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화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 끝날 때 hiring manager가 onsite인터뷰 부르겠다고
스케줄 잡으라고 hr에 연락하겠다고 하더군요.

희망 연봉을 얘기하라고 해서 제가
너희 회사에서 경력에 따른 정해진 연봉이 있을텐데,
I am fine with any your reasonable salasy. 라고 얘기 했더니
이 position에 별 관심이 없냐고 묻더군요.

여기 올라온 글 올라오면, 또 job search manual에 있는 글들을 보면
절대 먼저 salary얘기 하지말라고 하는데,
인터뷰 갔을 때 연봉 물어 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실 제가 먼저 얘기하기 보다는 저쪽에서 나를 어느정도로 생각하는지도
알고 싶고 해서 회사에서 먼저 제시하는 연봉을 알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요?

또 한가지, 인터뷰 갈 때 application에 reference를 요구하지않습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인터뷰 갈때 마다 reference들한테 연락해서
reference돼달라기도 미안합니다.

벌써 인터뷰 여섯번 갔다왔는데 갈 때마다 reference해줄 사람들한테
연락해서 부탁했었는데, 다 안됐습니다.
reference check는 거의 채용하기로 결정하기로 한다음 하는 거
아닌 가요? 그래서 application에 reference 쓰는 란에
Available upon request 라고 쓰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나중에 요구하면 그때 알려주겠다고요.

보통…님이..종사하시는 업종…평균 임금이 있지 않나요?
물론..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보통 전에 받으셧던 연봉에서 20-30프로 정도 올려서 요구합니다.
너무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별얘기 없이 들어주던데..
그리고..저도…reference는 항상…. Available upon request라고 합니다.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물론..직종에 따라…reference를 중요시 해서..요구하는 데도 있겟지만…
보통은…그렇게 쓰면 될 듯….

1. 수동적으로 알아서 달라고 할 수도 있고,
2. 능동적으로 이 정도 연봉이면 내가 소신것 일할 수 있다고 확실히 하한선을 제시할 수도 있죠. 수용되지 않으면 취업하지 않으면 되니까요.
두 번째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이 생각해서 너무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면요.
레퍼런스는 보통 두,세명이고 잘 아시는 사이일테니까 큰 부탁이라고는 생각 되지 않네요, 다음엔 반대로 구직자님이 레퍼런스해 주실 수도 있으니까요.
부탁후 이력서도 미리 보내 두세요, 혹시 말이 엇나가면 않쓰니만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