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일반회사를 다녀본 경험이 없는데…땡스기빙이후 연말까지 회사일이 느슨하다는 친구가 있습니다. 딱히 급히 할일도 없고 그냥 요즘엔 하루하루 시간때운다는 느낌이랍니다. 회사 상급자들도 이때쯤은 다 그렇다네요. 22일이후 연초까지 회사 휴무라는군요. 이맘때면 많은 회사들이 다그런가요? ..한국에서 일반회사에 다녀본 경험으론 연말이라 더 바쁘게 일했던 가억이 있긴한데…미국은다른지 그냥 궁금해서.,, 느낌으론 ,미국회사에서 일하는 건 한국에서 일하는 강도에 비하면 반도 안되는 것같네요..참고로 이 친구는 연방정부부문과 관련된 일을 하는 회사구요.

크리스마스부터 연초까지 쭉 집에서 잠이나 잘거 가텨 ㅋ

업계별로 다르지 않을까요?
저흰 땡스기빙주 부터 12월 말까지 그냥 일을 거의 설렁~~설렁하고
12월엔 2주 이상씩 연차내고 어디로 가는 분위기이긴해요

12월 첫째주 일하는척
12월 둘째주 크리스마스파티 혹은 대기
12월 셋째주 휴가가거나 마지막 일하는척
12월 넷째주 휴가
나머지 휴가

업계마다 다르죠. 연말에 특히 바빠지는 업종이 아니면 대체로 슬로우 해집니다.

업계마다 다릅니다. 아시아 커스터머 상대하는 기업들은 연말에 더 바쁩니다.

댓글들을 보니 역시 대체로 12월한달은 싱숭생숭하게 조금은 들뜬분위기속에서 슬로우하게 보내는것같군요.

회사마다 다르고 업무마다 다르죠. 한국도 마찬가집니다. 한국에 있을때 옆에 다른 부서 하나는 연말마다 구조조정을 당한곳이여서 연말맏다 손놓고 처분을 기다리더군요. ㅎㅎㅎ 웃긴건 그부서 출신도 연말되면 일에 손에 안 잡히는지 일을 안함. ㅋㅋ

크리스마스부터 뉴이어까지 문닫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문 안닫아도 크리스마스 전후랑 크리스마스-뉴이어 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휴가가기 때문에 회사가 거의 비어있는 분위기라 일도 별로 없는 경우가 많아요.

질문인지 조크인지 모르겠지만 … 위의 q 님과 비슷한 의견이다. q 15.***.1.235
한국서도 15년 이상, 미국서도 15년 이상 일했어도
연말에는 다 널널했다 … 어디가 더 널널한지 모를 정도로 다 널널했다.. 원래 하던일의 1-%정도만 하면 되었든듯..
하지만 정말로 이건 케마케다.. 이게 왜 궁금한지 의믄이 드는 1인
혹 또라이 정신의 아줌씨는 아닐까 ?

땡스기빙부터 새해까지 연말엔 다들 널널해지는 분위기죠
워낙 제일 큰 명절이 연타로 붙어 있다보니
다들 휴가쓰고 회사도 텅텅 비는 느낌

중국 ㅅㅂ 것들은 Chinese new year 가 1월이래서 미국 연말에 일 존나게 시킵니다 고객이 어디냐에 따라 다른듯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