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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올인 했던 연애가 실패로 돌아가고…
이제서야 실연의 아픔에서 겨우 벗어난거 같습니다..정신을 차리고 보니..저의 지난 삶을 뒤돌아 보게되고
앞으로 제가 어떻게 삶의 방향을 정해야 될지에 되에서도 생각이 드는데요..제가 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연애에 잼뱅인것은 여자들만 있는 집안에서자라고 여중 여고…심지어 유학 와서 어울린 사람들도 노쳐녀 싱글언니들 무리..
지역적으로도 남자들이 없는곳 혹은 가능하지 않는 연령층의 속해있다 보니..남자에 눈을 뜬건 겨우 20대 후반이었고..정말 연애운도 없고…
남자보는 눈도 없고…사랑에 운이 없는 여잡니다..제 스스로가
보기에도..그러다 보니 심지어는 나는 혼자 살 팔자인가 아님
나에겐 평범한 삶이 정령 허락 되지 않는가 라고 스스로 자문 하기를
하루에도 수십번…그렇다고 제가 외모 신체적으로 비호감도 아님니다..
이건 주관적인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들은 평가입니다..여러가지 많은 생각에도 결국 이 두가지로 방향으로 좁혀 졌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1. 남자 신경 끄고 투잡뛰며 돈이나 열심히 모은다..
나이에 대해 초연한 자세로 혼자살 것에 대한 대비..2. 이제라도 적극적으로 이하모니 매치 닷컴 선우,.등 또는 주위 사람들에게 소개팅 당부…맞선 혹은 교회활동으로 열심히 적극적으로 남자를 찾는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많이 한심해 보이시겠지만
전 나름 매일 고민하며 지내요…여러분이 저라면 어찌 하시겠어요..하루하루 시간 가는게 정말 초초해 지내요…
31살 싱글녀의 넋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