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학부생 인데요,
최종적으로는 서킷 쪽 해외 리서치 포지션을 목표로 하고,
일단은 미국에 가고싶은 랩실이 있어서 거기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영어 때문에 정말로 미치겠네요… 컴퓨터로 치는게 많이 익숙하지 않은 탓도있고 난독증도 심하거든요..

GRE도 문제지만.. 토플도 문제입니다. 따야하는 기간은 얼마 안남았는데 동시에 두개를 하려니 정말 미치겠네요…이번에 토플 처음 쳐봤는데 시원하게 말아먹었습니다 ㅠㅠ

논문이 있던 없던간에 영어가 정말로 문제가 되네요 흑흑

네… 참 답답하시겠습니다. 익숙치 않은 부분은 열심히 연습하고, 좋은 학원을 알아봐서 배워야죠. 좋은 소식은, 열심히 꾸준히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버거우시면 하나씩 하시는게 …

GRE는 몰라도 토플은 단기간에 점수 올리기 힘듭니다. 미드 같은거 자막없이 또는 영어자막만으로 열심히 보시던가 하면서 영어 회화 리스닝 많이 늘리세요. 아무리 말아먹어도 커트는 넘겨야죠. 영어 타이핑도 어설프다는거 보니 노력 많이 하셔야겠어요.

근데 한국에서 학부 졸업후 미국으로 바로 오는건 솔직히 많이 힘듭니다. 영어가 편해도 좋은 대학에서 졸업석차 등수안에 못들면 미국 상위권 대학에 뽑히는건 힘들다 봐야 합니다. 뽑히더라도 funding 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국내에서 석사 밟으면서 미국박사 준비해보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도 한국에서 석사까지 하고 1년 준비기간 가지고 넘어 왔어요. 국내석사 해외박사가 보통 일반적인 루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