      정식표현: 네 숙제 끝났니? Are you finished with homework?
      너 신문 다 읽었니? Are you finished with your newspaper?
      약식표현: 너 끝났니? Are you done? Yes, I am done (finished). or Done.
      잭은 신디와 결혼한다. Jack is married to Cindy. With (not use)
      우리는 결혼을 너랑 나랑 함께 하는 것으로 생각해 with 을 사용하려 하나.
      영어는 자기들이 결혼함을 결정하고선 결혼함을 당한다고 표현한다. 그리고 방향을
      정해서 to 을 사용한다. 영어에서는 결혼을 예기 할 때 수동태를 사용한다.
      캐주얼 한 표현: jack is getting married to Ci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