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겐 좌절의 도시 뉴욕

  • #409881
    좌절 12.***.97.65 7986

    친구말로는 뉴저지쪽에 한인 베이스로 중매해주는 곳이 있다네요.
    글쎄, 1000불만 내면 결혼할때까지 책임을 진다고해서 앗사루비아 천불쯤이하며 즐거워하고 있었더니,
    남자만 그렇고, 여잔 6번 보여준답니다. 이런 ㅤㅂㅞㄺ같은경우를 봤나요.
    요샌 뉴욕/뉴저지 사는 남자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난 남자로 태어났어야해 하며 너무 괴로운 요즘은
    어디 솔나무 바람부는 정자에 홀로 앉아 긴담뱃자루 한대 들이키며 시조나 읊고싶습니다.

    자연자원은 유한하느냐.
    게 있기는 하느냐.
    캐도 캐도 없느니.
    누가 다 캐가느냐.
    묻힌 곳이 이 산이 아니더냐.
    한번 써버린 자원은 재활용이 불가하니,
    더 아쉽기만하구나.
    아뿔싸, 좀 더 아껴쓸껄 그랬지.

    • a 75.***.142.99

      혹시 친구 하실 맘 있으시면 tlssua@gmail.com로 연락주세요…

    • 펭귄 71.***.148.49

      음..뉴욕을 벗어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전국 곳곳에 널려 있는 외로운 늑대들이 수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 좌절 12.***.97.65

      전국 곳곳에 묻혀있다는 늑대분들은, 기꺼이 뉴욕 잉여 여인들을 받아들여주실까요? 노 하실것 같아요.

      • I understand you 24.***.205.118

        저 한번알고 지내고 싶어요. 연락한번주시겠어요?

        2136636881

      • I understand 65.***.223.6

        꼭 전화 주세요.
        213-663-6881 친구하고싶습니다. 마음이맞으면 더좋은일도 있겠죠…

    • 펭귄 64.***.151.122

      좌절님, 혹시 이글 보시면 연락 주시겠어요? 저는 세인루이스, 미주리에 있습니다.

      이 동네만 해도 남초현상이라 ㅠ.ㅠ 다들 골프치고 낚시하며 남자들끼리 놉니다..ㅡ.ㅡ;;;

      314-398-7653 혹은 전화가 부담 되시면 jaeahn71@yahoo.com 으로 연락 주세요~

      친구처럼 뉴욕과 센루이스의 교류를 시작해 보아요~~ㅋㅋ

    • 12345 173.***.122.24

      서른 넘은 언니들~ 뭘 바래요~ 나이가 서른개가 넘었는데…신도 수 500명 이상의 대형교회나 성당 아님 절이라도 나가서 한번 찾아보세요. 종교? 그런거 신경쓰면 결혼 못해요.
      그렇다고 남자들은 뭐 쉬운줄 아세요? 남자들도 똑같아요. 뭐…널린게 여자라지만 본인은 종교생활을 안하니 어디 여자라곤 콧배기도 안보이더이다. 그래서 포기중이오. 뭘 바라겠소~
      인연이 아닌게지…
      정 남자가 그리우면 종교생활 하세요. 그러면 주변에서 가만히 안두더이다. 어찌됐던..그렇게 결혼하는 사람 여럿 봤소~
      도움 되셨길 바라오~

    • J 169.***.3.20

      가끔 술생각 나시면 알려 주시구랴.
      예전엔 뉴욕에 뉴서울, 관광열차라는 클럽이 있어 학생때부터 다녔는데, 이제는 3~40대가 갈만한 곳도 없구…

      아, 20대 후반만 되도 클럽에서는 뺀찌 논다고 그러는것 같더만…
      한국엔 동회회가 많다던데, 여긴 그런거 어디서 찾는지…

    • 153 72.***.157.246

      교회나가시고 ……..심봉선< 님의비쥬얼 <이효리 이상태만 되시면 고민해결…

      • ㅋㅋ 96.***.4.150

        아 넘 웃기 잖아요.

    • 텍산 72.***.56.214

      결혼때까지 책임진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그 중매한다는 곳 연락처좀 알려 주세요. 텍사스에 있지만 이주에 한번씩이라도 올라갈 심정이거든요. 나이때문에 가입제한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 외에는 아주 멀쩡하거든요. 참고로 전 41입니다…ㅠㅠ

    • 방랑 209.***.240.193

      heybobs@gmail.com
      연락주세요

    • ttt 67.***.234.57

      죄송한데요..제목좀 바꿔주세요..

      [못생긴] 여자에겐 좌절의 도시 뉴욕

      하루하루 즐거운 미녀를 알고 있어서요…