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사정상 1년정도만 차를 타고 타주로 이사를 갈 것 같아요. 그래서 1년동안 탈 차를 사야하는데, 도통 감이 안오네요.

혼자 탈 차이고, 좋은차, 비싼 차 탈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사고 없이 안전하게 1년타다가, 별 탈없이 1년후에 잘 팔리는 차면 좋겠네요.

전문가분들의 좋은 의견을 여쭈어봅니다.

그럼 도움에 미리 감사드려요!

Toyota- Corola, Honda-Civic, Nissan- Altima 가장 리세일 밸류가 안정적인 차량.

답변 감사합니다. 학생이라 돈이 많지 않은데, 좀더 저렴한 차는 없을까요? 미국차, 한국차는 좋은 생각이 아닐까요?

미국차 한국차는 리세일 밸류가 아주 형편없습니다. 그냥 오래탈 차라면 사는 것도 괜찮지만, 바로 샀다가 되팔거라면 일본차만큼 리세일 밸류가 좋은차도 없죠. http://www.cars.com에 가시면 리세일 밸류에 관한 기사가 있습니다. 1-5위까지 모두 일본차네요. 구매 1년후 리세일 밸류는 혼다시빅(92%)이 가장 좋구요, 그다음이 어코드(88%) 이런 순입니다. 현대차는 비추입니다.

뉴욕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시빅으로 맘이 많이 가네요. 대략 몇 년 정도 어떤 모델이 가장 무난한가요? 혹시 아시는 분들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1년 탈 차 사는데 새 차 사는 건 낭비입니다. 중고차 사세요. 리세일 밸류 걱정하는 건 새차 사는 분들한테나 해당되는 거구요.. 중고차 사는 분들이야 싸게 사서 싸게 파는 거니까 어차피 해당 없죠. 워런티 살아 있는 엘란트라나 소나타 같은 차 사시면 문제 없을겁니다. 시빅 살 돈이면 아마 소나타 사실 수 있을겁니다. 소나타 추천..

중고차 소나타 사서 다시 중고차로 팔아도 손해가 크죠. 가장 멍청한 경우죠. 중고차 사서 중고차로 팔아서 손해 안보는 경우는 5년이상된 일본차 사서 1년 타고 샀던 가격에 개인대 개인으로 팔아서 넘기면 장땡이죠.

개인적으로 혼다를 좋아하는데 토요다도 다시 팔때 가격이 제일 좋죠. 개인대 개인으로 사서 개인대 개인으로 팔때 1년후에 이득을 볼수 있는 차도 일제 차죠. 경우에 따라서는

Scion xD 좋습니다.

답변들 많이 고마와요. 직접 딜러샵에 한 번 가봐야 겠네요. 한 2005년식 정도의일본차를 사거나 2005년보다 좀 더 새거인 미국차 (Scion?)를 사거나 해야겠습니다.

Scion 도요타 차인데요… 렉서스처럼 색다른 분위기를 주기 위해서 도요타에서 만든 브렌드입니다.

개인에게 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발품을 하셔야 합니다. 지역 신문을 뒤져보고 전화 몇통 한다면 적어도 1000불이상은 아끼지 않을 까 합니다. 한국차도 겐찬습니다. 다만 파실때 시간이 좀더 걸리겠죠. 2003년 이상의 엘란트라, 씨빅, 센트라, 코롤라 정도가 무난하겠네요. 딜러 샾 가시면 6000 이상 부를 껍니다. 개인으로 사시면 4000 정도에서 무난히 거래 되지 싶네요. 부디 좋은 차 사세요.

기름걱정없는 유모차가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