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못해도 잘만 견디는 사람이야기. 그러나 ?

  • #83625
    영어못해도산다 12.***.64.10 5052

    나는 지금 나이가 많다.
    많다는 것은 사사오입하면 70 이다. [ 좀 웃기자고 이런 표현을 ,,,]

    난 영어를 못한다.
    못한다기 보다는 배울 의욕이 없다.
    티뷰에 나오는 퀴즈 문제 푸는 건지 뭔지 모르나,
    제프리 라는게 있다.
    3명이 나와서 하던가 ?
    암튼 질문 자체를 알지 못하니,
    영,,,, 못 알아 들어서 영어를 포기.

    그렇담.
    지금 미국에서 29 년을 살았는데,
    영어야 하겠지 ?

    햄버거도 겨우 사 먹는 신세.

    그런데, 늘 마누라 하고 같이 다니다 보니,
    남편인 내가 영어 못하는 걸로 인정을 해서
    어디가서 든지 마누라가 설처서
    나는 더욱 더 영어 할 기회 마저 박탈,

    그런데
    난 직장에 다닌다.
    미국 회사에.

    회의 참석도 하고
    거기서 말도 한다.

    물론 영어로 된 서류들을 앞에 놓고,,,,,,,,,

    검은건 영어요 하얀건 종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

    요점은
    영어 못해도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면
    영어 못해도 견딜 수가 있다 라는
    말을 하고자 함입니다.

    그러나,
    영어
    열심히 배우세요

    미국 살면서 영어 못하면 그 댓가를 지불 하게 됨니다.

    지금은 영어를 더 열심히 배우지 않아서
    후회하면서 이글을 씀니다.

    자나깨나 불조심 하자고 한 것과 같은 표어로 !~

    자나깨나 영어 공부 !~~~

    • 미아모 76.***.159.172

      미국에 사는 한 영어공부에 늦는다는 건 없죠.
      지금 영어를 배운다는 건 미래를 위한 거니깐요.(내일 종말이 오지 않는 한)
      미국살면서 영어를 못하면서 살아간다는 건 절대 자랑이 아닙니다.
      원글님도 영어를 못한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매일 조금씩 더 노력하시면,
      나중에 그 보람을 느낍니다.

    • 원글 69.***.42.59

      매일 공부 합니다.
      저는 스랭 같은걸 공부 합니다.
      한마디 해도 알아듣는 그런 영어를 배움니다.
      급해서 ,,,,,,,,,,,,,,,,,

    • 꿀굴 129.***.69.129

      사사오입 70 이시면,,,60대 후반?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 eb3 nsc 76.***.103.56

      자나깨나 영어공부…맞습니다.. 애들한테도 웃음거리 당하고… 내가 말해서 얻을수 있는 이익도 가끔 놓치고… 싸워야 하는데, 말도 못하고…ㅠㅠㅠ..
      정말 영어 해야 합니다… 미국서 살려면… 맞습니다..맞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