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일하려고 하는데
어제 여자한테 차여서 마음이 답답하네요.
쓴 소리도 좋으니까 인생 조언 좀 해주세요
진짜 좋아했는데 차였어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34세 청년 여태까지 이뤄낸 것들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어봐요.

명문대 2.5/4.0 졸업 – 대학원 못 가겠죠?
코딩 조금 할 줄 알고 리코드 80문제 풀었어요. FAANG 다 떨어졌습니다.
영어, 중국어 중상 이상입니다.
현재 연봉 230K
대도시 다운타운에 3 bedroom 집있습니다. equity 1.5M 정도 있어요.
100k짜리 차 5년동안 갚고 다음달에 payoff합니다
리프팅, 테니스 골프 – 운동 더 할 까요?
해외 여행 5대륙 여행 다녀봤습니다.
봉사활동도 옛날에는 자주 했는데 봉사활동이나 다녀야할지?
종교 없어요.

돈보다는 외적으로 끌리는게 없어서 차인듯여. 몸 키우시고 운동하세요. 외적인게 끌려야 그다음에 조건을 보죠.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조건만 보고 만나면 퐁퐁남 돰

글 쓴 꼬라지…자기 프로필 씨부려 놓은 꼬라지 보아하니
여자가 널 안차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다….

꼭 너같은 루져 찐따들이 자기 프로필 열거하면서 어필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음 ㅎㅎ
근데 진짜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들은 너같이 그렇게 씨부리면서 열거 안해도 여자가 미리 알아서 가치를 알아보고 다가옴 ㅎㅎ
너가 그렇게 열심히 너를 어필을 꼭 해야지만 한다는 그 팩트 자체가 넌 이미 안된다는 반증임. ㅎㅎㅎ

34세 청년이면 굳이 여자 한명에게 연연하지 말고 혼자 살며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사는게 최고

소설도 앵가이 뻥까라 미친넘아

넌 옥동자 스탈이라 뭘해도 꽝.
거울 봐봐

어그로끄는 말투부터 찐따인척하지만 현실에서는 진짜 찐따일듯 ㅋㅋ

진짜루 차였다면 당신이 써 놓은 글 보고 제정신인 여자는 안 차겠는 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럼 뭐를 보강해야 하는 지 나올겁니다.
그리고 그런 조건 보고 님과 사는 여자 아마 님이 평생 힘들겁니다. 물론 상대여자도요..
사람에 의한 꿈 같은 결혼은 없지만요

자연보호 하세요.
자 /지를
연 /마하여
보 /지를
호 /강 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