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5000불이면… 2000년대 초반 캠팩카로 알아보세요. 시빅, 코롤라 둘중에서요~ 잔고장이 그나마 적고 연비도 좋으니까요. 하지만 뽑기니깐 사기전에 점검꼼꼼비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점검을 꼼꼼히 하고 산다고 해도. 이후 차에 잔고장으로 돈들어가는건 막을 수 없을꺼에요~
차값말고, 보험비, 기름값, 톨비 한달에 차 굴리는데 기본 300불은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얼마전 크레이그 리스트를 통해 인도분에게 현대차를 구매했습니다.
두달 5000불 미만의 마일수가 적은 세컨카를 갖기 위한 저의 경험으로는,
현대 기아차가 최고였습니다.
조금 킬로수가 많다하더라도, 엔진튠업 받으면 크케 문제될 것 없다는 미케닉의 얘기도 들었습니다. 코롤라 시빅 5000불 미만이라면, 적어도 10만 마일 이상임을 감안하셔야 할겁니다.
3년전에 남들이 잔고장 많다던 한국차 99년형 기아 스포티지10만2천마일 3천불에 구입해서 여지껏 고장한번없이 잘 몰고 댕깁니다. 개인으로 통해 구입한지라 외관상태는 별로였지만 엔진상태는 아직도 쨍쨍합니다..한국차도 한국차 나름이고요 일본차도 일본차 나름입니다. 다오님 말씀처럼 정해진 예산에 90년대 초반에 나온 오래된 일제차 타느니 같은돈으로 연식짧은 한국차로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중고차는 연식이 짧으면 짧을수록 그만큼 상태도 더 좋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