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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미국생활에 관한 이것저것 물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뭐 좀 여쭤 볼께요한국에 사는 32세 미혼 여성이구요.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Miami에 있는 거래처로부터 입사제의를 받았는데 연봉 50K주겠다고 오랍니다.
한국에서 수입물량이 많은 회사입니다.
맡게될 업무는 아마 한국쪽 구매담당이 될겁니다.이 정도면 어느 수준인지… 한국 수준으로 생각하면 안될 것 같아서요…
물가는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각종 보험료나 집세, 세금등이 한국보다 많이 비싸다고 들었거든요.
나가게 되면 취업 비자 받아서 나갈거구요.
일단 이민 생각은 없습니다. 살다보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지만…
집은 당연히 rent해서 살아야 합니다. 자동차는 있어야 할거구요.50K면 거기서 먹고 살만한 겁니까? nego 해봐야 할까요?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