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학원 나와서 미국서 취직 가능한가요?

  • #148066
    waytogo 203.***.145.11 5823

    MBA를 생각중인 직장인입니다. 영국학교에서는 주로 학비는

    미국보다 좀더 비싸지만 1년 과정이 대부분이라… Top 10

    학교를 나온다는 가정하에… 미국 취업이 가능한가 하는것입니다.

    미국사람들은 은연중 영국(유럽) 동경을 많이 하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서 컸기 때문에) 학부는 한국에서

    공대 나왔고 지금 대기업다니구 있고 대학원은 영국서

    생각중입니다. 가능하면 Reputation이 있는 학교 위주로 Apply

    할 예정이라…시간을 아끼고 유럽 문화를 익히고 학위를

    따기 위해서 영국을 선택하였습니다. 돈도 좀 아낄수있구요…

    아무쪼록 영국 MBA 혹은 공대로 미국서 Job 구하기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 Engineer 192.***.47.9

      Some people move to other state to get a job. This means the closer you are, the better chance you have. I don’t think it is a good idea to study in England if you want to have a job in US unitl you have some speciality enough.

    • PE 209.***.128.2

      미국사람이 유럽동경하는건 역사나 그런거지 유럽이 잘나서가 아닙니다. 학문이나 대부분의 유럽것들은 매우 무시합니다. 뭐 그냥 심지어 속국정도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늙은 유럽이라 많이 하잖아요.

    • 주방장 64.***.181.171

      저는 조그만 회사에 있는데 잡일 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일에 대해서 미국태생+백인미인+영국 MBA를 뽑았습니다. 유럽동경은 놀러갈때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 엔지니어 64.***.91.49

      영국에서 학위를 하고 미국에서 취업이 될려면 미국회사에서 님을 불러다 인터뷰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과연 님이 그럴만큼 뛰어날까?에 대해서 고민해 보셔야 할껍니다. 미국내에서도 취직 못해서 난리인데 굳이 비싼 돈들여서 영국에 있는사람 불러다가 인터뷰 할 회사가 있을꺼라고 생각이 안되네요. 미국내에서도 직장구하려면 잡 오프닝이 많은 도시로 이사를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생각에 님의 최종 목표가 미국취업이라면 당연히 미국으로 유학을 오셔야 할꺼 같네요. 미국에서 학위를 받는다고 해도 취업이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가능성은 있을꺼 같네요

    • 삼순이 63.***.115.40

      제 생각은 윗분들의 덧들을 공감하면서도
      다른 부분을 조금 더 확인하고 싶군요.
      저는 영국쪽 MBA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1. 미국에서 자라셨다고 하셨으니 미국실정을 잘 아시는 분이고
      2. 한국에서 학부나오고 한국 기업에 다니고 계시는 것도 Plus가 될것 같은데
      3. 유렵에서 1년이상 공부등으로 지내보실 만 합니다.
      학위를 떠나서, 정말 많은 기회와 본인의 horizon을 넗혀줄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먼저 확인해 보셔야 할 것들이 있을 겁니다.
      무슨 직종에서 어떤 경험이 있으신지요?
      MBA나 자격증이 취업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가진 SKILL 이나 pOTENTIAL 그리고
      경력등이 없는 자격증이나 MBA는
      “식사거르면서 먹는 비타민제”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식사를 제때 하지않으면서 먹는 비타민은
      흡수가 거의 안되서 별소용이 없다고함)

      자신있게 사시는 분이시라 생각되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번 풀어내 보겠습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가질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으면
      많은 부분은 COVER 될 것이라 믿습니다.

      또 한가지 짚고넘어 가고 싶은 부분;

      영국 MBA를 생각하시는것이 학비등이나 1년과정등의 짧은기간동안
      마치고 승진의 엘리베이터를 타시는 것만을 노리신다면..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MBA는 보험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는게.. 졸을 듯
      (보험금을 타면 좋은거고 안타도 어쩔수 없는 것처럼)
      너무 기대하시면 실망이 클수 있겠습니다.

      단지 비용이 더 저렴해서 영국을 생각하시면.
      유럽 MBA는 1년과정이라 상대적으로 투자할 금액이
      적을 수 는 있지만,
      또 상대적으로 학비 보조등의 해택이 더 없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물어보고 싶은 것;

      WHY MBA?

      MBA 프로그램이 향후 4~5년 이후의 전망으로 볼때
      그만큼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할만 할까요?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시대는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MBA는 그 변화하는 흐름에 많이 부응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어느분이 덧글 쓰신것 처럼
      미국에서도 해당분야 대학원과정을 졸업하는것이
      MBA 취업자보다 취직이 더 잘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이미 배출되어 있는 MBA들과 경쟁을 해야할텐데..
      그리고 투자하신 시간돠 돈을 회수하려면 적어도 3~4년은 걸린텐데
      지금도 변화하고 있는 세상인데 그 이후에 지금의 MBA 과정이
      계속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물론 기존의 MBA의 커리큘럼들이 바뀌면 모를까..)

      지금은 전문가 시대입니다.
      MBA는 굉장히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것은 있지만.
      너무 GENERALIST를 기르는 쪽이라고 봅니다.
      회사가 한 분야만 있습니까?
      전자회사와 의료기관, 신문사등의 언론기관,
      혹은 서비스 회사등… 너무 다양한데..
      본인이 승부를 걸 INDUSTRY가 어느쪽인지?

      비교를 하자면, 예전에는 기자 및 PD 뽑을때
      언론고시를 잘 본 사람들이면 다 붙지만..
      요즘은 경제전문/ 문화전문 기자들..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으면. 그 분야에서 파생되어
      전문 경영인이 될 수도 있고,
      전문 직업인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다 그쪽으로 간다고 따라가지만 마시고..
      냉정하게 내가 원하고 추구하는 “전략” 이 어떤 것인지
      구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 분야로 대학원을 진학하면..장학금 해택도 많지만
      유독 MBA는 그런 해택들이 별로 없지요.
      작은 비용을 들이고도 더 전문적으로
      미래를 준비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p.s. 어릴때 동네에 소독차가 오면..
      왜 그리 동네아이들이 같이
      그 소독차를 따라 다녔었는지.. 몸에도 좋지 않은데 말이죠.
      다들 우루루 가는데 같이 따라갈때는
      그 때는 마음이 뿌듯할 수는 있지만..
      소독차 지나가고 나면.. 허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뭐하는 건가? 하고..
      MBA가 결국 가야할 길일지도 모르겠지만..
      다들 그렇게 가니까
      나도 밑져야 본전이다라는 식으로
      추진하진 마시고.. 곰곰히 방향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필요할 듯.

    • 글쓴이 203.***.145.11

      정말 많이 공감이 가면서 배울수 있었습니다. 저번에 MBA관련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사람이란게 짧은기간에 많은것을 얻고자 하는 습성이 있는지라…이번에 친한친구녀석 하나가 미국학부->영국MBA를 가더군요.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제가 영국학교를 선택한것은 기간, 돈, 명성, 유럽생활, 미국과는 또다른 경험등의 복합적인 요소들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삼순이 님말씀대로 MBA가 ‘고시’처럼 모든것을 보장해주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에도 썼듯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 Background를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미국에서 어릴때부터 지내서 English,Korean Native이고 학비문제로 (영주권자가 아니라서)고등학생때 한국와서 수능보고 서울의 중상위권대학 IE전공했습니다. GPA는 3.4/4.0이고 어학병(통역)으로 군생활마쳤고 자격증이라곤 뭐하고 TOEIC 985,TOEFL 300,GMAT680있습니다. GMAT은 700넘을때까지 할 생각입니다. 현재 L전자(다행이도 브랜드가치 세계100대기업에 올해 처음들었습니다)Purchasing쪽에 있습니다. 주로 하는일은 Quarter별 미국,유럽에가서 Negotiation하는겁니다. 핸드폰쪽에 있습니다. 미국 취업시 Purchasing쪽으로 알아볼 생각입니다. 참조해주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MBA를 가게 된다면 SCM쪽에 Focus를 맞추고 싶습니다.

    • 삼순이 63.***.115.123

      지난번에도 MBA관련 글을 보고..
      장문의 글을 한번 써볼까 마음만 먹었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why MBA에 대해서 몇일내로 제대로 글을 한번 올리지요.
      그런데 지금은.. 잠이 모자라서 잠 보충하러 가야 겠습니다…
      개봉박두~~ 두구두구두구~~

    • 뉴햄프셔 24.***.200.63

      유럽에서 MBA를 한다면, INSEAD 나 IMD가 영국의 LSE에서 받은 학위보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더 인지도가 높고 평판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GMAT 점수를 한 50점 이상 올리셔서 그 두학교를 공략하시는 것이 어떨른지요?

    • 글쓴이 203.***.145.11

      삼순이님이생각하시는 Why MBA에 대해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MBA는 학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킬을 배울수 있는곳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MBA에 도전하고 싶은 이유는 MBA란 ‘학위’를 얻을 수 있고 많은 경험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케이스 위주로 스터디를 하기에 실패와 성공의 예를 학습을 통해 익힐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실질 업무에 적용시킬수있는 공부라 생각합니다. broad하기에 전문성을 논하기는 어렵지만 broad하기에 경영자로써 넓은 인식을 가질수있게 해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뉴햄프셔님처럼 Insead나 LBS, IMD등에 가면야 최고겠지만, 여하튼 경영학을 좀더 전문적으로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실용적으로…

    • 삼순이 63.***.111.227

      >여하튼 경영학을 좀더 전문적으로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실용적으로…
      그럼 그렇게 하세요..
      긴 시간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짧은 조언 드리면

      1. 2004년 harvard 대학 Business Review에서 발표한
      “지는 MBA 뜨는 MFA” 글을 한번 찾아서 읽어보시구요..
      2. 미국 TOP MBA 가지 않을거라면.. 그리고 유럽에서도
      TOP인 Insead, LBS, IMD등에 가실거 아니라면

      –> 유럽 다른나라..벨기에/헬싱키/ 등등 좀더 저렴하거나
      심지어는 학비가 전혀없는 곳에가서 베우시던지
      미국MBA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신청하시던지..

      MBA라는 간판으로 미국진출이나 승진을 생각하시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경영학에 대해서 알고 싶은거라면.. 고민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물려받을 아버지 기업이 있는거면 몰라도.. 취업 그것도
      미국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한국에서 생각하는
      유럽에서라도 MBA나오고 그러면 지금보다 더 미국취업의 기회가 많겠지 라고
      생각하시는건.. 조금 위험한 게획입니다. 모든게 다 그때그때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차리리 한국 대기업에서 일을 더 제대로 배운다음에
      전문분야를 살려서 미국 인맥을 이용해서 취업시도하는게 빠를지도 모릅니다.
      어정쩡해질 수도 있지요….

      > broad하기에 경영자로써 넓은 인식을 가질수있게 해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게 지금 상황에서 정말 필요할까요?
      경력을 10여년 쌓은뒤거나.. 내가 물려받을 기업체가 있으면 모를까?
      지금 상황에서는 WORKING LEVEL에서의 전문성을 키울 단계가 아닌가 싶거든요..

      마음이 벌써 그쪽에 가 있어서,. 그러게 믿고싶은 건지..
      진짜로 전략적으로 생각해도 그쪽이면 자신이 있고 승산이 있어보이는건지
      이 둘은 비슷해 보이지만.. 나머지 길은 확연히 다를수 있습니다.
      지금 있는 자리가
      본인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방향으로의 지름길 일지도 모르니까요
      이상 끝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혹시 걸리는 말씀이 있더라도
      너무 마음 쓰지도 마시고….본인이 생각한 대로 하세요~ good luck!

    • 삼순이 63.***.115.89

      제가 직접 프랑스로 가서 INSEAD 졸업한 프랑스인과 친구가되어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보고 스위스 IMD로 날라가서
      그 스위스 비싼 로잔에서 제 개인돈 털어서 3박4일동안
      같이 스터디 그룹도 들어가서 청강해보고..
      실제 수업도 같이 들어봤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유럽학생중에 한명의 소개로
      (제가 하고있는 일과 경력등을 들어보더니 IMPRESSIVE 하다면)
      ADMISSION 담당자를 소개해 주어서. 거의 PRE-ADMISSION 을 받았다고 할 정도로 그 학교에서 탐을 내더군요..
      어드바이스의 신빙성을 더하기위해서 위의 글을 썼습니다.
      한국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미국 말고 유럽mba로 가는건 어떨까?
      그생각.. 많이 해보고 조사하고.. 발로 직접 뛰어봤던 사람이라는 걸
      말씀드리는거지요->
      물론 같은 경험으로도 다른 결론을 내릴수 있지만..

      그런데 결국은 유럽 MBA를 가지않고,
      제가 하던 대기업의 일을 더 열심히 했습니다.(물론 미국의 MBA도 가지않았습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IMD, INSEAD 다 좋은 학교입니다. 하지만 경력이 더 중요하구나 라고 느끼고는 그 때 하던 회사일을 더 열심히 했습니다.
      -> 물론 어떤 일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럴지만, 그 때 하던일로 인해서
      저는 유럽MBA를 가지지도 않고도 더 쉽게 미국에 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하고싶은 것이.. 미국에 정착하는것인지 (미국 영주권 포함)
      좀더 학문을 바탕으로 GLOBAL한 사람이 되는것인지
      더 많은 연봉으로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는것인지?
      원래의 질문으로 돌아가셔서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국 대학원 나와서 미국서 취직에 더 용이할까요?
      Maybe Not

      공대로 미국서 Job 구하기가 가능한지?
      Probably, Yes -> 가능성이 더 놓다는 거지요

    • 글쓴이 219.***.106.8

      삼순이님 정말 성의있는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보다 훨씬 많은것을 경험하시고 직접 뛰어보신 점 저역시 Impressive합니다. 저보다는 훨씬 선배님이실듯한데…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왠지 매일같이 반복되는…일들, 스스로의 불안감등으로 MBA를 방편으로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 생각해 보는것같습니다. MBA라도 나오면 2년경력으로 쳐주고 승진시 유리(사실 저희회사에서는 좀 유리합니다.특히 그룹장이나 임원될때) 아직 시간이 많이 있을때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 같습니다. 삼순이님 말씀대로 본래 질문으로 돌아가서 정말 하고 싶은게 뭔지… 다시금 생각해봐야 할것같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많이 혼란스럽긴 합니다만, 우선적으로 Working Level이기에 일을 배우고자 합니다 3~4년정도. 아무튼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 삼순이 63.***.115.220

      한국 대기업들도 전세계적으로 보면 작은 기업들이 아닙니다.
      게다가 미국에서 생활하셔서 영어가 native 이시니까
      그 곳에서도 단연 돋보이실 겁니다.

      대기업에 계신동안 해외업체들과의 비지니스 하시면서
      인맥들 잘 사귀어 두세여.
      인간적으로 그리고 professional 한 면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그게 저 한테는 큰 자산 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뜻이 있으시면 몇년안에 미국의 중급이상 기업으로
      스카웃 제의도 받으실수 있도록..
      MBA도 일단 경력이 있던 사람이 다녀와야지 더 알차게 배울수 잇는 것으로 압니다
      경력없이 가면.. 그냥 이론위주로만 들리게 되다고들..합디다.
      일단 미국에 와서 영주권받으시고..
      영주권은 너무 큰 기업보다는 중급정도 회사가 이래저래 영주권 받기다
      더 쉽다게 정평입니다. (회사에서도 더 신경써 주고.. 최근 layoff이 없으니
      LC 신청에서 막힐일도 없고..) 그렇게 1차적인 survival을 하신 다음에
      좀더 미국사회에 제대로 안착하시고 싶으실때 (영주권 먼저 취득하시고)
      영주권을 가지신 와이프가 회사나가고..
      그리고 좀더 편안해진 상황에서 공부하시는게 좋겠다는 게
      저의 경험에서 나온 저의 솔직한 제안입니다.

      한국에 있다보면 너무 간단한 공식을 가지고 미국진출 하시려고
      준비하는것 같아서 (-> 물론 저도 그랬었고..) 안타까운 마음에
      잔소리가 좀 많았습니다.
      모든일에 축복이 임하시길 빕니다~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