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이 50%.

당신이 그녀의 이상형일 가능성 40%.

연애 기술이 10%.

열심히 노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가만히 있는다고 안 되는 것도 아니니,
마음을 편하게 먹으십시오.

이상형이 별게 아니라….

누구나 “이런 타입은 그냥 못넘긴다…” 싶은 이상형이 있습니다.

이런게 있는지 본인도 모르는 경우 많구요….

바꾸어, “이런 타입은 절대 못 사귄다…” 싶은 것도 있는데….

최소한 그 안에 안 들어가야, 연애가 가능함.

저 같은 경우도, 동료 아가씨 기사를 인터넷에서 보고,
“내가 공부 잘하는 여자를 좋아하는구나….” 깨닫았음.

여태 박사학위 아내와 결혼한게 우연이라 생각했거든요.

절대 안사귀는 타입은 문신, 피어싱, 술, 담배하는 여자들…

이들과 일한 적 있는데,
너무 안 좋게 끝나서, 애초에 제외 합니다.

제가 마음에 둔 아가씨도,
젊은 남자에게는 인사 안하는데, 나이든 직원만 하는 것 봐서,
중년 남자가 이상형 같더군요.

이처럼 이상형이란게 비 논리적이고, 다양한데,
당신 같은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전에 Elimidate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남자 5명과 여자 1명이 데이트를 하고,
한명씩 제거 하는 쇼였는데….

정말 이상한 남자가 마지막에 남아서,
충격 받은 적이 있습니다.

잘 생긴 남자, 돈 많은 남자 다 제거 되구요….

그 때는 몰랐는데, 이제 이해 가능.

이 그리스 어를 하는, 깡 마른 남자가 이상형 이었던 거에요.

데이트 시작 전부터, 승자는 정해져 있었습니다.

모든 연애가 이런 식이니,
편하게 생각 하세요.

그런데, 기본이 안되어 있으면 운도 소용없음.

0에는 무슨 수를 곱해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